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말하면 개천에서 잘큰 친구 거든요 제가 39살인데
고등학교 다닐때도 부모님 공장에서 무급으로 일하고
학자금대출로 대학나와서 3000만원 빚있고
부모님 공장이 어려워 지면서 아들이름으로 연체 같은거 되서
신용등급 9등급 이였던 친구가 있습니다
빚 3000만원 신용등급 9등급 경기도 공대 나온정도 스팩입니다
이친구가 살았던 삶은 정말 투쟁의 연속이였어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요
이친구의 삶은 선택과 집중의 연속이였습니다 운도 좋았고 실력도 있어서 잘풀렸구요
지금은 굉장히 안정되고 잘살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좋은회사 팀장에
판교에 아파트도 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구요
요즘 핫한 능력주의 신봉자 이기도 합니다 복지나 공짜 싫어 하고요
노오오오력을 믿어요
그래서 전에 마지막 만났을때 원래 정치 이야기 잘안하는데
정치 이야기하는데... 이재명 싫다고 나는 복지 싫다고
그런데...y 후보는 아니라고 진짜 바보라고 어쩜 저렇게 모를수가 있냐고
카메라 앞에서 대본없으니까 어떻게 아무말도 못하냐고 ...
지금 투표를 하지 말까? 아니면 이재명 뽑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이재명 후보가 좋은 후보인것은 맞는데 제친구 처럼 시장주의자 에게는
그리 좋은 후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노력해서 이만큼 살게 되었는데 세금 더 내라고 하니 불만이 있지만
그래도 .... y 후보님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만약에 민주당내에 다른 후보가 대선주자였으면 ...
두번째로 그당에서 y 후보가 대선 후보다 아니였다면
어떤일이 있었을까..아마 굉장히 분위가 안좋을수도 있겟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y 후보인게 얼마나 다행인가 ....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몇번이나 그생각을 했어요
안보이는거 같아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재명후보님은 마중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이 다르더라고 ..똥은 안된다는것을 스스로 이야기 하는데 왠지 ... 그친구는 무난하게 아무것도 안하는 이전총리같은 사람을 선호 했습니다
권위과 고집있는 똥이 리더가 되면 안된다고....요
신용으로 누가 그 친구분 상황에 대출을 해줄까요
그 친구 상황에 이율 50%여도 안빌려줍니다 은행이면.
무직이 언제 취직 할줄도 모르는 사람에게 7-8% 이율로 상환까지 일정기간 면제해 주는 대출을 시장이 해준다구요? 은행 우습게 보시네요 ㅎㅎ
친구 분에게 시장이 뭔지 좀 공부를 하라고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자 나가는거 보면서 진짜 학자금 대출이 장난 아니구나 부모님께 고마워 하라는 말도 친구가 항상했고요
제가 친구 욕하자고 쓴글도 아니고 이렇게 욕해서 뭐가 달라지나요?
본인이랑 생각이 달라도 ... 선거는 자신에게 가장 나쁜 선택이 아닌것을 선택한다는 글이고요
이지가 20%가 넘는게 맞을꺼에요
무직을 누가 대출을 해줘요 생각을 해보세요 ㅎㅎ
시장에 맡겼으면 백원도 못빌립니다
나중에 졸업할 때 쯤 되니깐, 학자금 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게 1프로대까지 내려와 있더군요.(대신 무이자는 못 본 듯...)
저랑 생각이 다른던 친구가... 이재명 후보님을 찍거나 투표를 안하겠다 인데
거기서 니가 틀렸어 니가 몰라서 그래 니가 받은것도 다 복지야 ... 니가 몰라서 그래
그럼 그친구가 뭐라고 생각할까요? 너 나랑 싸우자는거냐?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우리랑 생각이 다른사람이 생각이 달라졌고 표도 우리로 올꺼 같다 역시 똥은 아니지
이런이야기 인데.... 그렇게 꼬투리 잡아서 니가 틀렸어 하면 좋나요?
너무 속상합니다
빌게이츠 같은 거부들이 괜히 자선사업에 열심인 게 아니죠.
궁극적으로는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에요.
친구분 같은 사람은 시장이 나중에 파괴되든 없어지든 상관없다는 건데 이게 진정한 시장주의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빌게이츠보다는 이재명 후보님이 더 좋은 사람이죠
저도 이재명후보님이 되고 싶은건 마중물 처럼 되고 싶어 하시는거 같고 바닥을 봐서 나오는 정책들에
박수를 칠때가 있습니다 와 저런 생각을 실행에 옮긴다고 ? 그런데 돈이 저거 밖에 안든다고 ....
등등요 그리고 친구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아니 이재명 후보 찍는다는데 왜 욕하나요?
나중에 대통령되서 보여준다음에 그때는 니가 잘못안거 같다고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왜 다들 니가 틀렸어 부터 하나요? 아니 ... 이재명 후보 님 찍는다는데 니가 잘못알고 있어가 왜 나와요 ?
이재명은 친기업적이고 시장주의자 인데요. 전국민 재난 지원금 지역화폐 이것도 결국 시장을 활성화 할려고 하는 정책들인데 저의 우려와는 아주 정반대인 우려를 가지고 있는 재밌는 현상이네요. 삼프로 이런거 한번 보라고 하세요.
