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와 여가부는 망상만 하는 국가의 경쟁력과 사회에 암적인 존재니깐요. 매년 여가부 예산도... 맛사지 데이터에 기반해서 국민세금 빼먹는 것이 아닐까라는 아주 개인적인 추측을..ㅋ
진리의케바케
IP 211.♡.142.137
01-22
2022-01-22 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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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적게 일하고 똑같이 벌길 원하거든요...
은영.A
IP 124.♡.160.13
01-22
2022-01-22 1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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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영자도 같은 월급을 줘야한다면 남성을 고용할 겁니다.
날강두
IP 116.♡.121.69
01-22
2022-01-22 1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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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들 ㅂㄷㅂㄷ 할 자료네여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kita
IP 119.♡.237.81
01-22
2022-01-22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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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은 지능순이라죠.
플레이아데스
IP 211.♡.221.25
01-22
2022-01-22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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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따라 여성간부비율과 남녀 임금 차이가 나죠. 저렇게 보면 여성의 능력은 인종에 다르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IP 1.♡.114.2
01-22
2022-01-22 1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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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은 어떤 책에서도 같은 결론이었죠(노벨경제학상 받으신 분 책이었나..)
하버드 MBA 졸업한 남여 20년인가 연구결과였는데, 결론은 단순한 성별차이로 인한 임금차이는 오차범위인 3~5% 차이밖에 없다라는..
1. 학업을 시작할때부터 선택하는 과목차이(수학,과학,공학 vs 인문학,예체능) 2. 주당 근로시간의 차이(기업의 CEO를 목표로 한다면, 회사에 인생 갈아넣어야 하는데 남자가 훨씬 비율이 높음. 여자는 일정 이상 임금이 되면 직업 성취의 행복보다 다른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
노르웨이 같은 국가는 각종 선거에 여성 40~50%할당하고 정부기관에도 할당제 적용 , 상장기업 임원에도 여성 40%할당하는 법을 만들었죠. 70년대부터 점진적으로 할당제를 늘려와서 그런지 4.8% 차이가 나는 듯 하고 독일은 이번에 남녀동수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공약을 하고 당선되어서 실행했고 직원 2천명이상 기업은 이사3명중 1명을 여성으로 해야한다는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서구국가들은 유리천장으로 여성이 불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법안을 시행하는 듯 합니다.
arkeize
IP 75.♡.139.140
01-22
2022-01-22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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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님 이 글은 딱히 유리 천장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불평등한 남녀 임금격차가 있다!' 라는 주장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차원의 글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구 국가는 여성 고위직을 위해 이런 노력을 하고 제도가 있다더라는 플레이어데스님의 주장은 이 게시글의 맥락에서는 다소 벗어나 보입니다.
@제주별지기님 노르웨이는 말만 징병제지 징병영장을 받은 사람이 군입대를 거부해도 별다른 조치도 없고, 군 복무 중에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관둘 수 있으며 징병율이 20%도 되지 않습니다. 근무도 여유롭고 혜택도 광범위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양성 징병제는 2016년에서야 도입했는데, 여성할당제는 1978년부터 점차 공격적으로, 공천, 당직자 뿐 아니라 공기업부터 사기업까지 의무할당으로 시행하고있는 급진적인 나라입니다.
그 징병제가 남녀 모두에게 해당된다는데 주목해야겠죠. 동시에, 고용 의무할당제에 이어 국가에 대한 의무까지 노르웨이에서도 최근에 들어(2016년) 남여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봐야겠죠.
빨간소금
IP 220.♡.89.23
01-22
2022-01-22 1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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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건 외면하고 애써 무시하고 정신 승리하는 게 그 집단이라 답이 없죠
환상종이심
IP 120.♡.90.141
01-22
2022-01-22 11: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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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숙직, 야근, 격오지 근무, 위험한 일, 힘 쓰는 일, 더러운 일… 오히려 법 잘 지키고, 복지 잘 되있는 사무직 기업 기준으로는 같은 돈을 주면서 남자를 더 쥐어짜는 게 현실 아닌가요 ㅋ
Amor_Party
IP 59.♡.226.32
01-22
2022-01-22 1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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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저거 이야기 해 줘봐야,
이해를 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안는다고 생각합니다.
Sop,L.
IP 60.♡.181.20
01-22
2022-01-22 1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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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여줘봐야 쿵쾅이들은 이해 못합니다.
최태석
IP 58.♡.14.103
01-22
2022-01-22 1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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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주에 있는데, 우연히 의학쪽 여성 창업자 강연 비스무레한걸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양반이 본인도 의사기 때문에 의학을 공부한 학생들이 병원이나 의학 관련 업체의 관리자나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MBA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주는 장학 재단을 자기가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자리의 여학생들한테 "도대체 왜 이 장학금을 신청하는건 죄다 남학생이냐?" 라고 묻더군요. 실제로 호주 의대에는 여학생이 절반 약간 넘게 입학하거든요.
물론 의사들이니까 돈은 다 잘 벌겠지만 그 와중에도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 봐야겠다 경영자 같은걸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이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여학생들 수학 과학 참 안합니다. 대학에서는 당연하고 고등학교에서도 비율이 엄청나게 차이나요. 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
@마론님 저도 마론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전화기쪽 공대 친구들 보면 남자가 90%가 넘던데, 이러한 선택이 단순히 개인의 선호 차이인지 아니면 사회적 인식과 문화적인 요인에서 발생하는 차이인지도 고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남성들이 회사에 매진한다면,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은 육아나 이런 부분에 조금 더 매진하다보니 조금씩이라도 역할이 나누어 질 수밖에 없죠. 정말 동일 노동에 대하여 격차가 발생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 사례처럼 다른 직군이나 같은 일을 함에도 어느 선택을 하냐에 따라 임금이 다른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육아를 하면서도 일을 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부담이 있도록 사회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겠죠.
레알마끼아또
IP 86.♡.166.31
01-22
2022-01-22 16:27:52
·
@마론님 생물학적 차이, 말씀하신 “망할놈의 Y유전자와 남성 호르몬 때문”일 것 같습니다 ㅋㅋ
예를 들어, 저는 미국에서 컴퓨터 애니메이션/VFX를 전공했습니다. 애초에 대학도 미대였으니 예체능인데다가, 학교 전체적으로 여초인 건 물론이고 심지어 과도 제가 다닐때는 여초였어요.
