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점검]F-5 A/S-해답은 없는 것일까? #F-5 #샤를세환 #샤를의군사연구소 - YouTube
얼마전 사고가 있은후에 샤를티비에서 하루 빨리 퇴역해야 한다고 동영상을 올렸는데
F-5 조종사 출신이 공군의 현실을 모른다고 햐면서 스크렘블 상황에서 현재 F-5 만큼
빨리 출격할수 있는 전투기가 어디있냐고 댓글을 달아서 거기에 대한 반론으로 후속 동영상을 올렸네요
빨리 출격할수 있는건 맞지만 F-5는 근거리용 사이드 와인더 2발밖에 장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조종사 시야에 보여아만 발사가능 그밖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빨리 퇴역하는게 맞네요
북한이 구형 전투기가 아니라 신형전투기만 떠도 F-5는 공중에 떠있는 움직이는 타켓입니다
육군 병력 자원 얘기도 엄청 옛날옛적 오래 전 얘기고,
공군도 인력 자원 부족하면 부족했지 남는 거 없습니다.
진행되고 배치 되기 까지 할수있는 방법입니다.
가장 돈을 아끼는 방법이죠 상시전원으로
출격준비하면 같은시간에 출격가능합니다
퇴출되긴 해야 할건데 돈이 제일문제죠..
F5기 만큼 빠른 출동 할 수 있는 기체가 나오기 전까지 못바꾼다는 말인데 그런 기체가 있기는 하나요?
논리적으로 성립할수가 없는 주장 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면 바뀐 시대에 걸맞는 전략을 짜야죠
대안이 없다고 해서 기계가 사정 생각해서 더 오래동안 버텨주는 것도 아니고요
상시전원 연결해놓고 항상 출격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F-5 랑 동등하게 5분 걸린다고 하네요
이렇게 안하면 F16 은 8분 걸린다고 하네요
적정 규모가 얼마냐라는 기준없이 무턱대고 자릿 수 얘기하는 건 국가의 군대 유지 자체를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집니다.
담당해야 할 역할과 그 필요 규모를 얘기하는 거 없이 무턱대고 사람 수 많다라고 하면 이 세상에서 존재할 수 있는 부서나 조직이 뭐가 있나요?
요즘은 kggb pda로 연결해서 달고 다니던데요
F4,F5급은 북한 상대로 얘기해도 1:1로 대응할 수 있다 수준이라서(mig 23,21,19 상대)
걔네들의 구형기체 보유수량을 질적우위로 커버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BVR안되는 F5는 솔까말 전력이라고 하기에도 깝깝한 신세죠.
이제와서 파오공 더 뽑는다고 해도 그거 KF21보다 먼저받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북한 제외 주변국 전력 생각하면 평시 초계에서도 F16급은 되어야 유사시 경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북한 얘기하더라도 걔네들 Mig-23 날아왔을 때 FA-50으로 기싸움 해야하면 거시기하죠...
지금도 암람이 남아도는것도 아니어서 파오공에 BVR넣으면 암람 추가구매 해야 하기도 하고요.
사실 그런 임무까지 KF21에 떠맞길 요량으로 도입대수를 산정한건데, 야금야금 임무를 넘기면 KF21의 양산수량에 칼질 들어올 수도 있죠.
게다가 파오공에 BVR을 인티한다고 해도, 북한 외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반도로 넘어오는 1선급 전투기를 상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 KF21은 양산대수가 중요한 시점이라서.. 당장 F-5를 타는 파일럿 외에는 아무도 그걸 원하지 않습니다.
혹시 모르죠. Kf-21의 양산이 완료되고, 국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양산되고, 그때에도 파오공의 수명이 충분히 남아있다면 그때가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그렇게 될지는 알 수 없죠.
그 중 0분 대기는 INS 관성항법장치나 항전장비 셋팅이 마무리되어 있도록 전원을 연결해두고 무장도 준비되어 바로 출격이 가능한 준비상태를 말하고 이건 F-5든 F-4든 F-16이든 F-15든 이렇게 스탠바이되어 있으면 다 0분 대기 가능은 합니다.
단. 이런 0분 대기를 공군보유 모든 전투기에 할 수가 없습니다.
제한된 수량의 스크램블 기체가 준비를 하고 실제로 스크램블로 초동조치에 들어가면 나머지 기체들이 빠르면 5~8분 정도에 준비를 마치고 후속대응으로 이륙하는 겁니다.
근데 F-5는 아무 준비없는 상태에서 3분여에 이륙 가능해서 공군에선 3분 대기라고 부릅니다. 압도적인 속도이긴 해요.
과거 80~90년대 까지만 해도 F-5는 단거리 공대공을 비롯 지상 근접지원 공격 등에서 압도적으로 빠른 출격 속도와 수.량.으로 F-4 F-16이 뒤 따라 올라오기 전 까지 전 평시 전술조치선 공대공 견제임무 부터 지상지원까지 여러가지로 쓸모있던 핵심전력이었습니다.
