전 국립외교원장 김준형 교수의 분석인데
일본은 아직까지도 자신들을 유럽 백인들과 동일시
파이브아이즈, EU 같은 그 무리에 끼고 싶어하지만
유럽은 일본을 그저 아시아의 중요한 나라 정도로 취급해왔는데...
이런 인식 조차도 최근 중요한 변화가 감지된다고 합니다.
여기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일본의 외교라는게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미국에게 일방적 굴종 스타일이어서
오히려 전략적으로 아무 도움이 안되는 측면
(친미국가지만 균형외교를 하는 한국의 중요성 상승)
2. 미래를 결정할 4가지 분야
희토류를 비롯한 자원 물질,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여기에 일본은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음
(한국은 자원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세계 5위권 이내)
유럽의 관점에서
아시아의 중요한 나라가 지금까지는 "중국, 일본"이었는데
유럽으로서도 일본의 대안, 플랜B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것이 "중국, 한국"으로 서서히 바뀌어 가는 흐름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문화의 힘이 엄청나게 커져서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북한에 희토류가 있다는데 타당성 조사해서 개발할 정도라면 대박 나겠죠.
통일되면 그야말로 대박이죠.
2배 넓어진 영토와 인구..자원.
대륙과의 육로길이 열리면서
물류비감소와 물류거점으로서의 가치증대.
제2의 건국 수준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 북한이 완충지대 역할을 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밭 갑시다. 방법이 그거 밖에는 없네요.
원천기술은 예외지만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