그런데 컴퓨터 그래픽이라는게… 처음엔 예체능인 척 하지만, 나중엔 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결국 컴공에 더 가까워집니다… 사실 예술은 감독이랑 슈퍼바이저가 하는 거지 일개 아티스트가 하는 게 아니거든요… 쿨럭…
그래서 졸업반에 가까워지고… 졸업하고 나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현업에 도장을 찍으면… 간단한 코딩이라도 할 줄 알고, CG 그래픽의 알고리즘을 얼추라도 이해하는 사람이 당연히 더 연봉 높은 포지션에서 오래 살아남고 진급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여학생들은 파이선 수업때부터 포기하더군요. 진짜 유치원 수준의 기초 파이썬인데… 결국 여자가 더 많이 입학하는데도, 졸업 후 링크드인 보면 일단 남자가 더 취업률이 높은데다, 여자는 취업을 하더라도 비교적 기술적 이해도가 낮아도 되는 주니어 2D 컴포지터나 (컴포지터도 위로 올라가려면 기술적 이해가 필요하긴 하지만, 로토질만 하루종일 하는 주니어들은 아니거든요) 애니메이터 정도에서 만족하더군요. 보통은 그런 노가다 위주 주니어 직급에서 머물다가 아예 아티스트는 포기하고 행정/인사쪽인 프로덕션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진급의 대부분…
남자들은 죽어라 파서 테크니컬한 쪽으로 살아남죠. 그렇다고 딱히 공돌이 타입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대부분 미대생들인데 뭐 공돌이 대가리가 흔하겠습니까…
이런 걸 보면 남성호르몬이 좀 더 목숨을 거는 경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여자도 다른 요인으로 목숨을 걸게 되면 잘 하는 사람이 나옵니다만… 남자한테 남성 호르몬은 모두에게 나오지만, 여자에게 인생 요인은 모두에게 생기지 않으니까요…
@마론님 요즘이 아니라도, 공대는 갈려나갈 지언정 돈은 그럭 저럭 잘 벌었고, 인문대 계통 학과는 취직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이 꽤 오래 이어져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공대로 잘 안왔어요. 이게 '지원을 했음에도' 입학을 못한게 아닙니다. 여 학생들이 애초에 지원을 적게 해요. 이걸 생각하면, 사회적인 이유라기 보다는 생물학적 차이에 가깝다고 봅니다. 설혹, 사회적으로 '공대는 남자들이 주로 가는 과'라는 인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사회적으로 감안해줄 이유는 1도 없습니다. 그건 개인의 기호일 뿐이지, 차별이 아니기 때문에요. 반대도 마찬가집니다.
@3gsk4wke님 사실 극우의 논리는 너무 달콤하기에, 이렇게 갈라치기를 조장하는 영상은 지금처럼 갈등이 깊을때 마약처럼 파고든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래디컬 패미니즘도 문제지만, 래디컬 안티-패미니즘 역시 문제라고 봅니다. 복잡한 사회 문제를 저렇게 단순화 시켜서 한쪽이 맞다고만 말하는 것도 래디컬 패미니즘만큼이나 위험하죠. 이렇게 자세한 링크가 첨부되어 좋네요. 고맙습니다. :)
끌랑
IP 14.♡.211.50
01-22
2022-01-22 1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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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i님 위 채널의 다른 동영상은 모르겠으나, 일단 위 해당 동영상 내용은 객관적으로 보이는 데이터와 이를 근거한 주장을 하고 있는것으로 저는 봤습니다. 달콤하게 현혹하거나 갈라치기하거나 하는 영상은 아닌것 같네요.
네, 저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을 모두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데이터는 객관이더라도, 추론하는 내용은 관점에 따라 주관적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은 많이 변했기에 사실상, 동일 노동을 수행할 경우 꼴통 회사가 아닌 이상에야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만약 차이가 난다면 군대 경력 인정 여부 정도와 개개인의 사측과의 협상 능력에 달려 있겠지요. 이 부분은 단순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대부분의 여성의 경우 출산과 육아라는 시점이 올 경우 경력 단절은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고 이로 인해 첫 번째로 맞닥뜨리는 불합리와 부조리는 여전히 현실에 존재한다고 봅니다. 좀 더 파고든다면, 남성 역시 육아휴직을~~출산 휴가를~~ 썼을 때 여기에 노출되는 것은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남성은 사회적 인식상, 현실적으로 출산 휴가나 육아로 인한 퇴사는 옵션에 가깝다면 여성의 경우 옵션이 아닌 MUST라는 점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당장 남녀를 떠나 남성의 경우도 1~2년 회사를 그만두었다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재취업이 가능한지는 무척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비단 여성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남성 역시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이며, 다만 여성의 경우 사회적으로 좀 더 의무에 가깝게 지워지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남성은 좀 더 가계 경제를 책임져야한다는 사회적 의무가 암묵적으로 있기도 할테구요.
맞벌이의 경우 필연적으로 육아를 책임져줄 시스템이 필요한데, 현 시점 구멍이 슝슝 나있는 국가 시스템 기준으로 봤을때, 각자도생이고, 이 상황에서 사설 베이비시터를 이용해야하는데, 이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 5일 기준으로 월 200은 가볍게 넘어가리라고 봅니다. 이렇게 될 경우 결국 맞벌이 두 남녀에게 어느 한 쪽의 직장의 포기는 필연적으로 따라오겠지요. 보통 대부분 여성쪽이 자의든 타의든 포기하게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성이 주부가 되는 것도 괜찮은 삶이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사정상 녹녹치 않지요. 당장 결혼이 불가능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제 주변에 그래도 비교적 성공한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은 남성 같은 여성이었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제가 말씀드린 케이스는, 출산과 육아에 한정했으며, 출산과 육아를 수행하지 않는 여성 또는 남성은 논외겠지요. 물론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장 제일 와닿고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아직 출산도 하지않은 지금 현 시점 초중고등 및 대학교, 및 갓 회사 생활을 시작한 남성과 여성의 경우는 사실상 남녀 차별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여전히 남녀 차별이 있다고 한다면, 이미 퇴출되어야 할 회사라고 보기도 하구요. (은연중에는 있는것 같긴합니다만...)