지금은 주력 공대공 방공업무의 상당부분을 타기종 운용하는 부대에 넘기고 지상지원이 더 메인같아진 상황이지만...여전히 보유 수량과 빠른 출격속도의 잇점을 가지고 전술기를 초기에 다량 투입해야하는 조치가 필요할 때 유용한 건 여전합니다.
KGGB 운용이 가능한 F-5는 지금도 유사시 북한의 전면도발시 빠르게 전방 갱도진지 등의 격파에 필요한 폭탄배달부로써 숫적 물량전 펼치기 위해 필요합니다.
F-5 퇴역후 KF-21이나 FA-50이 임무를 이어받아서 0분대기 댓수를 확 늘리거나 또다른 대응조치가 있겠지만..
어쨌든 현시점에서 상당수량의 F-5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똑같은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F5가 kggb배달로 감당하는 역할은 순항미사일이나 무장형 무인기로 상당수 커버 가능할 겁니다.
목표 확인을 위한 전자장비 생각하면 지상 공격용으로도 F5가 무장형 무인 드론들보다 과연 낫다고만 할 수 있나 싶은 시대이니.
공군이 x일까지 전술목표 두드리는거 포함해서 x천 발로 커버 되는데 긴급이나 등급 낮은 목표 처리 하려면 F5급 공군기 숫자도 중요합니다.
F5 치우고 일당 4~7소티 소화하는 전투기 대신 순항 미사일 추가 하려면 d+10일에만 대당 최소 50~100발의 지상발사 순항미사일이 필요 합니다.
F5의 지상공격 역할만을 가지고 얘기한다면...
조종사 목숨 걱정해가며 하늘로 띄워보낼 바에야, 차라리 그만큼 무인기와 미사일 세력 늘리는 게 나은 거니까요.
지금의 동북아 상황에서... F-5는 유인기로서의 가치를 과연 인정받을 수 있나 싶습니다.
공대공으로서도 그렇고, 공대지로서도 그렇고...
무장형 무인기가 등장해서 대량배치되는 시점이 언제일까요? 그 페이로드는요?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을 무작정 전방 적 시설 타격에 쏟아부을 순 없죠.
핵심타격목표인 적 후방탄도미사일 장비 시설 등등의 우리군에서 전략공격이라고 평가되는 목표가 우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육군 미사일 사령부가 존재하는 거고 더 나아가서 3군의 우리기준 중장거리 목표 타격을 국방부직할 전략미사일 사령부화해서 관리하려고 고민하는 거고요.
그리고 KGGB공격목표는 대부분 사전 지정된 좌표에 대한 공격입니다. 위성 항공정찰로 미리 확인된 사전 목표 제압이 목적입니다. 기존 포병공격은 산 사면 후방 목표제압이 힘든데 반해 KGGB는 경로 우회 타격이 가능하니까요.
연평도 K9도 대포병레이더 문제로 도발원점 타격 불가능하니 사전 지정된 좌표에 포격을 했죠.
군의 정규전 발발시 관측장비로 상황에 맞게 목표 수정하며 타격해야 하는 사례도 존재하지만 D+ XX Hour까지 대체로 그 목표 하나하나 식별하고 할당할 자원 부족합니다. 사전할당 목표 잡는데도 손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목표식별하며 제압하는 임무는 타 기종의 부대들이 맡습니다.
그래서 일정 시점까지 상당수 사전목표 좌표에 대한 공격입니다.
뭐 육군은 ADD와 풍산의 활공유도포탄을 개발중이었지만 역시 이것도 후속개발연구는 진행이 멈춘 상황이고 양산개발 마치고 배치하려면 한참 뒤의 이야기입니다.
나중에 뭐가 있다 뭐가 된다는 의미가 없죠. 지금 혹은 가까운 장래에 손에 쥘 카드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그 교체되는 시점이 2026~2030년은 되어야 한다는 거고요.
그 전에 대체할 수 있는 자산이 지금으로선 확보하기 어렵다는 거고요.
정말로 그런 식의 KGGB 단순 배달 역할을 위해서 F5가 필요한 거라면
애시당초 10년 전부터 F5 대체 플랫폼이 준비 시작되었어야 합니다...
지금와서야 무장형 무인기 전력화에 시간 걸린다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오류죠.
애시당초 KGGB 목표 유도를 뭘로 하죠? 레이저 유도요? 영상카메라 유도요? 아님 X밴드 Ku밴드 레이더요?
그냥 INS/GPS 신호 유도이고
그 임무중 실시간 목표지정한다는 건 항공기 타게팅포드 등으로 관측된 좌표 값을 태블릿에 입력하고 경로 지정하고 공격하거나 목표 재지정도 가능은 하지만 쏘고 나면 경로 일부 수정 외엔 지정된 대로 날아갈 뿐입니다.
