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이슈가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여댱대표까지 나선 상황입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대체 왜 고물기체를 지금까지 쓰고 있는 걸까?" "F-5 대체 방안은 무엇이 최선일까?"와 같은 물음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전문가가 아니므로 일부 팩트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박시 무조건 옳습니다.
@ 대체 왜 지금까지 F-5를 쓰는 걸까??
공군은 표면적으로 크게 "북한의 미그21같은 구형기체 정도는 제압가능하다" 와 "항전장비가 없어서 유사시 스크램블(비상출격)이 가장 빠르다" 이 두가지를 들고 있는데, 얼핏 설득력 있어 보이나 사실상 의미없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기록상 F-5는 미그21에게 조차 공중전에서 밀리며, 현대 공중전에선 사실상' 자살특공대' 임무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만일 유사시 F-5에 파일럿 태워서 전투 내보내는건 '나가서 죽으라'는 얘기와 동급입니다. 이게 명백한 현실입니다.
스크램블도 여러 대안이 가능합니다.. 막말로 F-5없는 다른나라(미국등)은 어떻게 스크램블 합니까?? 나아가 스크램블 때문이라면 영영 F-5는 퇴역하지 못하게 됩니다.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은 '샤를 군사연구소'를 참조하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까놓고 말해 지금껏 F-5 지금까지 굴리는 본질적 이유는 공군이 "전술기 숫자를 최대한 불려서 예산 타먹기" 위함입니다. 사실상 이것 때문입니다. 제가 아니라 군사전문가의 지적입니다.
전시에 전혀 쓸모가 없는데다, 고귀한 목숨이자 귀중한 자원인 파일럿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빠른시일내 퇴역시키는게 정답인 상황입니다. 이거 붙들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 그렇다면 대안은??
1.다른기체로 벌충없이 즉시 퇴역(폐기처분)
이경우 "전술기 숫자가 줄어들어 전력공백을 우려한다" 는 얘기가 가끔 들리는데, 위에서도 짚어봤듯이 견소리 입니다.. 쓸모없는 고물 버린다고 전력공백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경우 다른문제가 생깁니다... 기체 못지않게 훈련된 파일럿의 규모를 유지하는것도 공군의 필수인데, F-5를 퇴역시키고 나면 당장 수십명의 파일럿이 훈련할 기체가 없어집니다..
"FA-50이나 F-16, F-15등 다른기체가 있지 않냐?고 하실수 있겟지만, 이들 기체는 유지비도 높은데다 무엇보다 전투기 수명은 대게 8000시간 내외입니다. 생각보다 빠듯한 시간입니다. 이걸 F-5 퇴역으로 남게된 피일럿들과 나눠타면 그만큼 기체수명에 악영향이 발생합니다.
2.FA-50을 추가 양산한다.
FA-50은 현존 다나와 최저가 전투기입니다... 범접 불가한 가성비 입니다. 가장 저렴한 대안이자 합리적 대안입니다.
이경우 "FA-50 지금부터 양산해도 몇년씩 걸린다, 그때되면 KF-21 나온다"는 얘기가 마치 진실처럼 믿어지는 분위기가 있는데, 상당히 과장된 얘기입니다.
전투기 추가 양산이 수년씩 걸리는 이유는 예산승인 과정이 몇년씩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여당대표까지 나선 상황이고. 여당의석은 180석이나 됩니다.. 패스트트랙으로 긴급 통과시키면 기간은 크게 단축됩니다.. 양산만 한다면 빠르면 2년안에도 생산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나름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공군이 가장 싫어하는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전술기 숫자는 430대로 법률로 제한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급하다고 경량전투기인 FA-50으로 머릿수를 채워버리면 향후 도입될 중급전투기인 KF-21 도입 수량이 줄어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공군의 전력이 약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건 KF-21 제작사인 KAI도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국회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탄력있게 받아들여 전술기 숫자에 일정기간 여유분을 추가해 줘야 하고,
차후에 FA-50을 KF-21 전력화 시점에 맞춰 중고로 내다파는 겁니다..
중고전투기 시장은 항상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시장이기 때문에 파는것은 별로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KAI에서 "혹시나 KF-21 시장을 팀킬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걸로 보입니다.. 다만 중고 FA-50과 신품 KF-21의 가격차이는 최소 네배애 달하기 때문에 기우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3. 중고 전투기 구매나 리스...