선동이라면 선동일수도 있지만, 단순히 선동이라고 보기 보다는 그만큼 현재 남녀 및 계층간의 갈등이 극에 달해서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크게 요구하는 단계에 다다랐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현상은 극우와 극좌(라기보단 래디컬 패미니즘이라고 봐야겠네요.)와 편향된 언론이 조장했다고 봅니다만, 어찌됐든 현 시점에서 사람들이 동조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래서 어떻게 이걸 헤쳐나가야할지, 그래서 정치인들에게 어떤 것을 요구해야할지, 고민을 안겨준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헤이트 스피치를 이겨내야하는데, 갈등이 워낙 격화되어 있어 쉬운 일은 아니리라 봅니다.
Bjorn
IP 211.♡.69.17
01-23
2022-01-23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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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링님 직종선택의 이유가 1도 없잖아요. 이것은 "러시아인들의 평균수명이 한국인들보다 20세 정도 짧다. 그러므로 한국인들이 러시아인들보다 오래 살기위한 선택을 한다."는 주장과 같아요. 과연 그럴까요?
@keedi님 님 의견에 많이 공감합니다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너무 적어서 정말 실망입니다. 스웨덴은 2021년 USNWR이 선정한 여성이 살기좋은 나라순위 1위를 했습니다. 관련링크 https://www.usnews.com/news/best-countries/best-countries-for-women 그만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고 여성임금수준도 높아서 저는 항상 스웨덴을 기준으로 여성문제를 보려고 하는데, 이런 스웨덴에서도 여성임금차별에 대한 의식이 분명 있어요. 그 이유에 대한 스웨덴 언론의 분석기사도 봤는데 이따위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많은 미국인들이 스웨덴을 사회주의(=공산주의)국가라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딱 그 수준밖에 안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스웨덴 페미니스트 정당 Feminist Initiative는 한번도 스웨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지 못할 정도로 스웨덴인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은 별로예요. 한국상황과 비교할 때는 아주 이상하지 않나요? 한국 페니미스트들은 사람들 인식에 페니미즘이 없기 때문에 여성지위가 낮다고 주장하는데, 스웨덴은 여성인권이 세계최고이지만 페니미스트들은 환영받지 못해요. 저는 이러한 스웨덴인들과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차이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달링
IP 61.♡.113.6
01-25
2022-01-25 20:16:01
·
@Bjorn님 그거랑은 전혀 다른 궤입니다. 당장 직업 선택에 영향을 크게 주는 대학 학과 선택만 보더라도 성별에 따른 선택 차이가 확연하게 갈리는데요. 사회에서 학습된 이미지에 의해서 선택을 무의식적으로 강요당했다고 볼 수야 있겠지만, 님이 하신 비유는 전혀 연관도 없고 적절하지 않습니다.
저렇게 분석해도 5%가량의 “이유를 특정할 수 없는” 임금차이가 발생한다는게 놀랍네요. 다양한 연구결과가 3-6%의 차이를 보고한다면 꽤나 신뢰할만한 값일텐데..
붉은화살
IP 122.♡.142.217
01-22
2022-01-22 14:19:05
·
@Poetic_Announcement님 그 5%는 경험과 확증편향의 산물 아닐까요?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지만...여성들이 대체로 야근과 힘든일을 기피하는 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타 부서지만 모 여자 상무가 여직원뽑는걸 싫어한다는 이야기도 건너건너 들은적이 있었던거 같네요.
sebal31
IP 180.♡.164.163
01-22
2022-01-22 14:15:01
·
하는 일이 다른데 당연히 달라야죠. 근데 같은 일을 해도 출장은 남자가 더 많이 가는 건 함정...
catb
IP 58.♡.86.135
01-22
2022-01-22 14:22:41
·
사회적인 요인이 뭔지 분석해서 해소해야죠.. 맞벌이에 애가 아프다고 연락오면 대부분 부모중에 적게버는 쪽이 달려가더라고요
1. 사기업 모든 조건을 다 통제해도 성별 임금격차가 거의 안 줄었는데 연령을 통제하니까 줄었다는 부분이 제일 의미 있는 것 같은데요. 군 호봉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2. 공무원, 교육계 성별에 의한 임금 격차는 거의 없는데 출신학교와 전공을 통제하면 오히려 격차가 생긴다는 현상을 써놓고 "쉽게 말해 능력있는 여성들이 민간 노동시장에서 여성차별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하급공무원이나 교사로 하향지원하기 때문" 이라고 해석하는 건 논리 점프로 보입니다.
3. SKY 등의 엘리트 대학을 나온 여성은 오히려 차별 심화 대학 조건만 통제했을 때 이렇다는 얘긴데 여기서는 또 학과 통제 얘기는 안 나옵니다. 서울대 비인기과 출신 여성보다 지방대 전자과 출신 남성 연봉이 높은게 당연할텐데요
Dr미스란디르
IP 211.♡.22.167
01-22
2022-01-22 17:34:11
·
@개늑님 애당초 미국과 한국이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겠죠.. 본문 내용을 반박한다기 보다는 취업환경이 다른 두 나라의 차이라고 봐야겠지요. 미국에선 본문의 내용이 맞을수도요?
미국에서 동일하게 통제를 빡세게 해서 얻은 결과값이 5-7퍼인데, 한국은 17퍼, 이후 경력단절까지 포함하여 확대되는 20퍼 이상의 결과는 결국 한국의 차별적 고용을 이야기할수밖에 없겠지요. 게다가 고학력일수록 차이가 난다니.... 쩝
@개늑님 SOVIDENCE 김창환 캔자스대 교수 본인 스스로가 "한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숫자로 한국을 연구하는 사람" 이라고 칭하는, 숫자로만 한국을 들여다 보는 전형적인 pc주의 학자 류의 하나인데 저런 자가 어떻게 한국 사회 내면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까요. 전형적인 남페미로 유명한 사람이죠. 이 분야에서는... 조던 피터슨 교수가 저격한 부류죠.
