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제 힘들다 천천히 돌리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다른 연령대를 공략해야 한다.
20대 남성은 특정 이슈로 인해 단기간에 급속도로 빠져나갔는데 되돌리기 어렵다.
20대 여성에게 특정 이슈로 구애해봐야 표가 안온다, 10% 가량의 특정 표가 이미 심상정으로 가있다.
30대: 30대 지지율이 많이 빠졌는데 공략해야 할 1순위이다.
20대와 달리 남여 모두 가져올 수 있으니 부동산, 육아 관련해서 그들에게 와닿는 정책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오창석이 캠프에 건냈다는 방안이 좋아 보이던데 민주당은 할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다고 봅니다)
60대: 60대에 공을 들여야 한다.
인구도 많고 지금 공약에 힘입어 상승세지만 속도감 있게 지지율이 오르고 있진 않다.
임플란트 등 와닿는 공약이 적절했다.
30대를 다시 잡을 수 있다고 하지만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잠정포기라기 보다는, 지금 왔다갔다하는 표는 반페미가 빅이슈라
이쪽에서 어떤 정책을 내도 이준석이 여자 xx 페북 한번 나오면 바로 다시 넘어가는 상황이죠.
지키던 안지키던요. 조심하고 청년공약을 열심히 내는 수밖에 없죠. 직접 공략은 힘들다고 봅니다
현재는 정치권에 유의미한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볼 수 있지만, 특정 이슈에만 매몰될 수 없는 현실상
장기적으로는 어떤 정치권도 20대를 타깃으로 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을 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20대에 대한 무관심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사랑해와 헤어져를 입에 달고 사는 연인은 잡으려고 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은 거죠
1. 양성평등 교육 중에 나쁜남자임을 증명하라 이런 교육 없앤다고 하라고 했어요. 그럼 그나마 윤 싫어하는 20대 남자의 귀를 열수 있습니다. 특히 10대들요.
2. 형수욕설 전문을 캠프 차원에서 풀어라 했습니다.
여전히 여성들은 모릅니다. 편집본을 전문으로 착각하고 여전히 욕한놈 나쁜놈 이러고 있어요.
더쿠 반응을 보면 알텐데 캠프는 진짜 20대는 다 버릴 것인지 답답하네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예상하는게 어렵지 않아요.
모공에서 성남시민-분당구민으로서 시정에 만족한다고 글을 작성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따지던 사람들이 한트럭 되던 시절도 겪었습니다.
그 시절의 이재명이었으면 정춘숙 같은 자에게 흔들리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흔들리고 갈팡질팡 하고 있죠.
백번 말해봐야...한번 씨게 경험하는 것 보다 못하긴 하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MB와 503의 시대 10년 같은 후퇴를...
유권자마다 지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정 계층을 멸시, 비방하는 건 이재명후보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들도 그들만의 주장이 있고 그게 안받아지니 지지를 안하는것인데 거세를 왜하나요?
거세해서 한 세대를 통채로 날려서 얻는게 무엇이 있나요?
본문대로 천천히 돌리는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죠
저를 포함한 30대가 겪은 MB 시절보다 20대 후배들은 문재인 정권이 더 힘들었다고 생각할 겁니다.
실제 지표로 나오지만 윤석렬 지지의 가장 큰 원동력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심판 여론입니다.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라고 하기 보단 회사 다니면서 니 팀장 상무한테 좀 갈려 보고 공무원도 만나보고 노조한테 통수도 맞아 봐야 대한민국에 어떤 플레이어가 있는줄 알죠
무슨 세대 어쩌고 하는거 회사원 되면 다 노말라이즈 됩니다
회사에서 손석희 아들 같이 음서로 들어온 무능한 동료에게 밀려보기도 하고...
자식 낳아 학교 보내서 돈많은 기득권 학부형들에게 치여보기도 하고...
등등...많죠...