할수만 있다면 최고의 대안입니다. 공군에서 가장 바라기도 합니다.
문제는 중고전투기 시장은 현재 '쟁탙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과열된데다, 시장에 쓸만한 중고전투기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운이 아주 좋아야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현재 상황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갠적으로 2번 시나리오를 지지하지만,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많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현시점에 다수당이 민주당이기에 기대를 걸어볼 뿐 입니다.. 국회 협조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시나리오니까요
북한은 미그 19도 많고 15/17도 보유중입니다... -_-);;;
그만큼 전투력이 무쓸모한 기체라는 뜻이고, 무엇보다 현재 한국의 주적은 더이상 북한만이 아닙니다..
다만 의사결정권자인 높은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UAE 수출도 성사되면 레이더 업글해서 양쪽 수출하면 말레이시아도 무난히 수출 가능할듯 보입니다.
전쟁을 법으로 하나요...
너무 비싸더군요..ㅠ
비행기는 후방지원이 더 중요한데 리스한다면 지금 사용중인 f16밖에 가능한 리스트가 없어요
만일 팔다 남으면 전투기를 여분으로 두고 가동률을 높히는 용으로 보유개념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전술기 부족한데 KF-16이나 F-15K에 스크램블 대기 임무마져 부여하면 이 기체들 너무 혹사당합니다.
관련 계획과 예산을 패스트트랙 태우면 2년이면 받는다고 하셨는데...패스트트랙의 가능성은 차지하고라도 수십대 수량을 2년만에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KAI의 T-50라인 비어있나요? 이건 모르겠네요.
이제 곧 말레이 사업도 발표나고, UAE도 간보고 있다는데, 생산라인이 감당 되려나요..?..
FA-50중고 처리가 쉽다고 하셨는데.. 모르겠네요. 필리핀같은 나라들은 가격싸다면 넙죽 물겠지만, 수십여대나 되는 수량을 받아줄 시장이 있으려나요.
헐값에 처분하면 그만큼 국방비를 더 쓰는겁니다만.
아마 공군이나 국방부 쪽에서는 거기에 쓸 돈 있다면 KF-21이나 더 뽑아달라고 할 수도 있죠.
F-5가 낡은건 사실이고, 교체도 시급한건 사실이고, 현재 전술적 가치도 그다지 크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수원에서 추락한 F-5가 기체노후로 추락한건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F-5의 금번 추락 전의 최근 추락은 2013년 이었습니다. 무려 8여년 정도만에 추락사고가 일어났는데요.
동 기간동안 다른 기체들은 다들 사고 한번씩 났을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번 추락을 기체노후를 원인으로 성급하게 단정하고, 무리하게 사업벌일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KF-21은 한국 항공방위산업의 미래입니다. 이 기체가 성공하지 않는다면 방위항공산업기반이 위태해집니다. 더불어 공군 방위력도 위태해지겠죠.
KF-21은 F-5를 대체할 이유로 기획되고 제작되는 기체입니다.
그런데, KF-21 양산을 목전에 앞둔 지금 F-5를 다른 기종으로 대체하자는건, KF-21 프로젝트의 존립기반을 흔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충분히 KF-21에 영향받지 않을 대안 적어놓았습니다... 다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f16도 도입년도 생각하면 못태우지 않나요... 솔직히.
물론 똥5는 퇴역빨리 해야 하는건 맞는데.
무슨 F5가 매번 추락하는 취급하는건 좀 웃기네요. 제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f16이랑 추락 갯수가 많이 차이 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최고는 f16 미국에게서 렌트하는건데 이건 힘들다고 하고 최악은 fa-50 뽑는거에요. 옥션에서 내일 바로 배달되는거도 아니고 몇년 쓰다가 당근에서 바로 팔수 있는거도 아니고...
사실 fA-50 사면 다시 우리나라 전투기 로드맵 또 꼬여서 그걸 푸는 다시 20년은 걸릴각이죠
F-5 추락이 12번, F-16 추락이 13번인데, 다른점은 F-16은 그중 두번만 인명사고가 발생햇지만, F-5는 단한번을 제외하곤 모조리 파일럿의 목숨을 잃었다는 점이죠.