기업이 여성보다 남성 교용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국내에도 있습니다. 이걸 차별이라고 판단하는데, 비유로 든게... 백인 업주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흑인 손님은 받지 않겠다" 고 한다면 이게 차별이냐 아니냐는 거에요. 전자는 (경제적 효율성에 근거한 합리적인) 선택이고 후자는 인종 차별이죠. 차이와 차별의 차이는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대우하는게 차별입니다. 고객이자 사업장의 매출을 올려주는 소비 주체로서 흑인은 다른 인종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대우한다면 바로 차별이지만 기업, 즉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더 높은 (좋게 표현하자면 효율이 높지만 니쁘게 표현하자면 갈아넣기 좋은 일꾼) 쪽을 선호할 수 밖에 없죠. 양쪽에 효율의 차이가 없는데도 단지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특정 성을 우선 채용한다면 차별이 되겠죠. 근데 노동자원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같던가요?
당장 의식 조사 결과만 봐도. https://www.krivet.re.kr/ku/da/kuBDCVw.jsp?pgn=15&gn=G7-G720190007&target=list_58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에서 조사한 2019년 "우리나라 국민들의 선호직무와 기피직무" 통계 ---------------------------------------------------------------------------------------------------------- 임금이 낮더라도 사무실에서 근무를 선호하는 집단은 여성으로 다른 조건이 같은 경우 남성에 비하여 1.66배 더 높은 선호를 보이고 있음.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1.86배 더 사무 직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자 여성에게서 사무 직무 선호가 더욱 뚜렷해짐.
전체 응답자 대상 다중회귀분석 결과, 기계 제작이나 수리하는 직무를 기피하는 집단은 여성으로, 다른 조건이 같은 경우 남성에 비하여 기피 정도가 0.36배 높음.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의 기계 관련 직무에 대한 기피가 남성보다 0.32배 더 높아 취업자 여성에게서 기계 직무 기피가 더욱 뚜렷해짐. ---------------------------------------------------------------------------------------------------------- 여성이 돈을 더 주는 공장보다 돈을 덜 주더라도 사무직을 선호하는 비율이 취업자 대상에서는 1.86배나 차이가 납니다. 이 의식 차이에 의해 직업 선택에 차이가 나고 그로 인해 평균 임금 차이가 나는건 지극히 타당하고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이 의식 차이가 과연 생물학적인, 즉 자연적인 결과이냐 아니면 문화환경적인 사회화의 결과이냐는 거에요... 페미들이 주장하는 "여성이 공장 업무를 꺼리게 만든 사회적인 분위기" "딸이 변호사 되는 것 원치않는 부모 많다" 류의 궤변이죠. 여성이 공장 취업을 꺼리게 만든 것도 남성이니 근 원인 파악도 남성이 해야하고 해결책도 남성이 내놔야 겠지요. 이게 바로 한국식 뷔페니즘이니까요.
남성과 동일한 자살율, 산재율이 나오는 업종을 여성들이 선택하지 않잖아요?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성 배달기사 한 명만 있었어도 온갖 언론들이 집중조명했을 게 뻔합니다. 당장 조선소나 제조업 도시(울산, 거제 등)은 여성 보기 힘들고, 반대로 중소기업 사무직들 밀집한 거점 도시들(서울, 원주, 진주 등등)은 여초도시인걸요.
rsy1114
IP 121.♡.123.65
01-22
2022-01-22 15:46:25
·
아몰랑~ 됐고.. 똑같이 달라고~~~
ddungddi
IP 115.♡.68.221
01-22
2022-01-22 16:00:35
·
지난주인가 시사인 기사 중에 '세계에서 가장 성차별이 적은 나라 아이슬란드를 가다' 기사에 이런 대목이 있더군요. '아이슬란드는 이제 왜 건설노동자가 유치원 교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아야 하는가 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던가 정확한 문구는 기억 나지 않지만 건설노동자가 교사보다 많이 받는게 불공정하다는 이상한 논리를 설파하더군요. 시사인의 페미관련해선 늘 불편하지만 그래도 제정신인 몇 안되는 언론사라 걍 구독중입니다만 이런 시각은 문제 있어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산재사망률의 90%나 남성이고 아마 아이슬란드 역시 산재 사고에서 교사와 건설노동자의 차이는 압도적으로 건설노동자가 클겁니다만 당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도 인지 못하는게 도대체 누구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일 중 극강중 극강이 분뇨수거차 작업자일텐데 저 업종은 더러워서 그렇지 여자라고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면(분뇨수거용 호수 끄는 일은 힘듭니다만 여성중 체격이 좋은 여성으 할만할 거라고 전제하고) 아마 전 세계에서 99.9%가 남자겠죠. 남녀 임금격차 차이를 산술적으로 놓고 단순 비교하는 것은 사실 문제가 많아도 한참 많다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알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Leesomething
IP 124.♡.106.8
01-22
2022-01-22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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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리나라가 이걸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야 되는 나라가 되어버린 걸까요.. 예전엔 페미니즘은 외국, 특히 서양에서만 보던건데 참 쓸데없는게 국내도입이 되어버렸네요
keedi
IP 210.♡.230.222
01-22
2022-01-22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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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유리 천장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 이후 역시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 마냥 공감하기는 쉽지 않네요. 당장 저희 어머님만해도, 너무 고생하셨기 때문에, 저는 페미니즘, 특히 사회적 약자와 연대해야 한다는데에는 여전히 적극 공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도 여성만 유리 천장이 있는가? 에 대해서는 의문은 있습니다. 남성 역시 특정 나이대거나, 상황에 따라 유리천장은 곳곳에 도처하고 있고...
사실 현 시점 기준으로만 봤을 때는, 비교적 남녀 차별로 인한 여성의 불이익은 느끼기 힘들고, 오히려 체감상 사회적 인식이나 여러가지를 봤을 때 이득받은 것도 없이 남성의 역차별 체감만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하나의 성적 잣대로 나누어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게 만들기 보다는 정말 사회적 약자(성별을 떠나서)를 보호하고 포기하지 않고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세심하고 따뜻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 시점에서 여성과 남성을 구분지어서 서로를 공격하게 만드는 마타도어는 지양했으면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극우와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논리는 정말 답도 없고 유감입니다. 2022년 현 시점 진정한 약자는 여성이거나 남성이 아니라, 돈/자본이 없거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해 교육의 기회마저도 부족한 그 계층이 진짜 약자지요.
