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지중해에서 훈련 중 추락한 영국 공군 소속 F-35B의 동체가
사고 2주 뒤인 12월 초 인양되어있는데, 최근 당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사고 후 미국과 이탈리아 등 주변국의 적극적인 기체인양 협조가 있었으며
특히 F-35 보안을 중시하는 미국은 본토에서 지원병력까지 파견했습니다.
외부는 크게 파손되지 않아보이나 아무래도 바다에 빠진터라,, 회생은,, ㅠ
추락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영국과 미국의 합동조사는 아직 진행중인데,
사고 당시 기체 보호 커버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일본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바닷물에 침수된 F-2 중 수대를 살려낸 것 보면,, 또 상황에 따라 가능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