그런데 FA-50도 작년에야 스나이퍼 타게팅포드 테스트 마무리지었고 그전엔 별도의 타게팅 능력없었습니다.
FA-50의 스나이퍼 통합 검증이 마무리된 거니 포드를 기존 FA-50 배치분에 장착할 수 있게 개수를 완수하고 스나이퍼포드를 구매해서 수량을 갖추는 건 그 이후의 일이죠.
현시점의 F-5나 FA-50이나 가능한 건 D-DAY전후로 사전 지정된 복수개의 목표에 대한 좌표를 가지고 해당공역에 나가서 우선순위에 맞게 어느 좌표에 KGGB를 보낼지 취사선택하는 거고..
엄청나게 복잡하던 전방 공역통제가 어느정도 정리되고 나서는 지상의 육군 공군소속 화력 유도를 위한 공격통제관 요원들이 지정한 좌표 수령하면 그 좌표를 태블릿에 입력해서 KGGB로 공격하는거죠.
F-5만이 아니라 F-4 교체가 10년 늦어진건 IMF도 있었고 리먼사태도 있었고 KFX개발에 대한 논란 (단발기냐 쌍발기냐 등등) 다 포함해서 그런거지 군이 준비하기 싫어서 안한거 아니죠.
kfx가 4.5세대로 나온건 수많은 논의와 토론과 예산 반영의 결과 입니다. 거기에 필사적인 공군 전투기의 운영 수명의 문제죠.
원 계획이 나온 2000년 초반보다 15년쯤 늦어졌고 그레서 아직도 F5가 날고 F4가 날고 있지만 그 덕분에 자체 생산하는 레이더와 면허 생산하는 엔진을 단 5세대 스텔스기를 바라보는 전투기가 개발중이죠..
미래 전장에서 F50이 살아남을수 있었을거라 판단 했으면, 아니 우리힘으로 차세대 전투기 개발이 불가 했다면, 이미 F50 200대 뽑아서 F5 다 바꿨을 겁니다.
F5 대체가 늦어진건 사실이지만 아무도 그걸위해서 노력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지금 얘기되는 건 FA50이 아니라 F5 역할 대체인데요?
지금 F5의 역할은 목표 전달받아서 kggb입력하고 투하하는 수준인데, 이건 그냥 단순 비행 플랫폼이 무선 컨트롤 받아 할 수도 있는 거짆아요?
유인기의 대체라면 KFX얘기가 맞는데, kggb 단순 운반 플랫폼 역할얘기라면 말이 안 맞으니까요. ㅎㅎ
이스라엘은 둘째치고 터키나 중국과 비교해도 할 말 없어지죠.
(목표 확인을 위한 전자장비 생각하면)라고 적으셨으니 F-5나 현시점의 FA-50이나 뭐가 차이나죠?라는 의미로 적은 겁니다.
KGGB 둘 다 운용가능하지만 둘 다 타게팅 능력 없습니다.
FA-50은 매버릭 운용가능하지만 타게팅은 매버릭의 시커를 이용한 거고 그래서 사거리도 최대 20km이고 평균 10여km 사거리 목표타격입니다.
기체 노후화로 인한 안정성이 우려된다가 아니라 목표확인위한 전자장비 탑재론을 들고 오셨으니 현재의 KGGB 또다른 셔틀인 FA-50이라고 뭐가 대단히 낫나? 라는 겁니다.
적 단거리 방공망 바깥의 최대 사거리 100km의 KGGB를 통한 사전 지정된 좌표 공격이라면 준 스탠드오프공격이 가능하고 빠르게 이륙해서 지정된 좌표로 쏘고 돌아와서 재무장후 출격하는 정도의 임무라면 지금도 유효합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D-DAY 초반 적 공역 종심을 뚫고 들어가서 고공상공에서 자신의 타게팅포드로 골라가며 목표 선정하고 이동목표도 잡는 임무는 F-35정도나 가능하고 F-15K니 KF-16도 전자전기 없이 돌파하면 일정비율 격추는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니 타우러스를 시작으로 중장거리 스탠드오프 무기들을 우리 공군도 사들여온거고요.기존 팝아이들을 여전히 운용중인 이유이고요. 물론 타우러스는 적후방 전략목표 공격용이죠.
그리고 무인기가 앞으로 발전해서 전.면.전. 상황에서도 MUM-T로 복합운용 가능한 전쟁이 되는 수준의 기술 수준이 올라가면 모르겠지만
현재 이스라엘 터키 중국의 무인공격기들의 활약상은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이나 방공망이 무력화되고 난 이후의 전투용이죠.
현재로선 전면전시 무인기가 완전 쓸모없는 건 아니겠지만 일방적으로 무인기가 지상군을 때려잡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할 수도 없습니다.