그렇게 말하기에는
지난 총선, 대선, 지선, 총선 4번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20대는 민주당을 찍어줬습니다.
그랬던 세대의 지지율이 이렇게나 많이 빠졌다면 그건 민주당의 잘못인거죠.
그런데 이 글은 대통령 후보 지지 관련 글이고 비판과 별개의 선택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생각 합니다.
저쪽이 더 매운맛이란걸 경험을 못했으니까요. 이걸 무조건 따라오라고만 할수는 없고 잘 설명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겠지만요.
60대는 반공
40대는 반공 + 민주화
20대는 반공 + 민주화 + 반폐미
입니다.
물론 자기 세대의 가치를 최우선합니다
요즘 세상에 공산주의가 어디 있나요 ? 다 그냥 독재죠...
그걸 20/60대도 아니고 40/50대가 모를 리가 없는데...
맞습니다. 기본 패시브 스킬이라는 거에요.
60대가 반공을 외치면 40대는 당연하지.. 요즘 무슨 공산주의야.지금 중요한 건 민주화야.
60대가 반공 40대가 민주화를 20대에게 외치면 그런것들은 당연한 거고..
지금 중요한 건 폐미야.
그렇다면 어떻게 춘장을 지지할 수가 ???
결국 당연한게 아니고 모르는....
박시영이나 이동형이나 공략 1순위는 60대가 아니라 30대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60대 보수층에게, 무속에 빠진 마누라한테 휘둘리는 맥아리없는 남자는 인기 없죠.
반면 이재명은 어느세대나 충분히 먹힙니다.
쉽게 지지후보를 바꾸는 연령대가 아니라서 중도층 포함해서 많아야 40%대 득표일 겁니다.
대통령이 된 이후까지 고려하면, 국민통합 차원에서도 전세대 무난한 지지가 좋을 것 같아요.
특정세대, 특정지역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이 되면 그 다음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보란듯이 지방선거, 총선에서 특정 세력에 단독공천, 비례대표 당선권 공천을 할겁니다.
페미 정리 못하면 민주당 앞으로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떠먹여줘도 결국 후보나 캠프가 헛발질 한번 하면 소용 없습니다.
국짐당 지지자들은 정춘숙, 권인숙이 계속 큰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그들에게 유리한 역할을 하고 있다니....
역사와 인생의 아이러니네요...
50대는 더 공고히 하고
60대 초반을 타겟으로요.
그 분들 대통령 영부인 자격 많이 따지시는 분들입니다.
어떤 짓을 해도 안돌아와요.
무슨 나이브하네 어쩌네 하면서 여기와서 백날 가르치려하지 말고 현실을 봤으면 좋겠네요.
이준석 말만 듣는 애들을 무슨 수로 끌어들이나요.
그냥 우리는 집토끼 잘 잡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데모했던 세대로 이성적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세대 구분 없이 고개 숙이고 밭갈아아죠.
걸스 캔 두 애니띵으로 이득 본 사람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셈인거죠
20대가 원하는 임금 수준의 양질의 일자리를 주려면 40대 구조조정해서 자리 마련해야 하고
20대가 원하는 좋은 청년 주택 넉넉히 제공하려면 30대 직장인 신혼 부부 주택 물량을 빼와야죠
세대간 분배 싸움에서 내것 줄 생각은 없으면서 20대 힘들다는 소리만 경청하면 넘어올 거라는게 지나친 낙관이죠
방어막이 20대입니다
어쨌건 50대 이상은 구페미 세력이 강력한건 사실이니 어쩔 수 없는 건지 싶네요.
차라리 아예 버리고 윤쪽에서 잡은 고기 취급하면 그때서야 정신차리고 민주당한테 이야기한거 들어달라 하지 않을까요..
이런식으로 팽하면 앞으로 돌아올일이 없습니다.
잘보듬어 줘야죠.
아이가 생겼을 때 엄마 아빠 모두 유급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쓰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휴직 기간의 월급을 나라에서 일부 지원해주는 조건으로요.
