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스몰 웨딩 시절에 수금하려는 목적이 뻔해서 괘씸하군요. -.-;; 그래도 예전에 제 밑에서 2년 정도 근무한 친구인데 읽씹할 수도 없고 결국은 카카오 머니로 5만원 나가게 생겼네요. 어우 짜증나 >.<
축하의 의미라기 보다는 체면 때문에 하는 지출이죠 뭐.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수금하면 쪽팔리지 않을까요?
집도 엄청 잘 사는 애랍니다. ㅎㅎ
전 그런거 바라지도 않고 제 경조사에 오라고 뭘 보내지도 않을 거라서
give & take할 생각은 1도 없긴합니다.
좀 괘씸하네요.ㅋ
맘은 그런데 좀 애매해요.
그래서 짜증나는 거겠죠. ㅎㅎ
맞아요. 어쩔 수가 없어요. ㅋㅋ
평소 언행을 생각하면 그렇게도 생각이 안들어여 ㅋㅋ
게다가 100% 윤석열 뽑을 애라...;;
이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가만 생각해 보면 한 후배는 제게 알리지도 않아서 내심 섭섭했던 아이가 있었거든여.
그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갑자기 띡하고 문자 보내기 머쓱해서 였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덕분에 생각이 좀 정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7,8년전 인연이면 뭐
제 팔자에 결혼은 없습니다. ㅠ.ㅠ
안보내면 안보냈다고 뭐라 그러는게
청첩장 입니다.
어차피 볼 사이도 아닌데 왜 돈을 주나요
그돈으로 가족 외식비에 보태죠
/Vollago
특히 카톡으로 틱 청첩장 날리고 끝? 극혐입니다.
사정이 있다면 최소한 전화 및
찾아 뵐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 싶습니다.
흠...근데 결혼한다고 틱하고 느닷없이 문자왔길래 축의금 주려고 준비했드만
청첩장을 안던지네요? -.-;;;
그래서 그냥 추카한다 하고 말았는데 찝찝하네요.
신부가 누군지 궁금해서 사진 클릭했더니
둘 다 제 밑에 있던 애군요.
이거 원....;;;
너무 예의가 없어서 어처구니 없을 지경이에요.
호구로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