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출생률 끌어올릴 마음이 있다면 어쩌다가 아이를 낳았는지 손가락질하지 못하게, 제도적으로 유럽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미혼부, 미혼모 지원할 각오는 해야 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관련 교육도 제공할 수도 있고요.
so007so
IP 118.♡.13.28
01-23
2022-01-23 18:13:07
·
한국 기득권은 끌어올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myoung
IP 221.♡.168.146
01-24
2022-01-24 10:24:46
·
@커피칼디님 결국 애를 낳는거보다 낙태할 생각부터하는 현실이 가슴아파요.....
삭제 되었습니다.
날아라햄톨
IP 1.♡.221.39
01-23
2022-01-23 18:21:53
·
마지막에 정말 눈물 나네요. 아이들이 상처 입지 않고 성장 할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픈수
IP 124.♡.164.14
01-23
2022-01-23 18:34:28
·
에휴... 눈물이... 마지막에 좋아~ 그동안 쌓인 것이 얼마나 많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자식을 부정하지 않고 끝까지 찾는 엄마도 너무 이쁘네요. 미혼모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Klaus
IP 211.♡.43.194
01-23
2022-01-23 18:45:26
·
엄마앞에선 싫다해도 엄마봤다고 케이크 사올거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아이가 너무 이쁘고 맘이 아프네요..
sa9333
IP 203.♡.99.61
01-23
2022-01-23 22:29:13
·
@Klaus님 그러게요ㅜ
alex00
IP 221.♡.219.208
01-23
2022-01-23 18:45:27
·
밥 먹다가 이거보고 펑펑 울고 있어요 ㅜㅜ
오라질
IP 112.♡.56.53
01-23
2022-01-23 19:10:37
·
아이고 엄마랑 영원히 행복하길...밥숟갈 입에 넣다가 눈물 터지네요 ㅠㅠ
golasvegas
IP 49.♡.243.252
01-23
2022-01-23 19:13:00
·
30대 후반입니다. 내가낸 세금이 저분들한테 간다면 불만없네요. 나라에서 아파트 멋지게 지어서 저분들 들어갔으면 좋겠네여
또종이
IP 59.♡.56.179
01-23
2022-01-23 19:53:56
·
러브더월드라는 미혼모/부 후원단체가 있습니다. 4년째 후원 중인데 그동안 지켜본 바, 기부금 사용 내역도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대표인 목사 부부님이 진정 헌신적으로 봉사하십니다. 개인적으로 개신교 불신이 심해 가능하면 일상 속에서 개신교인을 멀리하려 노력하는데요, 이 단체만큼은 믿음이 가더군요. 미혼모 후원을 생각 중인 분들은 러브더월드 고려해보세요.
아.... 짤 중반부쯤 너무 낯이 익었는데 맞군요... 엄마와 어떻게 연이 있는 지인사이입니다.
지금 엄마와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사춘기라... 이런 게시물이 도는것도 조금 걱정스럽네요 ㅠㅠ
인디비
IP 223.♡.165.139
01-23
2022-01-23 22:14:56
·
@천둥Q님 다행이네요. ㅜㅜ.
Sparki
IP 49.♡.194.172
01-23
2022-01-23 22:44:32
·
@천둥Q님 잘 있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두분이서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IP 218.♡.15.2
01-23
2022-01-23 22:50:32
·
@천둥Q님 해피엔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디그리타입
IP 39.♡.221.93
01-23
2022-01-23 23:33:09
·
@천둥Q님 너무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mairoo
IP 182.♡.167.246
01-24
2022-01-24 01:44:10
·
@천둥Q님 잘 있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방송에서 모자이크를 할 거면 아이 모자이크, 아니면 둘다 모자이크가 나았을 거 같은데 그러면 컨텐츠가 안 나왔겠죠. 아이가 상처 없이 예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벅스라이프
IP 125.♡.120.178
01-23
2022-01-23 21:39:19
·
스크롤 내리면서 꼭 케이크 사오고, 꼭 꼬까옷 사오라고 마음속으로 얼마나 빌었는지.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시련이 있겠지만 꼭 둘이서 잘 살아냈으면 좋겠습니다.
