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유님 이 건은 리플로 얘기할 분량이 아니긴 한데, 김씨 정권 유지를 위해서 서방측이 뭘 해주길 기대하느냐에 따라 각각 따로 얘기해야 합니다.
다만, 북한 정부는 자기네 정권유지를 위해 서방이 뭘 해달라라기보다는 오히려 북한 내부 정치동향에 서방은 개입하지 말라가 주요 요구사항일 겁니다.
사실 이 문제는 우크라이나 보다는 리비아에 가깝죠. 근데 리비아도 유럽 국가들이 순수히 민주화 운동 지원했다라기 보다는 리비아 불안정이 장기화 될 경우 유럽에게 미칠 각종 부담(난민 유입 등)을 서방이 피하고 싶었던 게 크다고 봅니다. 한반도의 북한과 지중해 맞은편 리비아의 계산이 같을 수는...
개방한다면 북한 내 민주주의 원하는 사람들은 남한으로 이주해라 할 수도 있는 지리적 상황이니까요.
미국도 우크라이나 때문에 러시아와의 전면전쟁을 하는것은 힘들겁니다. 왜냐하면 러시아는 중공등과 달리 미국과 진짜 상호확증파괴가 가능한 수준의 수천기에서 수만기의 핵무기가 있고 핵투발수단도 제대로 되어 있으며 완전자동식 지구 최후의 날 기계-죽음의 손 시스템이 있어서 모스크바 지우고 러시아 수뇌부 다죽여봤자 컴퓨터가 자동으로 핵미사일등을 발사하고 핵전쟁을 지휘하기 때문에 미국입장에서도 러시아와의 전쟁은 미국조차도 진짜 멸망을 각오해야 되는데 우크라이나때문에 러시아와 전쟁해서 미국도 멸망하고 러시아도 멸망하고 전세계가 멸망하는 선택을 할수는 없겠죠.
만약 차라리 중공이었으면 중공의 핵무기 능력으로는 미국과 상호확증파괴를 할정도가 안되고 결국 중공 혼자만 멸망인지라 중공과의 전쟁은 미국도 기꺼이 감수하겠지만 러시아의 경우에는 미국도 진짜 멸망인지라 우크라이나 하나 때문에 러시아와의 전면전쟁은 무리일겁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경우 자국의 영토가 엄청 넓어서 금광이 많고 러시아 정부는 그 금광들에서 금을 캐내서 금괴를 생산해 비축하는식으로 금괴를 늘려서 현재기준으로만 해도 금괴를 2000t 넘게 보유중이며 중공보다도 더많다고 합니다.
더무서운것은 그금괴가 자국내생산으로 더늘어나는 중이고요. 미국달러도 금괴앞에서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것을 감안하면 미국이 경제제재를 해봤자 러시아는 버틸가능성이 높고 경제제재 실효성은 거의 없겠죠.
그리고 미국도 러시아를 너무 자극하면 러시아가 극단적으로 나올테니 말만 저러고
실제로는 퇴로 하나 열어주는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100%입니다
미국입장에서도 우크라이나 하나 때문에
러시아와 전면전을하는것은 너죽고 나죽자 공멸하는 미친짓인지라 절대로 선택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경제제재를 약간 강화하는수준에서 그칠겁니다.
그것도 러시아가 경제봉쇄로 빡쳐서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나오면 미국도 곤란하니
러시아가 버틸수 있는 수준으로 하면서 핑계대며 해제할수 있는 퇴로는 열어두는식으로 짜고 치는 보여주기식 경제제재만 할게 뻔합니다.
침략이라고 부르는 건 우크라이나나 서방 나토의 입장인거고..
다 나름의 논리가 있지 않겠어요.
제가 그 논리에 동조한다는 건 아닙니다..^^;
북한은 미국 아니어도 대한민국이 있다는 게 큰 차이죠.
중국이 북한 먹으러 할 때 한국 정부에서 '중국의 입장도 있잖느냐...' 라는 소리가 나올 가능성은... 글쎄요. ㅎㅎ
지금 얘기는 북한에 친 남파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북한이 군사적 지원을 바랄 경우 도움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 잖아요
우크라이나는 도와달라고 해도 독일이 딴청 피우는 중인거고...
도움 요청할꺼냐 말꺼냐랑,
도움 요청해도 달려와줄 나라가 있느냐 없느냐는 다른거죠.
중국이 북한을 무력으로 누를 리 없다라고 전제하면
애초부터 북한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친서방으로 갔을 때의 안보위협 고민할 이유 자체가 없어지는 겁니다만....?
