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서에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부서 전원 검사 했고 다 음성이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당연히 격리조치.
음성 나왔지만 미접종자는 10일 격리를 해야 하는게 원칙 이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와서 퇴근 조치 후 10일 있다 출근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유급 무급 논란이 있는데
전 당연히 무급이라고 주장하고 그렇게 처리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맞으라고 하고 회사에서도 맞으면 2일 연차를 지급 했습니다.
그런데 억울하다고 강제도 아닌데 왜 무급처리 하냐고 합니다.
일단 제 입장은 강경합니다. 그만두겠다고 하면 다시 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못 된건가요? 이걸로 욕먹고 있는데 참 답답하네요…
회사에서 연차지원금 긴청도 가능하구요.
요
니들이 다 맞으면 나는 안맞아도 된다.
이런생각 가진 사람 많지요.
이야기해보면 백신부작용이 0.001% 라고해도 내가 부작용나면 100% 라는 말을 하지요..
저도 이상한 사람 많이 봤습니다.
의학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사업주는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격리된 직원에게 무급휴가를 부여하는 경우에는 그 직원은 생활지원비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2차까지 백신접종이 완료된 사람은 자가격리가 아니니까 상관 없는 것이고,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아서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1) 재택근무를 시키거나,
2) 재택근무를 못하겠다고 하는 경우, 연차소진을 시키거나 (일을 안하겠다는 것이니...)
3) 연차가 부족한 경우라면 나머지 기간은 무급휴가로 처리하되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을 해주면 되는 것이고,,,
혹시라도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인데 자가격리를 하라는 조치가 내려지게 되면,
- 이건 아마도 '업무상 해외출장'의 경우가 해당될 듯요.
업무상 격리조치이니 그냥 휴가 없이 격리장소에서 근무(재택근무)를 시키거나
근무가 불가능한 상태면, 업무상 사유로 인한 것이니 유급휴가로 처리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원해서 격리하는게 아니자나요~
시키겠다고 같이 공지 했어요
격리기간동안 무급 처리 할거 라고도 미리 했고요
백신 안맞는건 본인이 원해서 안맞는거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밀접 접촉자로 연락 받은 직원은 보건소에서 일주일 자가격리 통보 받았구요. 백신은 맞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원해서 격리하는거죠 왜냐고요?
자기가 원해서 백신 안맞고 사회생활하는거자나요? 그에 따른 결과인데 왜 격리하는게 원해서 격리한게 아니죠?
백신안맞는건... 자기가 정한건데 격리는 내가 정한게아니다..? 백신 맞으면 격리 안하게 조치중인데 이게 무슨말인가요? 백신 안맞는거 자체부터 자기가 원해서 그러고있는건데...
원해서 격리하는게 아니다. = 격리가 법적사항이 아니면 확진자 이동에 대해 간섭하지 말라.
좀 더 조심스럽게 발전시켜 생각하면
- 원해서 마스크 쓰는게 아니다. =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인걸까요..
해석여부를 떠나,
저도 직원인 입장으로는 회사가 사전 고지가 없었다면 +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면,
유급으로 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영업이라, 사실 사무실에 있나, 없나 일하는게 똑같아서 마인드가 그럴 수 있습니다.)
유급 - 회사 안나가도 월급 나옴
무급 - 회사 안나가면 그 날만큼 월급 안나옴의 차이가 있어용
강경하게 가셔도 될거 같군요.
그리고 위 기사 읽어 보니 선택이네요.
유급이면 회사가 월급을 주고, 회사는 정부에게 지원금을 받고
무급이면 정부 지원금을 개인이 받는거네요.
어느쪽이건 손해는 없군요.
저흰 공장 하루 올스톱 되면 하루에 억단위로 손실 나오기도 합니다
할꺼 다하고 걸리는거야 어쩔수 없는데 개인 자유 말하면서 안하는거면 그에 따른 책임도 지는게 당연한거에요
일급 개념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거라면 안주는 게 맞겠죠
미접종자의 처벌(?)은 회사가 해야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발생하기 전의 위험관리 차원에서라면
미리 무급이란 것을 강조했어야 하겠구요
기레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은 백신미접종자 해고까지하죠.
