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민주당이 별로 한건 없었지만 국짐을 박멸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국민들이 대통령도 탄핵시키고 정권까지 떠먹여줬었는데, 그렇게 거의 모든 지자체에 180석에 대통령까지 가져가서는 결국 또 시민들에게 기대고 있는 모양이네요.
적폐청산을 모토로 출범한 정권인데 도대체 5년간 뭘했기에, 이제 정체가 다 까발려진 저따위 알콜중독자인 바보하고 업치락 뒤치락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놀던 철수는 또 왜 겨나와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게 만드는지 진짜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적폐청산과 무관하게 청와대에서 혼자서 하는 일이야 참 열심히 잘한건 맞지만 기득권을 상대로한 적폐청산에 있어서는 연전연패했으니 그 무능력함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도 주저하는 사람이 엄청 많을것 같습니다.
세월호 진상조사도 흐지부지,
부동산 투기세력한테는 완패해서 여당말 믿은 사람은 부동산 거지가 되어있고,
금피아 공매도 세력은 아예 건들 생각도 못하고,
검찰개혁을 하기는 커녕 검찰에 나라가 삼켜지기 일보직전이고,
조국, 손혜원 같은 사람은 다 내팽겨치고 정청래는 탈당공격 당하고 있는 반면 홍남기 같은 적폐를 끝까지 껴안고 있지를 않나,
언론개혁을 하기는 커녕 조선일보 명백한 부수조작 드러나도 매년 수십억씩 지원하는건 변함없고,
오세훈이 같은 놈은 tbs 예산 삭감 척척 잘만 하드만 뭘하고 있는건지,
가짜뉴스도 오히려 이전보다 더 심해졌고 포털사이트 뉴스조작이나 댓글부대 역시 5년전보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그런데 아예 거꾸로 댓글조작으로 김경수 지사는 감옥에 가있는 상황이고,
수박인 이낙연이는 엄청나게 띄워주고 그 뒤로도 비슷한 부류인 김부겸, 전해철, 유은혜 같은 사람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고,
잠깐 생각해도 이정도인데...
솔까만 문통이 좋은 사람이고 사심없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이재명 지사는 문통이 하지못한 적폐청산의 적임자로 보이기에 지지하는거지 5년간 해온것을 보면 적폐들을 상대로는 진짜 무능력 그 자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저쪽은 잘못됐고 우리쪽은 잘했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밭을 갈더라도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더 잘 먹힙니다. 무조건 여당이 잘했다고 우겨봐야 무조건 야당이 잘했다는 TK쪽 사람들하고 똑같은 취급밖에 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에 댓글만 2만개 넘게쓴 여당 지지자로 일찌감치 영구정지되고 클리앙에서 분을 풀고 있는 사람이니 갈라치기니 머니 뻘소리는 그만하면 좋겠습니다.
한방에 청산못한다는게 아니라 의지가 없다는거죠
있는 권한도 안쓴다는 점
국민 여러분 저희 좀 지켜 주세요 징징징...하는 애들이라도 뽑아야죠.
대선 총선 지선
모두다 민주당 과반이상인데
시민들한테 뮐 더 바라는지요
정확하고 냉정한 지적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가 최우선 목표이지만,
이후 총선을 맞이해서 민주당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크게는 정계 개편을 염두에 두어야 할 상황이 올텐데....
일제강점기까지 포함하면 더 길죠...
적어도 연속30년은 집권해야 속이 풀릴정도의 개혁이 될겁니다.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매너는 지키셔야죠.
본문에 틀린 내용이 있나요?
'역대급 정부'와 '180석 여당'이라는 두 번 다시 없을 기회를 엄중하게 말아먹은 민주당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싸우겠다고 해서 무기 쥐어줬더니 내다버리고, 협치와 민생이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다가 대선 맞이했죠.
