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0년 전역하긴 했읍니다.
회사에서 보직이 뭐였냐며 대화하다가,
급 생각나서 검색해보고, 동영상이 있길래 공유드려봅니다.
주로 통신병하면 큰 방차통 메고 뛰어다니는 가설병이나
행군 때 P77 들고다니는 무전병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저는 상황때마다 전봇대만한 안테나를 치곤 했었죠...
안테나 올리고 장비 차량에 와이어링하고.. 교신보고..
영상에서 보이는 안테나는 구형이구요.
요즘에는 차량에 아예 탑재가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어데 같은 VHF 없으십니까?!!
+) 오늘 ㅋㅋ 중계 메모 많이 했습니다.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대전 통신학교에서 7주 교육 받으셨겠네요~
큰뭉치 작은뭉치 도깨비… ㅎㅎㅎ
06년 군번이고 우리 대대가 한때 탑노드 찍느라거
염병을 다했었는데
아 추억이네요
앵커밖는 연습했던게 참 .. 기억하기싫네요
가끔 올려주셔서 오래된 군대 또 생각나네요.
그래도 훈련 때 일단 한번쳐두면 쉘터안에서 쉴수잇어서 좋았습니다.
맞아요 .. 저는 혹한기훈련을 공군쪽에서 했는데..
이미 다 쳐진 안테나가 있어서.. 걍 쉘터에서 뽀글이먹고 그랬습니다.
학야리 출신이군요
저도 학야리 무선중계중대 97군번입니다
후임이신듯
쉘터차량 에어컨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더웠는듯요ㅠㅠ 여름에 진짜..하악..
저 때는 교육이 십 몇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6주 받던 저로서는... 신병이 왔는데 고참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추웠던 기억만… ㅋㅋㅋㅋ
아 그만 기억해야 하는데.. ㅋㅋ
오랜만에 보는 숫자가 은근히 반갑네요.
위에도 292, 312 분들 있으신데. 323도 있네요
이게 다 뭐죠? 주특기번호가 특정 연도에 바뀌었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