그리구요... 똥파는 전시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미가제 기체지만, KF-15은 여전히 유효한 전투기라는 차이도 큽니다
무엇보다 남의 글에 '포퓰리즘'이니 '웃기다'는 표현은 어디서 배운 예의입니까? 반론은 환영하지만, 되도않는 비아냥은 반사입니다
이번 사고에서 조종사가 목숨을 잃은 이유는, 이륙중에 사고났고, 공군기지가 민가와 붙어있어서 제때 탈출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강력히 추정되는데요.
이런 논리라면, 기종교체 보다는 차라리 공군기지를 이전시키거나 민가를 이전시키자는 주장이 더 맞는거 아닌가요..
F-16의 추락도 대부분 기체결함이라네요.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90227/94317201/2
그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F-5는 구형사출좌석이라 사망비율이 커진걸로 봐야하고 지금은 개선이 됐으니 F-16과의 비교는 맞지 않아보이네요.
차라리 비상 시 사출할 여건을 만들어주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지금의 수원기지 환경이면 F-35를 타도 이륙 과정에서 문제 생기면 조종사는 죽을 수 밖에 없어요.
F-16은 현대의 공중전에도 여전히 유효한 기체라니까요?? F-5가 F-16급 전투력이 있다면 저도 어떻게든 굴리자고 주장할 겁니다.
본문에도 적어놧는데, 왜 그점은 그리들 애써 간과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20~20대 파일럿을 50년된 기체에"는 송영길 님이 이야기 한거고 해당 발언이 포퓰리즘 이라고 거에요. 저의 댓글을 다시 보길 바래요. 그쪽이 급발진 한것 같은데
아래분도 댓글을 달았는데 사출좌석 교체후 조종사 사망률이 극적으로 낮아졌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f5의 경우 CAS같은 임무 위주라서 고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사고시 사망률이 높다는 생각도 들어오.
그런것 없이 "그냥 오래되서 고장나서 사람 죽는다" 는 너무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F5가 구식이고 퇴출되어야할 비행기는 맞는데 전시에 아무짝에 쓸모없다는 말은 좀 심한것 같지 않나요?
전방에서는 지금도 운용중이고 각자 롤을 가지고 있는데...
자세히 말하긴 그래도 이유가 있어서 지금도 운용하고 있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 맞습니다... F-5는 애초에 미국이 2~3등급 동맹국 제공용 기체로 설계한거고, 미군은 아예 도입조자 하지 않은 전투기 입니다.
현대전에서 필수인 항전장비도 없고 레이더는 있으니 마나한 수준에 탑재할 수 있는 무장이 고작 사이드 와인더 2발... 이걸 현대전에 대체 어디다 써먹습니까?
생각보다 cas 비중이 커요.
제공호가 스크램블 대기를 하기 때문에 다른 하이급 전술기들 알라트 운용이 덜 빡빡해지는 장점도 있구요.
지금 당장 제공호를 일거에 퇴역시키면 감당이 안됩니다. 지금도 상공에 실탄 장착하고 cap을 도는 기체들이 있는데 제공호가 빠지면 이걸 훨씬 빡세게 굴려야해요. 정비, 훈련 등 다른 소요에서 분명 마이너스가 있을거구요. 이러면 사고 위험성도 커집니다.
F-5가 아무리 성능이 안좋다해도 한가지 사례만 보고 mig-21을 상대하지 못한다고 하는 건... 스펙만 봐도 제공호가 mig-21을 상대로 꿇릴게 없고 조종사 기량과 훈련량도 압도적입니다.
적어도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F-5는 값싸게 치이는 겁니다. 단점들은 국내에서 스크램블과 요격, cas 위주로만 운용하면 어느 정도 상쇄되는 단점들이구요. 상대도 제공호보다 나은 기종이 별로 없으니까요.
이번 사고가 8년만입니다.
매년 나는 사고가 아니고 8년만이면 기체 노후화로 사고 났다고 단언하기 그런 시기라고 봐요
8년전에도 퇴역수준의 노후기체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8년이 더 지낫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이상태로 T50을 구매하게되면은 총 kf21의 수량이 줄어들게 되고..
안하자니.. F4.F5를 계속 써야하고...
그러고 F4 /F5 의 장점이자 단점인 항전장비 비율이 적어서 바로 출동이 가능한 (스크램블 또는 일반 초계 비행)
기체이기도 하고 이라서 공군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운영중인거 같습니다
물론 IMF 사유로 전투기가 교체가 밀린거 맞구요 해결방안이. 모호한거죠..