남녀간의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올라가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헐뜯는 작금의 사태가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이 이를 부추기고, 공당 급의 당에서 이를 확산 시켰다는 것은 정말 참담합니다.
@keedi님 현재 페미가 주장하는, 남여임금 차별에 대한 주장에는 말씀하신 진짜 유리천장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에는 그놈의 OECD 평균과, 근거는 하나도 없고 동일 노동을 하더라도 여자가 돈을 적게 받고 있다 라는 주장이죠. 실제로 여성 인권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말씀하신 것 처럼 여자들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문제의 해결에 사회적인 노력이나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해야죠. 그렇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공감하고 지지할겁니다. 그게 아니고, 한쪽 성에 편향된 혜택만 주다 보니, 이전이라면 "남자니까" 참고 넘어가고, 양보했을 것들이 이제는 "왜 그래야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고요. 그 덕분에 유리 천장도 일부 깨지긴 했지만, 유리 바닥까지 깨버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누가 무상잔업을 하는 시간의 남녀비율을 통계내줬으면 좋겠네요. 제 경험상은 칼퇴근하는 직원들은 압도적으로 여성들이 많거든요. 무상잔업을 하는 이유가 개인의 업무처리속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그 무상잔업의 성과는 알게 모르게 승진에 반영되게 되어 있습니다. 승진이 까다로운 관리직으로 올라갈 수록 더더욱 그렇죠. 제가 볼 땐 이게 바로 페미들이 이야기하는 유리천장의 정체입니다.
흑염의기사
IP 61.♡.203.138
01-22
2022-01-22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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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는.. 저렇게 알아듣기 쉽게 알려주어도 꼴페미들은 이해를 못한다는게..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orfeu
IP 220.♡.145.157
01-22
2022-01-22 18: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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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님
정말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면, 웹디가 아니라 웹프로그래머를 선택했어야 했고, 디자인 직군이 아니라 개발자 직군으로 갔었어야 했죠. 근데 그게 아닌거죠. 그렇게까지 고생하면서 돈을 더 벌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녀 평균 임금의 차이는 직종에 따른 임금차이가 평균값에 반영되는 것 때문입니다. 고위험군 직종의 급여가 더 높은 것 만큼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차이를 보면, 남녀비율이 대략 95:5 정도입니다. 그만큼 위험직군에서 남성들이 많이 일하고 있고 그 만큼의 차이가 평균임금에 반영되는 탓이 대부분입니다.
사실은 동일 직종 내에서도 임금격차가 존재합니다. 최근 연구는 각 가정이 육아로 인한 가정노동소요의 증가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을 선택한다고 봅니다. 남성은 승진과 성공으로 높은 임금, 여성은 가정시간확보와 낮은 임금이라고 합니다. 즉 합리적 상황의 임금격차는 육아노동으로 일어나며, 사회에서 노동시간이 줄어들 때 그 격차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Bjorn
IP 211.♡.69.17
01-22
2022-01-22 1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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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부회장이 아주 좋아할만한 일베스러운 영상이네요. 흔히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선동영상이기도 하구요. 남녀 선호직종 소득순위의 결과를 가지고 남녀 임금격차의 이유로 설명하는 것 자체가 논리적인 오류입니다. 노르웨이, 뉴질랜드 기업가들은 머리에 페미 맞았나요?
크리스티나 호프 서머스가 문제가 많은 인물인건 맞지만, 사실 저 영상이 틀린 말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구요.한국이 임금격차 1위니 뭐니 하는 분들은, 다른나라와 한국의 산재 성비도 좀 알아보고 왔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임금 차별을 하는 곳이 있다면, 신고부터 좀 했으면 좋겠어요 꼭. 이상한 통계팔이나 하지말고.
맞벌이여성으로서 야근 잔업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거 저는 부럽네요.
원한다고 이 사회의 틀이 반대로 하게 해주지 않더군요. 저는 그러다 부러져 봤거든요.
범인이 돌진하는데 제압할 생각도 안하고 도망가는 여경을 누가 인정할 수 있나요?
그런 여경들이 페미니즘 주장을 하면서 해악만 끼치니 없애라는 여론이 생기죠.
이제 오히려 남자들이 역차별 당하고 있죠...
저렇게 보면 여성의 능력은 인종에 다르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하버드 MBA 졸업한 남여 20년인가 연구결과였는데,
결론은 단순한 성별차이로 인한 임금차이는 오차범위인 3~5% 차이밖에 없다라는..
1. 학업을 시작할때부터 선택하는 과목차이(수학,과학,공학 vs 인문학,예체능)
2. 주당 근로시간의 차이(기업의 CEO를 목표로 한다면, 회사에 인생 갈아넣어야 하는데 남자가 훨씬 비율이 높음. 여자는 일정 이상 임금이 되면 직업 성취의 행복보다 다른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
남녀 산재 사망비율입니다.
남 : 1948 / 여 : 72
남자들이 좀더 위험하고 고수익인 곳에서 일하니까 급여가 대체로 높은거죠.
그 대가로 일부 그룹은 고수익 저위험을 누리죠.
상장기업 임원에도 여성 40%할당하는 법을 만들었죠.
70년대부터 점진적으로 할당제를 늘려와서 그런지 4.8% 차이가 나는 듯 하고
독일은 이번에 남녀동수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공약을 하고 당선되어서 실행했고
직원 2천명이상 기업은 이사3명중 1명을 여성으로 해야한다는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서구국가들은 유리천장으로 여성이 불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법안을 시행하는 듯 합니다.
노르웨이는 여성 할당제뿐만 아니라 남여 공통으로 징병제를 운영하고 있고
내무반조차 남여 공용으로 쓰고 있다는 점도 같이 얘기해야겠죠.
남여 평등은 권리와 의무, 모두에서 평등해야죠
노르웨이 징병제의 여유로움은 별개의 문제이겠고
그 징병제가 남녀 모두에게 해당된다는데 주목해야겠죠.
동시에, 고용 의무할당제에 이어 국가에 대한 의무까지
노르웨이에서도 최근에 들어(2016년) 남여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봐야겠죠.