그냥 재택근무로 업무가 진행된다면 유급 해주시고 회사가 받은 손해에 대해서도 청구 하시죠.
/Vollago
규정대로 처리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계신 곳에 유급 병가가 있으면 유급이 될 것이고 유급 병가가 없으면 무급이 될 것이고...
백신을 맞은 자는 기타 사유에 따른 공가로 처리 될 것 이구요...
미국은 백신 미접종자 해고 하는 회사 많습니다.
피할수 있는 갈등인 것 같은데
굳이 분쟁을 만들 이유가 있나요...
나라에서 사측과 근로자측이 싸우지 말라고 다 지원책을 마련해놓은건데요
위에도 있지만, 급여 문제가 아니라 인력과 업무 공백이 문제입니다. 그건 누가 책임져 주나요?
집에 가는 상황을 만든 백신 미접종자에 대란 책임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미 회사 지인들에게 왕따 비슷하게 욕 먹고 있을텐데, 급여마저 인정 못 받는 게 맞는 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는 어제 3차까지 맞았습니다.^^
그리고 격리조치를 하게된 원인을 회사가 제공한거죠.
백신맞고 안맞고는 그분 건강의 영역인거고. 자가격리 기간 다른건 정부정책의 영역입니다.
정부정책이니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면 되는거죠. 회사가 부담할 의무도 없어보입니다.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회사 정책이니까요.
백신을 맞았다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감염을 회피했다는 것이고, 그런 경우에 회사가 유급으로 하겠다는 거죠.
어쩔 수 없이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와 같은 예외는 빼고요.
백신 맞았으면 없었을 문제죠.
백신을 맞지 말아야 할 의학적 사유가 있거나
회사가 백신을 맞는데 방해한게 아니라면 유급휴가 줄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이틀에 하루 연차소진으로여. 미리미리 통보해야 주의들합니다.
제가 코로나 걸렸다고 인사에 보고하니, 재택 근무 할수 있는지 정도의 몸 상태가 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재택근무가 가능하면 격리기간동안 재택하면 되니깐 평소랑 다른게 없는거고, 재택도 못할정도의 몸 상태이면 나라에서 지원하는 covid payment (하루 최대 500불 장도로 기억) 지급 대상자로 전환된다고 하더라구요. 위 상황을 보니 나름 기준이 명확했구나 라며 글을 남깁니다
하지만 사업주 입장에서는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법적으로 문제 안 되게 냉정하게 처리하십시오.
취업규칙~~에 의거해서,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셔야 합니다.
이거 근로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인한 결근이냐 아니냐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아니냐 하면서 법정분쟁 일어나기 딱 좋은 소재입니다. 조심하시고 신중하십시오.
확진되었을 경우에도 업무 가능 시 재택근무, 접종여부 무관 병가 사용 시 무급이므로
개인연차 우선 소진을 권장합니다.
단, 백신 접종자가 확진되었을 경우에 한하여 소정의 위로금이 지급됩니다.
백신 맞고 경미한 증상으로 자택격리치료 받으면서 재택근무까지 하면
급여는 그대로 받고 위로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죠.
그 사람 때문에 회사직원 전원 코로나 검사 + 격리 + 해당 직원 가족 심려
그리고 밀접 접촉자들 격리 + 재검사 및 정신적 피해... 를 모른다하면 이기주의죠.
돈줘야 하는게(유급휴가 줘야 하는게) 강제가 아니니 안주면 될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민폐입니다. 나라에, 회사에, 동료에.
무급 - 직원이 나라에 신청해서 보전 받음
유급으로 하나, 무급으로 하나 뭐가 문제가요?
윗분 오아아아아앙님 말씀대로 기준 근거에 따라서 조치 하시는게 맞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봉이나 마찬가지 상황이고 해고까지 간다면, 싸우자는 이야기와 마찬가지기 때문에,
너무 FM대로 했다간 FM대로 각종 내부 고발을 감당할 준비도 해야 합니다.
