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사람이 살찌려면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어야 겨우 찝니다 다섯끼 이상 드세요 네끼로는 멸치는 절대 안 쪄요 18키로 찌워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시 멸치됐어요 ㅎ
8253
IP 223.♡.170.66
01-22
2022-01-22 0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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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스스로 유지하려는 어느 선이 있더라고요. 물론 오랜시간 그보다 적거나 많은 상태를 유지하면 그 선이 그에 맞춰 또 변합니다. 또 나이가 들거나 병이 있으면 달라지고요. 몸이 유지하려는 그 수준을 변화시키는 게 쉽진 않죠. 뭐든 적당한 스트레스는 변화의 동기이자 활력소지만,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삶을 망가뜨려요. 말은 쉬운데 참 스트레스에 안 빠지는 게 어렵죠. 30년 정도 저는 몇kg 정도 내에서만 움직이고 거의 변화가 없어요.
백마소선풍
IP 116.♡.201.87
01-22
2022-01-22 0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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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인가요... 저도 신검때 169cm 44kg 였어요 헬스꾸준히 1년 그리고 꾸준히 섭취해서 살찌웠네요 결혼 후에는 뭐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네요. 지그믄 62kg유지중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유나
IP 119.♡.111.109
01-22
2022-01-22 0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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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82cm 42~46kg 정도였다.. 지금은 82kg 전후네요. 지금 작성자붐 몸무게 정도면 딱 좋은 상태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도 비슷한 나이 체격인대 살찌우는게 힘든줄 알았습니다 살을 찌운다 라는 목적이라면 먹고 바로 잠을 자면 살은 찌더라구요 배만 이렇게 찌운살은 빼기가 더 어렵더라구요 배만 나온 상황에서 유산소로 지방 태우고 근력운동 하면서 3달 되니까 근육량이 늘고 (식단조절 필수) 근육이 붙더라구요 (대근육운동 턱걸이 스쿼트) 그리고 백신맞고 한달동안 운동 안하니 3달 동안 찌운 살 다빠지고 다시 배나오는거 같아서 다시 운동중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술+진안주 (양치질꼭하시고) 주무시는 습관 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지만 건강에 안좋아서 추천은 못드리고 운동 하신다고 하니 식단 조절 하시며 근육량 을 늘리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1-22
2022-01-22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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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ㅠ179에 52키로 였습니다. 당시 4키로빼고 군대안갈려고 생각해 봤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헬스장 다니고 군대다녀오고 사회생활하고 식습관이 바뀌니깐 채질도 바뀌더라고요. 식사 하실때 국 드시나요?? 국 먹기 시작한 시점부터 몸무게가 안줄더라고요. 현재 72키로 입니다. 식습관리 바껴야지 몸무게가 늘듯 합니다.
식빵한장 잘 구워서 무염버터 한덩이 무심히 올리고 그 위에 소금을 살살뿌려드셔도 맛있어요(이럴거면 가염버터를 먹어라 라고 하시겠지만 소금이 한알 딱 씹힐때의 맛이 있어서 ㅋㅋㅋ)
빵을 드세요 빵드시면 살 바로 찜 흑흑 저도 알고싶지않았읍니다..
