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있는거 같고 차는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5년된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 하는데요.
차도로 운전 해야함-> 최소 2종은 땄다는건데요.
그돈 벌고도 그러니 존경은 무슨 왜저러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싸준 도시락 안먹고 직원들 맥도날드 세트 십시일반 반씩 뺏어서 세트 완성해서 드시던데...
커피는 회사거만 먹더군요...
회사 비품비용은 본인법인카드 아닌가(?) 이생각이 들던데...
지방 출장은 대중교통으로 다니신다더군요...
집 차 카페 커피 이거가 3대죄악이라는데 그렇게 살아서 뭐하죠?
차를 차라리 디젤 아닌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로 10년이상 탔으면 리스펙 하려고 했더니 안될 사람 같습니다...
하튼 당나귀귀 에서 자차 있는거 카페 커피 사마시는거 명품사는거 비싼메이커 아내 백 사고 싶은거 이해 못하는 캐릭터 던데...
참 특이하다 싶더군요...
원래 대표이사 포함해서 임원한테
차량 나왔는데
자기도 반납하고, 자기 밑 임원 차량도 반납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요
ㅋㅋㅋ그러게말이에요 자기만 반납하면 되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기사는 몰라도 당연히 차는 나올겁니다
방송은 컨셉이라 대충 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왕 그럴 거면 굳이 남에게 보여주려 차를 사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지 싶은..
전 뭐 그런 본인의 주관을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게 나쁘지는 않지 싶어요ㅎ
저도 가끔 운전 말고 그 시간에 책이나 음악 들으면서 보내고 싶긴 하더군요ㅠ
근데 직원들 도시락을 뺏어먹는다고요??
그 부분이 악마네요ㅎㅎㅎ 감히 남의 맥도널드세트를..
+ 아... 제가 좀 오해했어요
어차피 기사 딸린 거면 뒷자석에서 다른 일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 말씀이 맞네요
직원들 맥도날드 세트 십시일반 반씩 뺏어서 세트 완성해서 드시던데.... <- 이 부분은 뜨악한데요?
그리고 차 운전하는 것 피곤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자기만의 철학일듯 한데 주변에 민폐는 좀 아니죠
요
그래도 직원들 햄버거 뺏어먹는건 좀 치사하군요 ㅎㅎ
미국에는 맨하탄쪽에 자가 소유집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제 상사가 저렇다면 당장 도망치겠네요.
필요할때마다 그럼 그린카 쏘카 타란 소린가 싶더라고요...
IBK은행원인 친척형이 있는데 자차 있고 자가도 있어서... 그러면 펀드 주식 하라고 하면 존리의 의견을 일단 벗어나는건데 하면서 의문 들더라고요...
차 없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없거든요...
왜 차가 있어야 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버스 타려면 하루에 두번인가 세번인가 밖에 안오는데 걸어서 앞 리 로 가야됩니다...
걸어서 10분 이것도 빨리 걸으면 그정도 걸리고 버스정거장 갈 수는 있더군요.
배달음식은 꿈도 못 꿉디다...
여기가 무슨 산간오지 지역은 아닌데요;
할머니 거주 하시는 집인데 아버지 명의 시골 집 이거든요
만일 여기서 살게 되면 제가 면허가 없어서 그렇게 되네요.
현재 도시 사는 저의 입장일때는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애가 생기면 좀 다를거다 싶긴하고요...
원글에서는 차 없이 살기 때문에 리스펙 못하겠다고 하셨는데 차 있어야 하는 이유는 시골 살면 힘들다... 글쎄요.
존리는 서울 도심에 사시지 않나요?
사실 저는 환경 보호 이유로 차를 구입하지 않게된 사람이라(있다가 처분) 차 있어야 존경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절대 공감 못합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잘하는 것보다 차 없이 사는 게 환경 보호에 더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나혼산의 기안과 비슷한거죠 ㅋ
저도 존리보단 런던고라니가 정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