터키산피스타치오
IP 123.♡.221.172
01-23
2022-01-23 21:55:58
·
예비엄마,아빠를 위한 부모수업 의무 수강 및 상담 참여-> 수강 및 상담이 끝난 후 -> 충분한 현금성 바우처 제공 및 주거취약계층에는 LH를 통한 주거지원 제공 꼭 필요한 곳에 쓰이는 세금은 언제나 환영 입니다
강변북로
IP 125.♡.182.30
01-23
2022-01-23 22:00:01
·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나와준것만으로 고마워해야되요 지금 한국은... 지금은요.
곰돌고래
IP 223.♡.17.103
01-23
2022-01-23 22:08:10
·
ㅜㅜ 전 미혼모는 아니지만 싱글맘인데 오늘따라 힘든 하루 보내서인지 글 읽고 펑펑 울었네요. 진짜 평범한 남들 일상만큼 살아가는게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쉽지 않죠.. 아이랑 살 수 있는 환경 만드려고 저 엄마는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저도 혼자서 엄마노릇 아빠노릇 ㅜ 집안 가장에 육아에 모든걸 하느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도 기댈 데 없이 힘들다 생각하는 날이 많은데.. 저 엄마는 더 대단하시네요 ㅠㅠ 저 두가족이 꼭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카유
IP 220.♡.13.13
01-23
2022-01-23 22:14:46
·
@곰돌고래님 저도 혼자서 모든 것들을 하고 있어서 맘이 이해가 가네요. ㅠㅠ. 힘든 하루 보내셨지만 오늘도 힘내세요. 예쁜 아이들 보시면서요.
화이팅!
곰돌고래
IP 223.♡.17.103
01-23
2022-01-23 22:16:10
·
@카유님 감사합니다ㅠㅠ 이 댓글보고 또 눈물이.. 옆에서 쌔근쌔근 잠든 소리 들으니 또 힘들었지만 소중한 하루가 가는가봐요.. 카유님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도치엄마
IP 183.♡.32.254
01-23
2022-01-23 22:56:56
·
@곰돌고래님 곰돌고래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어요!!!(엄지척!)
일급비밀
IP 116.♡.67.85
01-23
2022-01-23 22:08:16
·
계속 엄마가 미안해 미안해, 그리고 아이는 삐져있는 상황의 연속인데.. 어떤 부분이 애기한테 잘못한거인지, 어떤 트러블때문에 아이가 엄마를 멀리하는지 이 부분을 잘 모르겠어요.
곰돌고래
IP 223.♡.17.103
01-23
2022-01-23 22:19:54
·
@일급비밀님 엄마가 같이 살 형편이 안되어서 보육원 같은 곳에 아이를 맡기고 중간중간 보러오는 듯해요. 아이는 그런 사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니 같이 살지 않고 보육원에 두고가는 ㅜㅜ 엄마 볼때마다 미운거구요.. 다행히 엄마가 노력하셔서 같이 살게 되었다는 결말인듯해요.
도치엄마
IP 183.♡.32.254
01-23
2022-01-23 22:59:12
·
@일급비밀님 아기가 엄마가 너무 좋은데 항상 옆에 없어서 밉고, 양가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못보고 있었던 시간만큼 비어있는 사랑을 확인하고싶고, 채우고싶어서 투정을 부리고있는게 아닐까요?
인디비
IP 223.♡.165.139
01-23
2022-01-23 22:11:05
·
아이가 없을땐 몰랐는데. 아이낳고 보니 이런 상황이 얼마나 가슴 아픈일인지 알게 되네요. 결국 엄마 좋다고 하는 아이가 너무 고맙고, 저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 포기하지 않은 어머니가 너무 대단하고, 그래서 안쓰럽고 암튼... 이런상황이 절망으로 결말지어지지ㅜ않도록, 사회와 정치 법 행정 모두 노력해야합니다.
카유
IP 220.♡.13.13
01-23
2022-01-23 22:18:49
·
@인디비님 맞아요. 저도 애들이 생기기 전에 조카들 생겼을 때도 그다지 막 애뜻하지는 않았는데..
엄마가 얼마나 아이를 찾으려고 노력했는지는 보고 싶어 하지 않죠
내가 오해였어 라고 하면 끝이고요
아이를 찾으려고 생각하고 찾아 갔다면 사실 엄청 대단한건데요
눙물이 ㅠㅠ
아이들만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애를 낳는거보다 낙태할 생각부터하는 현실이 가슴아파요.....
마지막에 좋아~
그동안 쌓인 것이 얼마나 많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자식을 부정하지 않고 끝까지 찾는 엄마도 너무 이쁘네요.