쓸데없는 이대남 공약 그만 남발하고... 30대와 60대 그리고 집토끼 공약 위주로 개편해야 합니다...
그것도 다 옛날 얘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 시킨 지난 대선에서 20대가 3040보다 투표율이 높았습니다.
젊었을 때 투표 안했던 세대가 나이 먹어서도 안하고 있다고 봐야죠.
이건 기성세대가 반성해야할 지점이라고 봅니다.
30대가 370만명에 투표율이 74프로였습니다
즉 20대 230만 30대 270만입니다.... 누구를 더 챙겨야 겠습니까? 도대체 뭐가 20대가 문통을 당선시켰나요?
40대는 75프로가 투표했습니다....
2프로 높게 투표했다고 20대가 문통을 당선시켰나요? 30대는 40만이 넘게 투표했어요....
1프로 2프로 차이가 젊었을때 투표안했다고 나이 먹어도 안한다고 반성해야 할 만큼 차이가 되나요?
50대는 투표자가 470만입니다.... 78프로가 투표했죠.... 370만이 투표했습니다.... 20대보다 140만이 많아요
솔직히 까놓고 대선 한달 남은 시점에서... 20대에 목 메어야 겠습니까? 그들이 목멘다고 얼마나 돌아올까요?
지금 시점에서 30대와 50대 넓게는 60대에 집중 공략하는게 훨씬 현실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댓글에 "20대는 지지율도 낮지만 투표율은 더 낮은 계층입니다." 라고 쓰셨길래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하~~답답하네요.. 똥을 먹어봐야 정신차릴껀가봐요..
죽어라 알바하고 120시간씩 일시킬수있는사람들이 40대이상일텐데.
힘들지말라고 국짐안뽑는데 본인들이 힘든길을 택하네요
경제나 민생관련 공약만 보면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큰 차이가 없어요
양 쪽 다 표 얻겠다고 돈 뿌리는 공약 남발중입니다
결국 공약으로는 현재 구도를 어떻게 하기는 힘들죠
서로 말 꺼내봐야 감정만 상하더군요.
청년층 외 나이대를 완전히 배제할 필요가 전혀 없었죠.
정부와 민주당에 강한개혁 여론 형성하면 됩니다.
직무유기로 대선 방해하는 고위관료
홍남기 유은혜 박범계
정부가 견제안하고 방치하면
민주당이 탄핵시키면 됩니다
이재명 지지율 발목잡는건 내부에 있습니다.
아쉽긴하네요 (저주 받은 세대 같...)
30대 비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20대 포기하면 집니다. 그리고 이 후 대선과 총선도 집권 못해요. 어떻게든 어르고 달래서 양자대결시 40프로는 이재명에게 오게 해야합니다.
20대때 낮은 정치력로 판단한게 30대 40대 가면서 서서히 바뀌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지금은 돌리기 힘든 계층을 물고 늘어질 시간에... 집토끼 관리와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30대와 60대 계층을
공략할 시점입니다... 집토끼가 계속 소외받으면... 뛰쳐 나갈수도 있다는걸 모르세요?
한달 남았는데.... 20대 잡을려다 30대 60대 아작나면.... 투표함 열 필요도 없어집니다
20대를 포기하지 말자고 한거죠
그리고 세대연령별로 비중을 조절하는 정도여야지, 어느 세대를 포기한다, 버린다 이런건 대선 승리 못 가져옵니다. 게다가 앞으로 유권자격을 가장 오래 가질 20대를 버린다면, 이건 필패 전략이라고 봅니다.
군 복무중이거나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전역후 동원예비군중인
이대남 동생 혹은 조카들에게
윤가의 선제타격론을 널리 설파하여
6.25이후 70년만에 젊은이들이 전장에 나가 <목숨 바쳐 조국에 충성할 기회>를
얻게될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것 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