이해를 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안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사들이니까 돈은 다 잘 벌겠지만 그 와중에도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 봐야겠다 경영자 같은걸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이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여학생들 수학 과학 참 안합니다. 대학에서는 당연하고 고등학교에서도 비율이 엄청나게 차이나요. 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
후자의 관점이 남성으로서도 중요한 이유는, 남자가 어째서 자기 선호보다 돈이 되는 직업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는가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남자에게 주어지는 경제적 의무감, 부담이 사회적으로 형성되고 있을까요 생물학적인 본능(혹은 진화심리)일까요?
남자가 승진과 돈벌이에 이렇게 집착해야하고 자기 인생을 버리는 경향이 더 큰 이유가 망할놈의 Y유전자와 남성 호르몬 때문인지, 망할놈의 사회적 기대 때문인지는 관점에 따라 달리 여겨지겠습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회사에 매진한다면,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은 육아나 이런 부분에 조금 더 매진하다보니 조금씩이라도 역할이 나누어 질 수밖에 없죠. 정말 동일 노동에 대하여 격차가 발생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 사례처럼 다른 직군이나 같은 일을 함에도 어느 선택을 하냐에 따라 임금이 다른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육아를 하면서도 일을 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부담이 있도록 사회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야겠죠.
생물학적 차이, 말씀하신 “망할놈의 Y유전자와 남성 호르몬 때문”일 것 같습니다 ㅋㅋ
예를 들어, 저는 미국에서 컴퓨터 애니메이션/VFX를 전공했습니다. 애초에 대학도 미대였으니 예체능인데다가, 학교 전체적으로 여초인 건 물론이고 심지어 과도 제가 다닐때는 여초였어요.
그런데 컴퓨터 그래픽이라는게… 처음엔 예체능인 척 하지만, 나중엔 업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결국 컴공에 더 가까워집니다… 사실 예술은 감독이랑 슈퍼바이저가 하는 거지 일개 아티스트가 하는 게 아니거든요… 쿨럭…
그래서 졸업반에 가까워지고… 졸업하고 나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현업에 도장을 찍으면… 간단한 코딩이라도 할 줄 알고, CG 그래픽의 알고리즘을 얼추라도 이해하는 사람이 당연히 더 연봉 높은 포지션에서 오래 살아남고 진급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여학생들은 파이선 수업때부터 포기하더군요. 진짜 유치원 수준의 기초 파이썬인데… 결국 여자가 더 많이 입학하는데도, 졸업 후 링크드인 보면 일단 남자가 더 취업률이 높은데다, 여자는 취업을 하더라도 비교적 기술적 이해도가 낮아도 되는 주니어 2D 컴포지터나 (컴포지터도 위로 올라가려면 기술적 이해가 필요하긴 하지만, 로토질만 하루종일 하는 주니어들은 아니거든요) 애니메이터 정도에서 만족하더군요. 보통은 그런 노가다 위주 주니어 직급에서 머물다가 아예 아티스트는 포기하고 행정/인사쪽인 프로덕션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진급의 대부분…
남자들은 죽어라 파서 테크니컬한 쪽으로 살아남죠. 그렇다고 딱히 공돌이 타입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대부분 미대생들인데 뭐 공돌이 대가리가 흔하겠습니까…
이런 걸 보면 남성호르몬이 좀 더 목숨을 거는 경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여자도 다른 요인으로 목숨을 걸게 되면 잘 하는 사람이 나옵니다만… 남자한테 남성 호르몬은 모두에게 나오지만, 여자에게 인생 요인은 모두에게 생기지 않으니까요…
설혹, 사회적으로 '공대는 남자들이 주로 가는 과'라는 인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사회적으로 감안해줄 이유는 1도 없습니다. 그건 개인의 기호일 뿐이지, 차별이 아니기 때문에요. 반대도 마찬가집니다.
http://m.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94819000181
통계적으로 나온 자료입니다
성평등이 높은 나라일수록 여성이 STEM 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요
혹시 전체 영상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링크 남깁니다 :-)
또, 혹시 비판적 읽기를 원하시는 분은 요기를 참조~ yo!
https://en.wikipedia.org/wiki/PragerU
https://namu.wiki/w/데니스%20프레거?from=PragerU
네, 저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을 모두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데이터는 객관이더라도, 추론하는 내용은 관점에 따라 주관적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은 많이 변했기에 사실상, 동일 노동을 수행할 경우 꼴통 회사가 아닌 이상에야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만약 차이가 난다면 군대 경력 인정 여부 정도와 개개인의 사측과의 협상 능력에 달려 있겠지요. 이 부분은 단순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대부분의 여성의 경우 출산과 육아라는 시점이 올 경우 경력 단절은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고 이로 인해 첫 번째로 맞닥뜨리는 불합리와 부조리는 여전히 현실에 존재한다고 봅니다. 좀 더 파고든다면, 남성 역시 육아휴직을~~출산 휴가를~~ 썼을 때 여기에 노출되는 것은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남성은 사회적 인식상, 현실적으로 출산 휴가나 육아로 인한 퇴사는 옵션에 가깝다면 여성의 경우 옵션이 아닌 MUST라는 점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당장 남녀를 떠나 남성의 경우도 1~2년 회사를 그만두었다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지, 재취업이 가능한지는 무척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비단 여성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남성 역시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이며, 다만 여성의 경우 사회적으로 좀 더 의무에 가깝게 지워지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남성은 좀 더 가계 경제를 책임져야한다는 사회적 의무가 암묵적으로 있기도 할테구요.
