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 누군지 알려하지 않고, 오로지 저울에 의거해서 칼로 심판 한국 : 눈 뜬 채로, 명부에 적혀 있는 지 확인 해서 저울을 기울임.... 한번도 심판받지 않은 권력, 사법 정의의 여신입니다.
해녀님으로 보이실 수가.
일단 뇌가 없고.. 장부를 가지고 있고.. 저 저울도 꼭 수저 구부려트린거 처럼 보임..결국 수저의 무게로 법을 심판함
한국에서 누가 무슨 의도로 만들었는지.
눈을 가리면 오히려 법전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오류에 빠질 수 있어서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 눈이 법전이 아니라 명부를 보고 편파적이라는 오류에 빠져버렸네요.
올려다 본 앵글이라 그렇지 실제론 저정돈 아니겠죠.
제 댓글은 kingcrimson님이 언급하신 비율에 대한 제 추측이었고요.
관람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의도했는지 몰라도 법을 집행하는 자가 높이 앉아있어야 한다는 권위주의가 보이는 것 같아요.
동양: 눈을 뜨고 제대로 살핀 후 성문법에 의해 기준대로 판결함
서양: 보지도 않고 칼부터 내려침
이런 식으로 전개할 수도 있는거라 ㅎㅎ
장부의 여신이지 ㅋ
장부 끼고 앉아서
돈 무게로 저울질 하는
비선실세 같네요
책으로 달달외웠으니 실제 현장에서 겪는아픔이나 실제에대해서 알리가없죠
구문으로만 판단하고 무전유죄를 실행하시는 우리의 정의의 여신입니다.
역시 이래서 유럽식 진짜 민주주의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밖에선 제대로 정착될 수가 없는 것이지요. (Five eyes 제외)
저는 그래서 어서 유럽으로... 감사합니다.
저기에 없으면 저울 확 기울여버리고.
저울도
좌우 길이가 달라보여요
한의학연구원에 가져다 놓으면 딱입니다.
법원에는 "캄비세스 왕의 재판" 그림을 모두 걸어 두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