미혼모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그러게요ㅜ
개인적으로 개신교 불신이 심해 가능하면 일상 속에서 개신교인을 멀리하려 노력하는데요, 이 단체만큼은 믿음이 가더군요.
미혼모 후원을 생각 중인 분들은 러브더월드 고려해보세요.
검색해보니 박대원 목사 부부가 운영하는 단체라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조회수 높은 영상도 첨부합니다.
다현이랑 어머니...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와중에 젠더갈등이 어쩌고, 포퓰리즘 복지예산 증대가 저쩌고...
ㅅㅂ놈의 정치꾼, 언론님들아... 뭐가 중합니까... 진짜...
이땅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크는데 필요한 돈은 아끼지 맙시다... 제발 좀...
정작 필요한대서는 안쓰고 말이죠. 가족은 왜 달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무슨 되도않는 여상사박물관 만든다고 세금 태우고 앉았고…
여성가족부는 복지, 고용부에 이관하고 문닫느게 맞다고 봅니다.
동감입니다. 미혼부 미혼모가 최소한이라도 지원을 받아서 자기 아이를 키울수 있는 나라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 저출산도 희망이 있어요. 선진국이라면서요. 해외입양이 뭡니까.
진짜 돈이 뭔지 ㅠ
보호종료 아동(고아원) 나갈때 500만원 주고 끝 입니다
그에 반해 사창가 창녀들 재활 지원금 으로 인당 몇천씩 쓰는 여가부....이런 미혼모 미혼부 지원은 몰라라 하고
저 아이 평생 트라우마 안고 살아가고
저 엄마도 평생 죄책감에 시달릴 겁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짤 중반부쯤 너무 낯이 익었는데 맞군요...
엄마와 어떻게 연이 있는 지인사이입니다.
지금 엄마와 아이는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사춘기라... 이런 게시물이 도는것도 조금 걱정스럽네요 ㅠㅠ
잘 있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방송에서 모자이크를 할 거면 아이 모자이크, 아니면 둘다 모자이크가 나았을 거 같은데 그러면 컨텐츠가 안 나왔겠죠.
아이가 상처 없이 예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시련이 있겠지만 꼭 둘이서 잘 살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수강 및 상담이 끝난 후 ->
충분한 현금성 바우처 제공 및 주거취약계층에는 LH를 통한 주거지원 제공
꼭 필요한 곳에 쓰이는 세금은 언제나 환영 입니다
진짜 평범한 남들 일상만큼 살아가는게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쉽지 않죠.. 아이랑 살 수 있는 환경 만드려고 저 엄마는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저도 혼자서 엄마노릇 아빠노릇 ㅜ 집안 가장에 육아에 모든걸 하느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도 기댈 데 없이 힘들다 생각하는 날이 많은데.. 저 엄마는 더 대단하시네요 ㅠㅠ
저 두가족이 꼭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네요..
힘든 하루 보내셨지만 오늘도 힘내세요.
예쁜 아이들 보시면서요.
화이팅!
옆에서 쌔근쌔근 잠든 소리 들으니 또 힘들었지만 소중한 하루가 가는가봐요.. 카유님도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
어떤 부분이 애기한테 잘못한거인지, 어떤 트러블때문에 아이가 엄마를 멀리하는지 이 부분을 잘 모르겠어요.
엄마가 같이 살 형편이 안되어서 보육원 같은 곳에 아이를 맡기고 중간중간 보러오는 듯해요.
아이는 그런 사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니
같이 살지 않고 보육원에 두고가는 ㅜㅜ 엄마 볼때마다 미운거구요.. 다행히 엄마가 노력하셔서 같이 살게 되었다는 결말인듯해요.
이런상황이 절망으로 결말지어지지ㅜ않도록, 사회와 정치 법 행정 모두 노력해야합니다.
저도 애들이 생기기 전에 조카들 생겼을 때도 그다지 막 애뜻하지는 않았는데..
내 아이들이 생기고 나니..
이런 상황을 보면 얼마나 가슴 아픈 건지 알겠더라구요.
아이 엄마가 무슨 각오로 아이를 다시금 데려오려고 하는지도요.
쩝.. 일하다가 갑자기 눈에 습기가...
제가 그래서 저의 와이프도 애들 학교 갈때까지는 아이들에게 항상 붙어서 케어 해줘야 한다고 절대 못박았었죠.
싹 다시 시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