맞벌이의 경우 필연적으로 육아를 책임져줄 시스템이 필요한데, 현 시점 구멍이 슝슝 나있는 국가 시스템 기준으로 봤을때, 각자도생이고, 이 상황에서 사설 베이비시터를 이용해야하는데, 이 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 5일 기준으로 월 200은 가볍게 넘어가리라고 봅니다. 이렇게 될 경우 결국 맞벌이 두 남녀에게 어느 한 쪽의 직장의 포기는 필연적으로 따라오겠지요. 보통 대부분 여성쪽이 자의든 타의든 포기하게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성이 주부가 되는 것도 괜찮은 삶이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사정상 녹녹치 않지요. 당장 결혼이 불가능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제 주변에 그래도 비교적 성공한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은 남성 같은 여성이었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제가 말씀드린 케이스는, 출산과 육아에 한정했으며, 출산과 육아를 수행하지 않는 여성 또는 남성은 논외겠지요. 물론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이 세상에서,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장 제일 와닿고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아직 출산도 하지않은 지금 현 시점 초중고등 및 대학교, 및 갓 회사 생활을 시작한 남성과 여성의 경우는 사실상 남녀 차별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여전히 남녀 차별이 있다고 한다면, 이미 퇴출되어야 할 회사라고 보기도 하구요. (은연중에는 있는것 같긴합니다만...)
남녀 선호직종의 결과를 근거로 남녀 임금격차의 이유를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인 오류입니다.
여기 클리앙에서조차 이랗게 쉽게 다들 선동되는 모습 잘 봤습니다.
선동이라면 선동일수도 있지만, 단순히 선동이라고 보기 보다는 그만큼 현재 남녀 및 계층간의 갈등이 극에 달해서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크게 요구하는 단계에 다다랐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현상은 극우와 극좌(라기보단 래디컬 패미니즘이라고 봐야겠네요.)와 편향된 언론이 조장했다고 봅니다만, 어찌됐든 현 시점에서 사람들이 동조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래서 어떻게 이걸 헤쳐나가야할지, 그래서 정치인들에게 어떤 것을 요구해야할지, 고민을 안겨준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헤이트 스피치를 이겨내야하는데, 갈등이 워낙 격화되어 있어 쉬운 일은 아니리라 봅니다.
과연 그럴까요?
스웨덴은 2021년 USNWR이 선정한 여성이 살기좋은 나라순위 1위를 했습니다.
관련링크 https://www.usnews.com/news/best-countries/best-countries-for-women
그만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고 여성임금수준도 높아서 저는 항상 스웨덴을 기준으로 여성문제를 보려고 하는데, 이런 스웨덴에서도 여성임금차별에 대한 의식이 분명 있어요. 그 이유에 대한 스웨덴 언론의 분석기사도 봤는데 이따위 형편없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많은 미국인들이 스웨덴을 사회주의(=공산주의)국가라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딱 그 수준밖에 안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스웨덴 페미니스트 정당 Feminist Initiative는 한번도 스웨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지 못할 정도로 스웨덴인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은 별로예요. 한국상황과 비교할 때는 아주 이상하지 않나요? 한국 페니미스트들은 사람들 인식에 페니미즘이 없기 때문에 여성지위가 낮다고 주장하는데, 스웨덴은 여성인권이 세계최고이지만 페니미스트들은 환영받지 못해요. 저는 이러한 스웨덴인들과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차이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임금을 달라는데서 빚어지는 억지 평등이지요.
그건 공정이나 평등이 아닌 전혀 다른 기준이거든요.
같은 임금을 받고 싶으면 똑같은 현장직을 하면 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무에 남여 구분을 두는 이유는 이는 성차별이 아닌 남여 차이 때문인거지요.
한국페미는 그걸 인정해야 합니다.
근데 같은 일을 해도 출장은 남자가 더 많이 가는 건 함정...
본문 내용 중 상당 부분을 반박하는 논문과 블로그입니다.
개인적으로 논문 내용이나 블로그 내용을 검증할 능력이 되지 않아
반신반의하고 있는데,
남녀 임금 격차를 단순히 본문 내용만으로 설명할수는 없을 것 같네요..
전부 읽어 봤는데
1. 사기업
모든 조건을 다 통제해도 성별 임금격차가 거의 안 줄었는데 연령을 통제하니까 줄었다는 부분이 제일 의미 있는 것 같은데요. 군 호봉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2. 공무원, 교육계
성별에 의한 임금 격차는 거의 없는데 출신학교와 전공을 통제하면 오히려 격차가 생긴다는 현상을 써놓고 "쉽게 말해 능력있는 여성들이 민간 노동시장에서 여성차별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하급공무원이나 교사로 하향지원하기 때문" 이라고 해석하는 건 논리 점프로 보입니다.
3. SKY 등의 엘리트 대학을 나온 여성은 오히려 차별 심화
대학 조건만 통제했을 때 이렇다는 얘긴데 여기서는 또 학과 통제 얘기는 안 나옵니다. 서울대 비인기과 출신 여성보다 지방대 전자과 출신 남성 연봉이 높은게 당연할텐데요
미국에서 동일하게 통제를 빡세게 해서 얻은 결과값이 5-7퍼인데, 한국은 17퍼, 이후 경력단절까지 포함하여 확대되는 20퍼 이상의 결과는 결국 한국의 차별적 고용을 이야기할수밖에 없겠지요. 게다가 고학력일수록 차이가 난다니.... 쩝
SOVIDENCE 김창환 캔자스대 교수
본인 스스로가 "한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숫자로 한국을 연구하는 사람" 이라고 칭하는,
숫자로만 한국을 들여다 보는 전형적인 pc주의 학자 류의 하나인데 저런 자가 어떻게
한국 사회 내면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까요.
전형적인 남페미로 유명한 사람이죠. 이 분야에서는...
조던 피터슨 교수가 저격한 부류죠.
기업이 여성보다 남성 교용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국내에도 있습니다.
이걸 차별이라고 판단하는데, 비유로 든게... 백인 업주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흑인 손님은 받지 않겠다" 고 한다면 이게 차별이냐 아니냐는 거에요.
전자는 (경제적 효율성에 근거한 합리적인) 선택이고 후자는 인종 차별이죠.
차이와 차별의 차이는 "같은 것을 다르게, 다른 것을 같게" 대우하는게 차별입니다.
고객이자 사업장의 매출을 올려주는 소비 주체로서 흑인은 다른 인종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대우한다면 바로 차별이지만
기업, 즉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더 높은 (좋게 표현하자면 효율이 높지만
니쁘게 표현하자면 갈아넣기 좋은 일꾼) 쪽을 선호할 수 밖에 없죠. 양쪽에 효율의
차이가 없는데도 단지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특정 성을 우선 채용한다면 차별이 되겠죠.
근데 노동자원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같던가요?
