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남살지만 민주당이 동진정책할때 움직인표가 있듯
국힘 서진정책에 움직이는 표있어요.
왜 역사적맥락, 지역적 특수성으로만 호남을 보는지
이해가 사실 안됩니다.
여기도 다똑같아요.
사람사는곳이고 경제기득권도 있고
젠더이슈도 먹히는곳입니다.
게다가 여기는 정치적 토호들도 많아요.
호남도 꽤나 민주당 싫어하고 안철수밀어준적도
새누리당 국회의원만들어준 적도 있어요.
역사적 당위로 호남이 어떻게 윤석열, 이준석, 국힘 미냐..
이러는데 정치적 현실감각이 없다 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역이슈는 많이 해소가 됐고
요즘애들은 이전세대보다 호남차별안겪었습니다.
사회분위기도 호남차별, 518욕하면 안되는 그런 나아지는
세상에서 자랐어요.
그리고 연세든분들은 민주당이 굉장히
오랜시간 호남내 집권세력이라 질려합니다.
미워도 다시한번을 너무 많이 외친거죠.
호남이 이낙연 반정도 나온걸 잊으면 안됩니다.
호남정서는 항상 늘 개혁적인게 아니에요.
더 다수가 그럴뿐이죠. 절대적다수시절이 아닙니다.
물론 여전히 호남내 다수가 친민주, 친이재명입니다.
근데 강도가 많이 약화됐습니다.
예전에는 9대1이었던게 이젠 세대를 내려가면
심하면 이대남쪽에서 5대 4정도까지도 나옵니다.
국힘이 괜히 호남 계속오는게 아닙니다.
호남서 가능성이 있으니 오는거에요.
특히 대선에서 10프로넘게 나오고
이재명후보가 60프로대 받게할수있다면
지역적 승부서 국힘 승리입니다.
당연히 이준석, 윤석열은 편지 전부 호남에 뿌리고
모든 방송사 인터뷰하고 하는거죠.
저는 호남분위기가 불붙은게 안느껴집니다.
주위도 보면 지지는 하긴하는데 뭐 되면 좋고정도지
절박함이 별로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결집을 얘기하는거에요.
원래 지지받던 곳에서 10프로만 내려가고
저쪽시 5프로만 올려도 힘들어지는겁니다.
호남도 호남출신의원들부터해서 뭔가 조직을 동원하든
뭔가 해야합니다. 연결고리가 옅어졌지만
호남과 서울도 연동성이 있어요.
서울민심이 역으로 호남에 부정적 영향 끼치는것도
자주봤습니다.
그래서 늘 서울 부동산 민심이 선거핵심이고
이게 호남도 영향있다는겁니다.
출향한 가족들, 서울호남인들 여론이 역으로 타고 번졌어요.
호남서 바람이 불어야 서울로도 갑니다.
선대위가 호남전략 잘생각해봐야합니다.
+제목수정요..참..
실제 젊은층에서는 국힘지지율이 꽤 나옵니다
호남도 특정 정당 몰표는 이제 끊어야죠
그래야 지역 발전하죠
아무리 좋은 2030정책을 쏟아내더라도 여가부폐지와 닷페이스로 토라진 2035남성층의 지지는 수도권이나 호남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메모 “ 클리앙스피커”. 고생 많으시네요. ㅎㅎ
민주당입장에서는 급소를 공격당한것과 같습니다
젊은층부터 4050까지 지지세를 바탕으로
6070세대 이상의 지지세를 이겨왔기때문에
민주당이 그동안 선거에서 연전연승 해왔던것인데
절대 돌아설것같지않던 2030세대가 돌아섰어요
즉, 본진 한가운데에 기습을 당한겁니다
이러니까 이준석이 세대포위론을 주장하는것도
일리가있는것이죠
또 20대가 이준석에 휘말리는 그룹이 있고 때에 다라 그 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20대는 아직 변화의 가능성이 더 큰 세대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