대선 앞두고 민주당에 대한 비판에 예민한 건 알겠는데,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닌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는 주장처럼 분리해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이런 건전한 비판은 이재명 지지율에 도움이 됩니다. 나팔국처럼 무조건 민주당 지지하는 게 중도라고 불리는 무관심층에게는 반감만 불러일으키는 걸 모르는 건지 외면하는 건지...
빈댓글 보니 기분 더럽네요.
그리고 떡검아웃님께서도 빈댓글에 너무 감정 상하지마세요.
수구적폐가 청산되고 나라가 제대로 바로 서길 바라는 민주당의 일부 지지자들을 루저로 만드는 국민통합이죠.
국짐은 여전히 선거전략으로 새로운 혐오와 분열을 조장해서 표를 얻고 있는데 애꿎은 민주당 후보가 종편으로 불려가서 문정부가 탕평인사를 안했니 조국 사태도 결국 탕평인사를 안했기.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다는 사회자의 말에 맞장구나 쳐주고 앉아있고 조중동이 바라는 탕평인사를 하라고 민주당 후보를 불러놓고 압박하는게 현실이죠. 그걸 역겹다고 사회자를 비판하면 또 다른 민주당 일부 지지자들에게 그 사회자가 쉴드쳐지는 현실이 참....
내가 바라는건 극단적인 개혁이 아니고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하지 않나 그 정도의 수준인데 내가 마치 그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에겐 상대적으로 극단적 개혁주의자처럼 비춰지는 그 현실이 참 혼란하더라고요. 일개 일반인인 내가 느끼는 좌절감이 이렇게 클진데 민주당 내에서 소위 소수의 개혁파 의원들이 겪는 좌절감과 그로 인한 분노 고통은 진짜 엄청나겠다 싶어서 참.....
본문에 틀린 내용이 하나 없는데 펨코 얘긴 들어나 줘야하고 이런 글은 분풀이 글이 되고요. 민주당에 분풀이 좀 하면 안됩니까?
수십년 수백년 쌓인 적폐들을 5년동안 해결못했다고 무능이라고 말하는 것만큼 무능한 비판은 없다고 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써놓은 글들 대부분이 이 정부와 민주당에 감정적으로 부정적인 분이네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바라기는 하시는지 궁금할 지경이네요..
그래서 주식에 양도세 매긴다고 호도하셨나요?
사실이나 제대로 알고 비판하세요.
이 정부가 세금 뜯어간다고요?
정부는 원래 세금 걷어서 분배하는 일을 하는 겁니다.
그 세금이 제대로 쓰였나를 봐야죠.
왜 남이 민주당 지지하면 그걸 무조건 지지라고 강요하는 거죠?
가장 민주주의 정당에 걸맞기 떄문에 지지하는 겁니다.
그놈의 무조건적인 지지가 뭔가요?
감정적으로 분풀이하면 그게 비판인가요?
정당한 비판은 환영하지만, 어설픈 감정적 비난은 질색입니다.
여기가 감정배설하는 곳인가요..?
떡검아웃님이나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호도죠.
5천만원 이상 수익내는 사람은 6백만 주식인들 중 2.5프로 밖에 안됩니다.
마치 주식하면 다 뜯어가는 것처럼 글 쓰셨잖아요.
오히려 수익도 제대로 못내는 개미들을 위한 거레세는 인하되었구요.
이정도로 했던 적도 없어요.
안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문통 지지율을 못끌어오는 고민이 있는데
갈라치기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님도 앞으로 지적할 부분 지적하지 마세요.
내가 하는 지적은 올바른 지적이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지적은 무조건적인 분풀입니까?
+아이디확인을 못했습니다. 윗내용은 떡검님한테 쓴겁니다
제가 쓴 글이 아니고요!
문통을 무능하다고 지적하는게 핵심이 아닌데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 충분히 쓰지 않았다가 핵심인데 그걸 왜 문통 무능력, 민주당에 분풀이로만 몰고 가죠?