KF21이냐 FA-50 이냐 인데.
KF21 은 실물기가 아직 없고 전력화는 블록 2 이상이 끝나야 하는 30년대..
FA50도 아쉬운게 짧은 공대공 + 공대지 이라서 임시 전력화에서도 간당 간당하고...
요즘. FA-50을 사용하다가 중고로 판다는 전략까지 나온거 같습니다..
블록2라고 적었습니다 말씀대로 전력화 투입은 블록1 부터입니다..
가짓수가 난잡해지는게 좋을건 없겠지만, 자칫 '기왕이면 병'으로 가서 시간만 까먹을까봐...
그리고, 동북아 현실에서 FA-50또한 북한 상대 아니라면 생존성도 없고 전술적 가치도 크지 않습니다.
공군도 그래서 FA-50, F-50 계열의 추가도입에 단호하게 No 하고 있구요.
아마도 이미 일선 부대에서는 오늘내일 하는 F-5는 그냥 장기이식용 취급하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FA-50임무는현재 전투기가 아니라 '경공격기'입니다. 지상공격 임무는 북한이외로도 충분히 효용이 큽니다.
그리고요 추가도입한다면 당연히 블록20입니다 블록20 수준이면 F-16CD보다 오히려 우훨한 기체가 됩니다.
그리고 공군이 FA-50도입 꺼려하는 이유는 한계가 분명한 경량급이라 보다 갑비싼 중급 이상 전투기를 원해서지, F-5처럼 전술적 가치가 제로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블럭 20으로 개수된다고 해도 애초에 엔진추력부터 폭장량, 레이더같은 항전장비 성능까지 F-16 수준과는 비교 안됩니다.
FA-50을 한반도에서만 활동하는 순수 요격용 기체로 한정한다고 해도, 중, 일에서 한반도를 공격하러 넘어오는 기체는 J-7 같은 구닥다리가 아닌 최소 J-11이상의 1선급 기체입니다. 아무리 지상지원 받는다고 해도 상대가 될 수 없어요.
블록20이면 에이사가 달리는데 F-16CD 레이더를 못이긴다구요?? 거기다 암람까지 달립니다만,?
너무 억지 주장을 계속 펼치시는 느낌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AESA달면 성능은 기존보다는 당연히 향상되겠지만, 애초에 기체의 레이돔이 작기에 F-16CD에 달렸던 기계식 레이더보다 잘 나올지는 보장 없는 이야기죠.
F-16C/D도 부족해서 V로 개량하는 판인데요.. 블록 20에 AESA달아서 항전 성능을 F-16CD 급으로 끌어올린다 해도..이미..모닝에 자율주행장치 단다고해도 아반떼 못되는거랑 비슷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상대는 자율주행장치를 단 소나타인데요. 게다가 KF-21이라는 걸출한 신모델도 있습니다.
결국 개수한다고 해도, 북한 상대로는 넘치고 중국이나 일본 상대로는 여전히 부족한 어정쩡한 상태이니 그런겁니다.
한국공군의 FA-50에 BVR이 인티되는 시기는, 아마 KF-21의 양산배치가 끝나고, 국산 중거리 미사일이 양산될 때 즈음에 FA-50의 수명이 충분하게 남아있다면 그때는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입니다.
그래서 패스트트랙 얘기한겁니다...
조종사생명 귀한건 맞는데, 돈 없어 죽는 사람생명 또한 동등하게 귀합니다.
F-5대체가 시급한건 맞지만, 지금 F-5로 영공방위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면 괜한 돈낭비란 소리듣기 쉬울거 같네요.
세상사가 다 돈이라고 말씀하셨죠?? 파일럿 하나 양성비용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계산하면 안되나 돈이야기를 꺼냈으니 이야기하면..
지금 FA50 사서 되파는거보다 KF21존버 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지금 사고율로 계산하면..)
우리나라 국방부는 사병은 당연하거 파일럿도 외국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몇백억 짜리 인재로 보지도 않아요.
사병은 공짜로 의미복무 채우고 그만둘 사람
파일럿은 전역할때 되면 민항기로 갈사람...
그래서 그 한정된 기간내에서 막굴리자가 기저에 깔려 있어요.
이것 부터 해결안하면 경제성으로는 답이 안나오는게 국방부라는 집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