시스템이나, 사람이나 어느 부분이든 헛점은 있기 마련이고 실무자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내부고발까진 아니더라도 무급 병가라면 인수인계 없이 그냥 그대로 퇴사도 가능해지거든요.
무급이라 회사 나올 이유도 없습니다.
결국 남아 있는 사람들이 고생이 될것이고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클리앙에서는 정서적 지지를 위해 남기셨겠습니다만....
알아서 정부 코로나 지원금 신청하라고 안내해주면 될 것 같구요.
정부가 인정하는 사유가 아닌 개인의 의지로 백신 안맞을 자유가 있다면
회사도 안맞은 사람들 편의를 봐주지 않을 자유가 있는거죠.
미접종자는 지원금도 없었음 좋겠네요
다만 미접종 사유가 정상을 참작할정도라면 접종자와 같이 처우를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당연히 무급!
요즘 코로나에 걸리거나 접촉자로 분류 된다고 욕먹을일도 아니구요
요지는 백신접종은 나뿐 아니라 조직이나 모두를 위해서 행하여 지고 있는데
본인의 신념이나 개인적 이유로 비접종이라면 그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위 내용에 보면 접종완료자는 격리 면제인 상황입니다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미접종이라서 10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면 회사가 책임질 일은 아니지요
다만 미접종 이유가 상당부분 인정이 될만하다면 접종자와 같게 대우를 해주는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 입니다
돌파감염 유무와는 무관한 처리 내용입니다
해고나 손해배상 안하는게 다행이지
그걸 또 왜 무급하냐고 따져요? 차라리 그런 사람은 나가주면 좋을것 같네요
혹 글쓴이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으니...
50대이하는 코로나 사망률이 독감보다 낮은데 말이죠
미접종자든 접종자든 유급은로해줘야죠 어차피 나라에서 주는거 요즘 전파하는 사람들이 다 돌파감염 접종자던데 그럼 그사람들도 무급해야죠 백신 맞기전보다 확진자 높은 이유는 백신 맞았으니 괜찮겠지하는 백신접종자들 때문이에요
그런데 백신 접종자들이 마녀사냥 중이네요 미접종자들 한테... 댓글들보니 누가 누굴 마녀사냥 하는건지... 미접종자들이 범죄자인가? 웃겨요 댓글들이^^
백신에 베리칩이라도 넣나요? 궁금하네요^^
부서에서 결정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백신을 온갖부작용 겁박당해도 맞는 이유는 내 자신 보다고 내 주변사람들의 작은 배려이고 나를 이웃으로 대해준 내 이웃에 대한 나의 대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내 이웃에 대해 내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게 억울합니다.
회사가 급여 지급하여 회사가 지원금 신청한 경우 정부에서 회사에 지급하기 때문에 격리자는 생활지원금 못 받더라구여.
어떤식이든 상관없을듯합니다
회사의 선택이죠 백신접종-유급/미접종-무급이여도 상관없죠
개인의 결정으로 맞지 않았다면, 미접종인원에 대해서 무급이여도 회사차원의 결정이죠
이걸 강제할수없죠 단지 권고로 알고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것이고, 아니면 절을 설득시켜야죠
글쓴이 분의 심정은 이해가 가나 관련해서 인사팀/노무사를 찾아가는것도 방법일거 같습니다
저는 글쓴이 분의 생각에 이해가 가지만 법은 그렇지 않을수 있기에 의견교환을 통해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사무실에도 연말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밀접접촉자라도 백신접종완료자는 자가격리가 불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백신 미접종자는 확진자가 나올때마다 자가격리가 반복이 될텐데, 무슨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건 무급이 맞네요^^
너무 감정적으로 접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분이 어디 안좋아서 백신 안 맞았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감정적으로 처리하면 회사 내부 분열 일어나기 쉽더라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37858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89570CLIEN
원래 감염병으로 강제로 쉬게되면(그게 백신 접종을 해서 그렇던 아니던 상관없음) 나라에서 지원금이 나오고 회사는 무급 처리를 합니다.
유급처리를 하면 안되죠 나라에서 돈을 못받으니 지원금을 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