오직모니카만
IP 117.♡.24.39
01-22
2022-01-22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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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해보셔야하지 않을까요? 13키로가 빠진거면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moonofhill
IP 121.♡.39.11
01-22
2022-01-22 09: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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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하시면서 고기 많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KeiGun
IP 125.♡.209.173
01-22
2022-01-22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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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혼을 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 체질이 변한다고 해야 하나.. 에너지 소비가 덜 되는 방향으로 몸이 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합니다. 단,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거기서 배만 나와요. 더 우습게 되죠. 지금 제가 딱 그 상황이라.. -_- 운동 꾸준히 하세요. 처음에는 살이 빠질 수도 찔 수도 있을 거에요. 식단이랑 같이 병행하면 체질이 변할겁니다. 후..... 남말 하지 말고 나부터 제발 ㅠㅠ
돌고래의시대
IP 220.♡.66.81
01-22
2022-01-22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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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 신병검사때 169/47 이었읍니다. 완전 모델? 몸매였죠. 근데 어깨는 또 완전 좁고 뼈가 얇은 편이예요. 상의 95사이즈 입으면 오버핏. 이때 바지 27 입어도 헐렁했었죠. 여자 만나도 내가 더 가벼운 경우가 많았어요.군대가서 하루 세끼 + 유산소 + 근력운동 2년 해도 최대치가 53키로 ㅜㅜ 제대하고 다시 나태해지니까 다시 50키로 전후에 얼마 없던 근육까지 쏙 빠지고... 헬스 등록하고 진짜 3년 독하게 했습니다. 1년에 이틀 쉬고 매일 근력운동 1시간 반씩 했어요. 보충제 퍼먹은것만 해도 몇포댄지 기억도 안납니다. 당시 배정남이 구제패션과 상의탈의 사진으로 유명할대라 폰배경에 배정남 상의탈의 사진 걸어놓고 미친척 3년 했더니 나름? 예쁜 몸이 되었습니다. 대학교 동아리 모임때 바닷가 놀러가서 첫사랑 앞에서 살짝 상의탈의도 해보고...지금은 결혼해서 두아이아빠 40대 인데 아직 169에 57키로 입니다. 근데 팔다리 다시 얇아지고 배만 나왔어요.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찔때 되면 찐다 근데 노력은 계속 해야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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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남자라서 문제에요...;;
2주라 그렇습니다. 초기에는 근육량 발달이 아니라 근신경계 발달이 먼저 이루어집니다.
같은 표준체중 미달자로서 응원합니다!
거울 앞에서 확인 하실겁니다
세계적인 보디빌더 프랭크 콜롬보의 키도163cm입니다
다섯끼 이상 드세요 네끼로는 멸치는 절대 안 쪄요
18키로 찌워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시 멸치됐어요 ㅎ
또 나이가 들거나 병이 있으면 달라지고요.
몸이 유지하려는 그 수준을 변화시키는 게 쉽진 않죠.
뭐든 적당한 스트레스는 변화의 동기이자 활력소지만,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삶을 망가뜨려요. 말은 쉬운데 참 스트레스에 안 빠지는 게 어렵죠.
30년 정도 저는 몇kg 정도 내에서만 움직이고 거의 변화가 없어요.
결혼 후에는 뭐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네요. 지그믄 62kg유지중입니다
살을 찌운다 라는 목적이라면 먹고 바로 잠을 자면 살은 찌더라구요 배만
이렇게 찌운살은 빼기가 더 어렵더라구요
배만 나온 상황에서 유산소로 지방 태우고 근력운동 하면서 3달 되니까 근육량이 늘고 (식단조절 필수)
근육이 붙더라구요 (대근육운동 턱걸이 스쿼트)
그리고 백신맞고 한달동안 운동 안하니
3달 동안 찌운 살 다빠지고 다시 배나오는거 같아서
다시 운동중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운동 하신다고 하니 식단 조절 하시며 근육량 을 늘리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미숫가루 같은 곡물 선식류 자주 드시고
세상에 맛있지만 칼로리높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식빵 한장 잘 구워서
클로티드크림 한스쿱 딱 얹고
꿀 발라드셔도 맛있고
식빵 한장 잘 구워서
누텔라 먼저 바르고 라즈베리잼 발라드셔도 맛있고
식빵한장 잘 구워서
무염버터 한덩이 무심히 올리고
그 위에 소금을 살살뿌려드셔도 맛있어요(이럴거면 가염버터를 먹어라 라고 하시겠지만 소금이 한알 딱 씹힐때의 맛이 있어서 ㅋㅋㅋ)
빵을 드세요
빵드시면 살 바로 찜 흑흑
저도 알고싶지않았읍니다..
에너지 소비가 덜 되는 방향으로 몸이 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합니다.
단,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거기서 배만 나와요. 더 우습게 되죠.
지금 제가 딱 그 상황이라.. -_-
운동 꾸준히 하세요. 처음에는 살이 빠질 수도 찔 수도 있을 거에요. 식단이랑 같이 병행하면 체질이 변할겁니다.
후..... 남말 하지 말고 나부터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