중국제 터키제 무인기들이 국지분쟁에서 때려잡은 것만 부각되었지 정작 얼마나 많이 때려잡혔나도 생각하면 무인기 IS ALL MIGHTY도 아닙니다.
맞는 역할이 존재하는 거고 장차 전면전 상황에서도 성능이 우수한 무인기들이 등장해서 유인기의 임무 가져갈 수 있지만 지금 어느나라도 그정도 무인기 가진 나라 없습니다.
전 F5에 전자 장비 탑재해야 한다는 얘기 하는 것도 아닌데요?
2022년 현 시점에서 대지공격을 위한 F5 기체 운영은 무인기보다도 나을 게 없는 수준이 되었다는 얘기지...
위에 댓글 하나 더 적었습니다.
전면전 방공망 살아 있는 상황에서도 유효임무 달성 가능 무인기 없습니다.
아니, 대지 공격 무장 달고 이륙한 F5가 제공권 다툼을 위해 독파이팅에 뛰어들 일이 있나요?
한국군 F5나 무인기나 제공권 정리된 영역에서 활동하는 건 마찬가지에요.
kggb 단순캐리 역할을 위해서라면.... 무인기가 아닌 F5를 투입해야 하는 장점이 뭐가 있나요?(이게 핵심인데..)
전자 장비 약한 F5니까 목표 전달받은 후
되도록 적 방공망 멀리서 kggb 던지고 튀는 건데,
이게 무인기의 단순 역할과 뭐 얼마나 차이날 수 있는지...
그러니까 현시점에서 전면전에서 그렇게 굴리는 나라 어딨죠? 그렇게 할 거라는 나라는요? 없다고요. D-Day시점에? 공역통제에서 준비될게 얼마나 많고 적 전파방해에 대한 유효한 임무수행에 현재의 무인기가 완전 극복된다고 정말로 믿으세요? ㅎ
KGGB 사거리 100km 길어보이지만 웨이포인트 설정하고 고도 변경주고 하면 사거리 뚝뚝 떨어집니다. 100km 다 못 써요.
그래서 준 스탠드오프라고 이야기한거고요. 완벽히 적방공망 바깥에서만 운용하는 게 아닙니다.
유명한 MQ-9리퍼 조차도 현재 미군희망은 단계적 감축입니다.
방공망 강화로 전면전 양상시 생존성이 떨어지기에 줄이고 차세대로 넘어가겠다는 건데요.
그래서 리퍼이상의 성능 가진 무인기가 있어요? 중국 터키 이스라엘에? 자유롭게 나돌던 대테러전이나 방공망이 전무했던 국지전이 아닌이상 현시점에서 전면전 초기에서도 대활약할 무인기는 없습니다. 앞으로는 등장하겠지만요.
개무시하지만 북한의 전투기들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더라도 중장거리 방공미사일을 비롯한 북한 방공망은 D-day 시작후 얼마까진 유효한 위협입니다.
지금 계속 D + xx hour까지의 시간대에서의 이야기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전방 주요목표 제거 해야하는 상황에서 필요 쏘티를 채우기 위한 역할을 이야기하는데 그런거 다 정리되고 소위 널널해진 시점의 무인기와 유인기 차이가 뭐냐고 해봐야 핀트가 안맞고 있을 뿐인데요.
공군이 바보라서 F-5를 붙들고 있는다고 생각하시는지...ㅎ
이러저러 한 형태의 무기가 있느냐라는 건 해당 국가의 전장 요구사항에 따라 개발되기 나름인거지,
단순히 "외국에 없으니까" 라는 건 근거로 충분치 않아요.
(똑같은 자주포도 각국의 필요성에 따라 궤도형으로 개발하거나 차륜형으로 개발하거나 하니...)
그리고 북한 지대공 방공망 위협이 있으니 무인기가 아닌 유인기를 kggb 셔틀로서 투입해야 한다?
그것도 전자장비 구식이라서 지대공 위협 탐지&대응능력이 의심스러워져가는 F-5를...??
그런 목적이라면 오히려 kggb셔틀 역할 무인기를 개발했었어야 한다는 게 백 번은 옳은 정답입니다.
휴전선 북방 상당한 지역까지 정밀유도무기로 포맷해야 한다는 전장요구조건 자체를 부인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그걸 위해 상당량의 kggb 운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걸 부인하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F-5를 2030년 무렵까지 끌고가야 할 이유가 kggb 단순운반 플랫폼 역할이 필요해서다?
무인기도 아닌 굳이 유인기를, 그것도 전자장비도 부실한 구형기체에 태워서 북한 지역에 밀어넣어야 하는 이유로서는 너무 초라하죠.
그게 KF-21을 비롯 다른 방식이 준비되는 시점이 2026~2030인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