근데 이건 분풀이 맞습니다. 문대통령 무능지적하는 글 맞습니다. 이글이 그런게 아니라는건 말도안되는거죠.
그렇다고 문통이 잘하기만 한건 아니죠. 그 부분은 클량에서도 계속 비판이 많이 있어왔던거고요. 이 글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보는거지 무조건적인 분풀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동의 안되는 내용이 있으면 그 부분으로 논쟁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글이 님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정치고관여층 입맛에 백프로 맞는 달나라 정부를 이루지 못했다고 철없이 무능 프레임을 뒤집어 씌우는 내용은 아닌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 부분은 서로 생각 차이가 큰 거 같아서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그것들 때문에 망가진 법안들 생각하면 정말
혈압이....아오
박범계 유은혜 정청래까지도 욕 먹는데 말이죠..ㅋ
원글님 서운하실 수도 있지만 여기서 혹시나 갈라치기일까 댓글 다시는 분들의 입장도 크게는 다 한 뜻으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죠. 이제와서 이 얘기를 할게 아니고 대통령 선거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명박 시즌2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민주당도 개혁해야지요.
하지만 역시 국힘당과 비교하면 아직은 천사이니 지지는 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지금의 열린당 스탠스가 민주당이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모습이 맘에 안드는것도 사실이고 특히나 보궐선거 패배후에도 아무것도 하지않는 모습에 대선 앞두고 다들 정신 나갔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재명의 민주당은 뭐가 달라지겠지라는 기대를 가지고 투표를 해야겠죠
혹시나 현 수박세력이 당 부수고 나갔다 들어온 세력이랑 야합을 해서 당을 마음대로 주무른다면 그때는 진지하게 투표권을 포기하는것도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5년동안 한 게 뭐냐구요? 정확히 따지면 5년도 아니죠. 정부는 5년이지만
민주당이 180석으로 작동을 한 건 2020년 6월부터니까 5년이 안됩니다.
그 전까지는 전례상 유례가 없는 식물국회로 국힘이 국회 출석도 없이 날마다 밖으로 나가서 시위만 하고
상정된 법안 통과가 너무 힘들었고 심지어 정부 예산까지 통과가 안되서 대통령이 부탁드린다고 까지 말할 정도였으니.
180석을 받고 일 잘할것으로 예상했지만 곳곳에 수박들이 있었고 국회의장이라고 앉힌 박ㅄ씨가 협치를 노래 부를줄은
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낙연씨와 그 분류들이 이렇게 똥파리 일줄도 상상도 못했구요.
2018년 유시민작가님이 말씀하신 게 딱 맞았던 겁니다. 대통령만 바뀐거지 나머지는 바뀐게 없다는 말.
욕을 하고 싶으신 것도 이해를 합니다. 저도 답답하고 욕을 하고 싶거든요.
다만 저는 그 욕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합니다. 앞으로 일 똑바로 하라구요.
이런글을 적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적이 뭔지도 모르고있다가
우리사회의 모든적페가 문통5년동안 까발려지니
이제와서는 그게 문통이 못한탓이 되는건가요?
옛말 그른것 없네요.
'물에 빠진사람 건져주면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내부개혁이 지지부진하다고 보는데
글쓴분 생각은 아닌가보군요.
헐 이사진 소오름;;;;
하지만 그것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선의로만 해야 한다면 더욱 힘들겠죠.
그보다 더 힘든 건 그 몰지각한 몇 명이 누구인지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보다도 더 힘든 건 그 몰지각한 몇 명이 한 짓임을 인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보다도 더 힘든 건 왜 이렇게 깨끗하게 못 치우냐고 궁시렁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걸 왜 못하냐고 말한다면 지금 해변에 직접 가보세요.
민주당이 잘한다고 생각 안합니다.
하지만, 속시원한 일처리를 원한다면 독재자를 지지하시는게 편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