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직원들 불만 해결..이거 완전 Bullshit..개소리죠
불만이 있으면 돈으로 해결하는게 자본주의 하에서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더군요
되먹지도 않은 뭔 회식에서 일장 훈화 말씀 및 마음의 편지식 면담...솔직히 그거 개소린거 뻔하죠
누구는 집에서 삼겹살하고 소주 못먹는거도 아니고
되도 않는 얄팍한 대패삼겹살에 갖은 생색은 다 내고, 그게 입으로 넘어가겠습니까..
그리고 회사에 돈벌러 나가는거지 뭔 가족같은 관계 찾고 회식 찾는 회사 치고 제대로 된걸 보지를 못했습니다.
회사에 부장 사장 과장하고 가족애를 나누려고 나가는거 아니잖아요.
일한만큼 돈벌고, 돈준만큼 일하고..그게 진리죠
직원들 불만은 회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냥 속편히 돈을 많이 줘 보세요.
대부분은 해결됩니다.
떼는 세금 생각하면 회식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회사는 회사가 잘되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 해야 합니다.
희식하면 업무성과가 올라갈까요?
회식할 돈 직원들 성과급으로 나눠주면 올라갈까요?
솔직히 그 돈을 그냥 보너스로 주는게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분은 한약 하나도 안먹고.. 결국 버렸다능..
대표랑 한의사랑 무슨사이일까요.. 그냥 궁금해지네요.. ㅎㅎ
복리후생이 왜 하필이면 한의사랑 한약..?
그냥 궁금해지네요..^^
원래 그 바닥이 그렇죠. 뭐…
/Vollago
굳이 대놓고 팩트 때리면.
애사심 = 돈 입니다..
그게... 받을 수 없었던 뭔가를 받게 되어야 효과가 생겨요. ㅋㅋ
똑같은 돈이라도 월급에 포함되면 별 느낌 없어집니다. 월급이 한 50%이상 오르는 게 아닌 한...
상황이 힘들어지는 문제의 원인이 뻔한데
그걸 직시하며 풀어내려 하지 않고 자꾸 다른 일꺼리만 만들어내려할 때 아닐까 싶습니다.
레알 무력증 생기다가 나중엔 월급이나 챙기자 하는 마인드가 되죠.
돈은 처음에나 받은 느낌 나지 나중엔 그런가보다 할 껄요
회사입장에선 아마 회식하는게 월급에 몇만원 더 얹어주는거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저도 월급에 몇십만원 얹어줄거 아니면 차라리 맛있는거 먹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요
그래서 어려운 것이겠지요.
윗상사들이 술먹고 놀고싶은데, 자기랑 같이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하는거 아닌가요?
점심회식은 밥얻어먹는 느낌이라 찬성인데 저녁회식은 술상무드는 느낌이라 반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