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동네 빵집에서 7만원어치 사면서 고로케 서비스달라고 했다가 사장한테 매몰차게 까였다(?)’는 글의 댓글 보다가,
동네에서 7만원 이상 사면 서비스 이야기 할 만 하다, 많이 샀다
vs
동네라도 고작 7만원 사는 게 뭐가 많냐. 7만원 이상 흔하다
이런 의견으로도 갈리네요 ㅋㅋ
저도 진성빵돌이이긴 한데 갠적으로 동네 빵집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적은 손에 꼽을 것 같기는 하네요;
옆동네 ‘동네 빵집에서 7만원어치 사면서 고로케 서비스달라고 했다가 사장한테 매몰차게 까였다(?)’는 글의 댓글 보다가,
동네에서 7만원 이상 사면 서비스 이야기 할 만 하다, 많이 샀다
vs
동네라도 고작 7만원 사는 게 뭐가 많냐. 7만원 이상 흔하다
이런 의견으로도 갈리네요 ㅋㅋ
저도 진성빵돌이이긴 한데 갠적으로 동네 빵집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적은 손에 꼽을 것 같기는 하네요;
추격매수는 패가망신 물타기는 패가망신 --- Look beyond the numbers I plan on being an engineer at NASA, but I can't do that without taking them classes at that all-white high school, and I can't change the color of my skin. So I have no choice, but to be the first, which I can't do without you, sir. Your honor, out of all the cases you gon hear today, which one is gon matter hundred years from now? Which one is gon make you the first? - Mary Jackson, Hidden Figures 모두 나에게 성공하지 못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도전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성공하자!
안줘도 상관없는데 동네장사라면 그렇게 하면 안되죠..
케익같이 한방에 몇만원 하는거 제외하고 많이 사봤자 한번에 2-3만원어치일거 같은데요.
저도 매번 그 이하로 구입하고요.
그냥 돈 내고 사지 참 ㅋㅋㅋ 싶습니다.
빵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3만원치면 4인 가족도 간식 이상으로 먹을수 있는 양이니까요
7만원치면 케익으로 3만원 빠져도 4만원인데
이거면 며칠동안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양이죠
그런 의미에서 빵집 사장님이 장사를 못하네요
7만원치나 사는 손님이 드문데 고로케 1개 때문에 대박 손님을 본인 손으로 떠나 보냈으니까요
서비스는 주면 고마운거고, 안 주면 마는거죠.
프차에선 서비스의 서도 안 꺼내면서 꼭 동네가게에서는 서비스 타령이죠?
/Vollago
빵류도 저장하면 맛없는데 집에서 먹으려고 7만원어치는 (케익포함해도) 한번에 살 일이 없고 아마도 회사등 단체주문으로 주문하는 거겠죠.
7만원이나 주문했다면
저라면 신상빵 맛보시라고 한두개 골라서 줄것같은데
빵집 주인이 영업을 잘 못하는걸로요ㅋ
제가 패션5 갔다가 5만원 쓰고 나왔는데요…
에클레어 마카롱 등등 디저트빵으로만 거의 샀는데..
동네빵집이면 식사빵 종류가 더 많을텐데…
7만원이면 엄청 사신거죠
뭐 서비스는 재량이니까….
슈퍼나 대형마트 가서 사면서 많이 샀다고 서비스로 달라고 하지는 않으니깐요.
서비스는 가게에서 알아서 주는거지 요청하면 진상이죠.
7만원이나 샀는데 계산에서 빼먹은거 그냥 달라고 해서 안줬다고 글 올린거에서 이미 뭐...
이거죠
서비스를 더 달라고 하는건 최악수죠
저도 자영업자인데 자주오면 어련히 알아서 서비스 챙겨줍니다
대놓고 서비스 내놓으라는 사람한테는 보통 안주게 됩니다(보통 이런 사람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또 가게들마다 서비스 잘 받는 손님들은 다 스킬이 있어요
너무 맛있었다 라든가 그러면서 재료에 대해 물어본다든가 애정과 관심을 잘 표현하면
알아서 서비스는 따라옵니다
대놓고 서비스 달라는건 걍 진상이죠
물론 서비스 '요구'는 진상이죠
유명 빵집을 동네에 있다고 동네 빵집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셔서...
소보로 700원 짜리 빵집이면 장사 못하는거 인정 합니다
너무 인색한거죠..근데 저라면 서비스 달라고 않할꺼 같아요....
파바 말고?
울동네 가끔가는 동네 빵집이 있는데, 갈때마다 2~3만치 삽니다. 어느날 3만 백원이 나와서 결제 하는데 백원도 안깎아 주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론 빠바 가서 할인 받아서 삽니다.
7만원대로 사본 적이 있는데
빵집 분위기상 많이 샀다고 서비스로 뭐 하나 달라고
할 수 없는 분위기고
많이 샀다고 빵 하나 달라고 하는 사람도 없을 것 같네요
단골이고 원래 서비스빵 주는 집이면 가능 할 수도
위의 글은 어찌보면 서비스라기보다는 디스카운트를 요구한건데요, 계산 누락된 고로께를 그냥 달라고 한거니까요. 저희 어머니도 장사 오래하셨지만 디스카운트는 안된다. 차라리 7만원 사신분한테 7만 천원어치 줄수는 있어도 7만원 물품을 69000원에 주는건 안된다.. 라고 ㅎㅎ
특히 손님이 그걸 직접 요구하는것도 웃기긴 하고요
다만 그 주인은 진짜 장사 못하는 사람인건 확실합니다
동네 빵집, 빠바나 뚜레쥬르 같은 프랜차이즈에서도 7만원어치면 엄청 많이 산거긴 합니다만
만약 팥빵 1000원 이하로 파는 진짜 동네빵집에서 7만원어치 빵 샀다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이 산겁니다
보통 동네에서 장사 잘하고 성공하고 싶은 사장님들은 이 정도면 알아서 서비스 한개 정도는 챙겨주는거죠
사장님이야 장사를 잘 하든 못 하든 그 결과는 본인이 다 책임질테니 제 3자가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