( 경계지역 국가로서의 군사적 안정지원이 보장될 수 았느냐의 문제니까요. )
방금 위에 리플 추가했습니다만, 우크라이나 문제는 내부 정권 유지 문제가 아니에요.
정권유지 문제를 이야기 한다면 우크라이나 상황과는 다른 결에서 이야기 되었어야 합니다.
이 건은 리플로 얘기할 분량이 아니긴 한데,
김씨 정권 유지를 위해서 서방측이 뭘 해주길 기대하느냐에 따라 각각 따로 얘기해야 합니다.
다만, 북한 정부는 자기네 정권유지를 위해 서방이 뭘 해달라라기보다는
오히려 북한 내부 정치동향에 서방은 개입하지 말라가 주요 요구사항일 겁니다.
사실 이 문제는 우크라이나 보다는 리비아에 가깝죠.
근데 리비아도 유럽 국가들이 순수히 민주화 운동 지원했다라기 보다는
리비아 불안정이 장기화 될 경우 유럽에게 미칠 각종 부담(난민 유입 등)을 서방이 피하고 싶었던 게 크다고 봅니다.
한반도의 북한과 지중해 맞은편 리비아의 계산이 같을 수는...
개방한다면 북한 내 민주주의 원하는 사람들은 남한으로 이주해라 할 수도 있는 지리적 상황이니까요.
미국이야, 뭐가 어떻든 북한이 친 서방 국가로 남기만 한다면 OK할 테고요.
미국은 예전에도 한번 세계경찰 역할 포기했어요
1위:미국 육군
2위:러시아 연방 육군
3위:중화인민공화국 공산당 인민해방군 육군
4위:대한민국 육군
5위:인도 육군
입니다.
영국 육군등은 나서봤자 러시아 육군의 상대도 안됩니다.
상황이 걱정되면, 저정도 조치는 가능한거죠.
펜스 치우니 아무일도 안 일어나는 그런 상황 같고 그러네요..
왜냐하면 러시아는 중공등과 달리 미국과 진짜 상호확증파괴가 가능한 수준의 수천기에서 수만기의 핵무기가 있고 핵투발수단도 제대로 되어 있으며 완전자동식 지구 최후의 날 기계-죽음의 손 시스템이 있어서 모스크바 지우고 러시아 수뇌부 다죽여봤자 컴퓨터가 자동으로 핵미사일등을 발사하고 핵전쟁을 지휘하기 때문에 미국입장에서도 러시아와의 전쟁은 미국조차도 진짜 멸망을 각오해야 되는데 우크라이나때문에 러시아와 전쟁해서 미국도 멸망하고 러시아도 멸망하고 전세계가 멸망하는 선택을 할수는 없겠죠.
만약 차라리 중공이었으면 중공의 핵무기 능력으로는 미국과 상호확증파괴를 할정도가 안되고 결국 중공 혼자만 멸망인지라 중공과의 전쟁은 미국도 기꺼이 감수하겠지만 러시아의 경우에는 미국도 진짜 멸망인지라 우크라이나 하나 때문에 러시아와의 전면전쟁은 무리일겁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경우 자국의 영토가 엄청 넓어서 금광이 많고 러시아 정부는 그 금광들에서 금을 캐내서 금괴를 생산해 비축하는식으로 금괴를 늘려서 현재기준으로만 해도 금괴를 2000t 넘게 보유중이며 중공보다도 더많다고 합니다.
더무서운것은 그금괴가 자국내생산으로 더늘어나는 중이고요. 미국달러도 금괴앞에서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것을 감안하면 미국이 경제제재를 해봤자 러시아는 버틸가능성이 높고 경제제재 실효성은 거의 없겠죠.
그리고 미국도 러시아를 너무 자극하면 러시아가 극단적으로 나올테니 말만 저러고
실제로는 퇴로 하나 열어주는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100%입니다
미국입장에서도 우크라이나 하나 때문에
러시아와 전면전을하는것은 너죽고 나죽자 공멸하는 미친짓인지라 절대로 선택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경제제재를 약간 강화하는수준에서 그칠겁니다.
그것도 러시아가 경제봉쇄로 빡쳐서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나오면 미국도 곤란하니
러시아가 버틸수 있는 수준으로 하면서 핑계대며 해제할수 있는 퇴로는 열어두는식으로 짜고 치는 보여주기식 경제제재만 할게 뻔합니다.
푸틴은 날아오는 미사일이 미제면 가만 못있는다 쿠바에 미사일 설치할거다 그런듯하네요. 외교방식인거 같은데 답답하해요. 이런식이면 유럽쪽 우방국들 다 돌아설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