친구분이 매우 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너 잘못알고 있어 .. 니가 틀렸어 니가 몰라서 그래는 하나도 도움이 안되요
그냥 그때 저도 아 맞아 .. 그렇게 생각핧수도 있지 그런데 y 후보는 아니지...바보도 아니고
그정도 맞장구 치고 그랬습니다
님같은 태도로 이야기 하면 싸움밖에 없어요 저는 지금 생각이 다른 사람이 그래도
이후보님 찍는다는 이야기 하는거지 친구 욕하자고 쓴글이 아닙니다
생각이 달라도 .. 똥은 안뽑는 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 싸우시라고 적은 댓글은 아니고 대단히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친구분이 선호하는 스타일인데... 싶어 적은 댓글입니다. 친구분이 시장주의자라고 하시니 그냥 슬쩍 삼프로 한번 봐봐. 이재명 예전에 주식해서 돈 엄청 벌었나 보던데? 그리고 그 영상이 워낙 유명해서 윤석열 나온것도 좀 보니까 윤석열은 진짜 너보다 못한거 같더라.... 진짜 바보더라고.... 이재명은 주식이나 부동산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가 상당한거 같더라고. 앞에 있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던데....?
이 정도 멘트면 한번쯤 찾아보지 않을까요....?
성남 시민이라서 이재명시장님던 시절에 말하면 다 하는것도 알고요 그래서 무서워 하는 부분이 있고요
우리랑 생각다르고 하면 다 악마는 아니자나요 잘 못알수도 있는거고 다르게 이해 할수도 있는건데
다들 욕하기 바빠요 ? 다른분들도 답답해요 복지가 싫다고 했는데 지금보다 복지는거 비찬성
지금으로 충분해... 지금세금 내는정도 보다 더 내고 싶지 않아? 이정도의견도 ..안되는건가요?
아니... 지금이 좋고 변화를 싫어 하는게 맞는데 다들
니가 시장주의를 잘못알고 있다 니가 연 20% 넘게 받은 학자금대출 받은게 복지다 ..
이런이야기 하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음....뭔가 저와 논제가 맞지 않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 친구분을 비난할려는 의도는 1도 없는데 왜 자꾸 그쪽으로 얘길 하시는지.... 어쨋든 담번에 만나실땐 저렇게 얘기도 한번 해보세요. 가지고 있던 편견이 없어지면 더 좋으니까요....
/Vollago
결국 선거에서 승리 한후에...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윤은 아니라는 이야기 하는건데..친구 욕부터 하는 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생각이 달라도 .... 싫어도 더 안망하는 선택을 한다는 글인데.요
그 뒤에 뽑아 먹고 복지로 돌리는 탁월함.
주구창창 세금을 복지로 날린게 아니었어요.
기업인으로 치면 경영 잘해 그걸 복지로 돌린 인물이었다는 평이 맞는 이재명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홍보도 표나게 잘해 주식 이익 극대화 까지..
개인적으로 민주당이 복지 포풀리즘 프레임 있다고 생각해요 ...
이지사 님이 말하는 복지는 마중물같은게 되고 싶어 하시는거 같구요
운이 좋아 성공했거나 사회시스템을 이용해서 성공했을 확률이 훨씬 높을텐데 절대 인정안하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고등학교때 부모님 공장에서 무급으로 일했다라는게 마치...굉장히 가난한 사람인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부모님이 공장을 운영할 정도의 경제적 상황이라면 꽤나 혜택받은 입장이였을 겁니다. 어릴때부터 알려주는 경제지식,돈을 쓰는 씀씀이 차이가 굉장히 크거든요.
니가 잘못알아서 그래..니가 틀렸어 ... 아니 이후보님 찍는다는데 대통령 된다음에 니가 생각한게 틀렸지 하면안되나요? 그때..선거에서 이기고? 진짜 답답스럽습니다
틀렷어는 제가 할꺼고 이후보님에서 당선되서 보여주면 이야기 할꺼에요
우리랑 다른사람 설득한 이야기하는데 왜 니가 틀렸어 .,..가 왜이렇게 많이 나와요
친구가 찍겠다는데 왜 다 욕해요 ... 진짜 답답해요
저는 그때 맞장구 치고 맏아주는게 제일 좋은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그런분들이 특징이라는거죠. 만약 친구분이 본인이 아니라면 아닌거죠.
그나저나 친구 설득하시느라 고생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정확하게 말하면요 나랑 생각이 다른게 이렇게 죄가 되는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복지에 대해서도 .. 굉장히 극단적으로 받아 들이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최소한의 복지와 사회안전망 안에서 큰 사람이 받은 해택은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죠
최저시급이나 주5일 학자금대출 이런 모든게 다 복지입니다
옛 어르신들처럼 공단에서 손발 지문 다닳을데까지 일하면서 돈모아 큰 사람이어야 시장주의에서 성공한거죠
그친구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사회와 세상을 보는 눈이 없는 친구인거죠
안타깝네요 자기가 큰 환경을 만들어준 정치를 모른다는게
/Vollago
무일푼 대학생을 뭘 믿고 대출을 해줄가요??
성공이 오롯이 자신의 노력인 줄 알고, 자신만큼의 성취를 얻지 못한 사람에게 노오력만 외치곤 하죠
운이 좋았다는것도 본인도 알고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복지라는개념이 .. 제가 말한게 지금보다 더 높아지지 않았으면 한다지
지금까지의 복지를 없에고 무정부로 돌아가자는 아닙니다
노력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복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의 사상대로라면 의료쪽도 미국처럼 굴러가야 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더이상 복지가 늘지 않는것이 좋라라고 한것이지 기존의 복지가 없어지자 라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랑은 생각이 다르지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사람들이 진짜 극단적인게 지금의 복지를 기준으로 이야기 한것이고 이재명시장시절
말한 복지에 대해서 철자하게 지키는게 ... 무섭기 때문에 걱정하던 친구였습니다 성남시민이였으니까요
극단적인건 위에 분들이 더 극단적이죠
복지싫다 라고 한 워딩이 제가 잘못이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
극단적인 무정부 주의 처럼 인프라도 기본적인 의료 나 최소한의 복지도 없는걸 원하는 사람처럼 만들어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