당장 의식 조사 결과만 봐도.
https://www.krivet.re.kr/ku/da/kuBDCVw.jsp?pgn=15&gn=G7-G720190007&target=list_58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에서 조사한 2019년 "우리나라 국민들의 선호직무와 기피직무"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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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낮더라도 사무실에서 근무를 선호하는 집단은 여성으로
다른 조건이 같은 경우 남성에 비하여 1.66배 더 높은 선호를 보이고 있음.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1.86배 더 사무 직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자 여성에게서 사무 직무 선호가 더욱 뚜렷해짐.
전체 응답자 대상 다중회귀분석 결과, 기계 제작이나 수리하는 직무를 기피하는
집단은 여성으로, 다른 조건이 같은 경우 남성에 비하여 기피 정도가 0.36배 높음.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의 기계 관련 직무에 대한 기피가
남성보다 0.32배 더 높아 취업자 여성에게서 기계 직무 기피가 더욱 뚜렷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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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돈을 더 주는 공장보다 돈을 덜 주더라도 사무직을 선호하는 비율이
취업자 대상에서는 1.86배나 차이가 납니다.
이 의식 차이에 의해 직업 선택에 차이가 나고 그로 인해 평균 임금 차이가 나는건 지극히
타당하고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이 의식 차이가 과연 생물학적인, 즉 자연적인 결과이냐 아니면
문화환경적인 사회화의 결과이냐는 거에요... 페미들이 주장하는
"여성이 공장 업무를 꺼리게 만든 사회적인 분위기"
"딸이 변호사 되는 것 원치않는 부모 많다"
류의 궤변이죠.
여성이 공장 취업을 꺼리게 만든 것도 남성이니 근 원인 파악도 남성이 해야하고
해결책도 남성이 내놔야 겠지요. 이게 바로 한국식 뷔페니즘이니까요.
거기서는 인적자원의 차이보다 기업의 차이에서 차별이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비정규직에 중소기업을 다니면 남녀 임금차별이 심하다는 결론이죠
저는 이게 올바른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
당장 조선소나 제조업 도시(울산, 거제 등)은 여성 보기 힘들고, 반대로 중소기업 사무직들 밀집한 거점 도시들(서울, 원주, 진주 등등)은 여초도시인걸요.
특히 우리나라는 산재사망률의 90%나 남성이고 아마 아이슬란드 역시 산재 사고에서 교사와 건설노동자의 차이는 압도적으로 건설노동자가 클겁니다만 당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도 인지 못하는게 도대체 누구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일 중 극강중 극강이 분뇨수거차 작업자일텐데 저 업종은 더러워서 그렇지 여자라고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면(분뇨수거용 호수 끄는 일은 힘듭니다만 여성중 체격이 좋은 여성으 할만할 거라고 전제하고) 아마 전 세계에서 99.9%가 남자겠죠. 남녀 임금격차 차이를 산술적으로 놓고 단순 비교하는 것은 사실 문제가 많아도 한참 많다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알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엔 페미니즘은 외국, 특히 서양에서만 보던건데 참 쓸데없는게 국내도입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현 시점 기준으로만 봤을 때는, 비교적 남녀 차별로 인한 여성의 불이익은 느끼기 힘들고, 오히려 체감상 사회적 인식이나 여러가지를 봤을 때 이득받은 것도 없이 남성의 역차별 체감만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하나의 성적 잣대로 나누어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게 만들기 보다는 정말 사회적 약자(성별을 떠나서)를 보호하고 포기하지 않고 일으켜 세워줄 수 있는 세심하고 따뜻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 시점에서 여성과 남성을 구분지어서 서로를 공격하게 만드는 마타도어는 지양했으면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극우와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논리는 정말 답도 없고 유감입니다. 2022년 현 시점 진정한 약자는 여성이거나 남성이 아니라, 돈/자본이 없거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해 교육의 기회마저도 부족한 그 계층이 진짜 약자지요.
남녀간의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올라가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헐뜯는 작금의 사태가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이 이를 부추기고, 공당 급의 당에서 이를 확산 시켰다는 것은 정말 참담합니다.
실제로 여성 인권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말씀하신 것 처럼 여자들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문제의 해결에 사회적인 노력이나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해야죠. 그렇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공감하고 지지할겁니다.
그게 아니고, 한쪽 성에 편향된 혜택만 주다 보니, 이전이라면 "남자니까" 참고 넘어가고, 양보했을 것들이 이제는 "왜 그래야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고요. 그 덕분에 유리 천장도 일부 깨지긴 했지만, 유리 바닥까지 깨버리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야근, 위험한일.. 남자들이 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제 경험상은 칼퇴근하는 직원들은 압도적으로 여성들이 많거든요.
무상잔업을 하는 이유가 개인의 업무처리속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그 무상잔업의 성과는 알게 모르게 승진에 반영되게 되어 있습니다. 승진이 까다로운 관리직으로 올라갈 수록 더더욱 그렇죠.
제가 볼 땐 이게 바로 페미들이 이야기하는 유리천장의 정체입니다.
정말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면, 웹디가 아니라 웹프로그래머를 선택했어야 했고, 디자인 직군이 아니라 개발자 직군으로 갔었어야 했죠. 근데 그게 아닌거죠. 그렇게까지 고생하면서 돈을 더 벌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할말을 잃었습니다.
최근 연구는 각 가정이 육아로 인한 가정노동소요의 증가에 가장 합리적인 방식을 선택한다고 봅니다.
남성은 승진과 성공으로 높은 임금, 여성은 가정시간확보와 낮은 임금이라고 합니다.
즉 합리적 상황의 임금격차는 육아노동으로 일어나며, 사회에서 노동시간이 줄어들 때 그 격차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남녀 선호직종 소득순위의 결과를 가지고 남녀 임금격차의 이유로 설명하는 것 자체가 논리적인 오류입니다.
노르웨이, 뉴질랜드 기업가들은 머리에 페미 맞았나요?
사실 논쟁에서 이기는 페미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저 울 것 같은 분한 표정으로 “성인지감수성(논리로 대결하는데 왠 감수성??)”을 강조하거나 “공부하세요”라고 빼액거릴 뿐…
남자는 확실이 좀 더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