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생각이 다른 이에 대한 반대 의사를 말없이 나름의 예의를 갖추어 표하는 것인가요.
이게 아니라면 나랑 너랑 생각은 다르지만, 너와 싸우기 싫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전달하는 일종의 약속인가요.
아니면 나와 생각이 다른 이에게 논리로 반박은 못 하겠지만, 그냥 싫다고 배타적 태도로 밀어내는 것인가요.
그마저 아니면 조롱 내지는 비아냥의 의미인가요.
눈팅을 꽤 오래 하다가 가입도 했고, 댓글도 달고 있는 요즘인데,
빈댓글과 아카이브에 대한 공지를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의 특징이자 문화라지만 참 이해가 안 되는 모습들이 많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얻고자 하는 정보가 있어 요새 조금 드나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층이 많은 만큼 정책 내지는 이 후보의 행보에 대한, 제가 모르는 분야의 심도 있는 대화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고,
종종 몇몇 글에서 보이는 수준 높은 시각에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온라인 커뮤니티라지만,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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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댓글 모두 감사히 읽었습니다.
친절한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가급적 대댓글을 다 달아보려 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네요...ㅋㅋㅋㅋㅋ
대댓글을 안 드린 댓글도 모두 읽었습니다.
제가 쓴 글에서도 빈댓글이 보이니 여전히 또 알 수 없는 기분이긴 합니다...ㅋㅋㅋㅋㅋ
의견 고맙습니다.
저녁쯤에서 모공을 눌렀다가 빈댓글이 여럿 달리는 글을 보니 그냥 막연한 비난 내지는 비아냥의 의미가 담긴 듯한 빈댓글을 보고 저는 정말 이건 너무나도 다른 생각에는 배타적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걸 글을 쓰고도 올릴까 말까를 두어번 생각해보기도 하고, 올렸습니다...
여기 분탕치려는 계정이 얼마나 많은지 궁금하시면 "박제"로 검색 한번 해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057621CLIEN
싹 다 차단해도 댓글자국 보여서 ....차단기능 확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살충제 뿌리면 매운 연기가 느껴지는 거라고 보시면 대충 비슷합니다.
그 이후로 추천글을 몇번 봤었고, 최근에는 모공을 보고 있습니다만, 저는 정치글이 안 올라오는 커뮤니티를 꽤 오래 했던 사람이라 사실 잘 적응이 안 되기도 하는 것 같요
어그로랑 말 섞다가 징계 받는 경험이 생기면 더더욱이요.
그런 경험을 사용기로 쓰기까지 했습니다. ㅋㅎ
그래서 빈대글 또는 박제링크를 다는 거고요..
비정치글에 빈댓글이나 박제링크가 걸려있다면... 한번씩 둘러보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저는 아직도 잘 이해가 안 되기는 합니다
분란조장과 어그로 일수있슴..
예를 들어... 가입한지 몇년동안 글을 적은 적도 없으면서 첫글이 논란의 정치 글...이면서 게다가.. 다른분들은 해당글에 열심히 댓글들로 톤론하는데, 댓글이 단 한개도 달지 않으면서 괜한 논란만 던지는 글들..
논란의 글에 열심히 댓글 달고 토론하였는데, 싹 지우고~ 달아 나는 분들의 글들..
이런게 하나 둘씩 쌓이면 돋보이죠.
그럼 담부턴, 글을 포스팅 하더라도.. 댓글달기가 그렇죠.
모 커뮤같으면 쌍욕이 달리거나, 부모님 안부물으시는 댓글들이 달리는데..
클리앙은 그냥 빈댓글로 항의 하는 거죠.
빈댓글 달리는덴 다 이유가 있죠.
첨부터 빈댓글이 안달립니다.
대여섯개 이상의 빈댓글을 보면 그냥 이 정도면 말로 서로 주고 받는 게 빠르기도 하겠다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구요
효과적으로 어그로 상대하는법인 것 같긴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98439?po=0&sk=title&sv=futures&groupCd=&pt=0CLIEN
이렇게 박제 당한 저로서는
가끔 제가 정부 안 친화적인 발언할 때 공격하는 용도로 쓰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38777CLIEN
완벽한 툴은 없습니다
도둑을 못 잡는다고 경찰을 해체하면 안되죠.
소소한 헛점과 빈틈이 보인다고 해서 빈댓글을 대체할만한 다른 장치는 여태껏 보지 못했습니다.
간혹가다 빈댓글을 악용하는 사람이 보인다고, 혹은 취약점이 보인다고 해서 빈댓글의 전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살펴봐서 별거 없어보이면 넘어가는거고, 이상한데 싶으면 메모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오해가 풀리거나 역시 분탕이었구나를 알수있어요
거기다 열내서 다퉈봐야 서로 경고 먹어서 활동이 힘들어지는 것도 있구요.
전 일종의 면역반응으로 정의합니다.
1.어그로에게 먹이는 안주면서
2.쓸데없는 논쟁도 피하고
3.말 섞기도 싫은데
이 유저(글)를 반대한다. 라는 침묵의 시위죠.
물론 악용하거나 남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많은 유저의 컨센서스로서 작동한다 봅니다.
미꾸라지 몇마리로 와해되거나 테라포밍 당해
난민이 되어 본 커뮤니티 유저라면 이해할 수 있을거구요.
빈댓글은 받아본 사람만 싫어하죠
yo.
"아니면 나와 생각이 다른 이에게 논리로 반박은 못 하겠지만, 그냥 싫다고 배타적 태도로 밀어내는 것인가요."
이거 어딘가 가이드에라도 실려있는 문장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이해득실 이전에 선을 넘은 방법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빈댓글의 의미를 설명해주셔서 충분히 이해되셨으리라 믿습니다.
클량은 빈댓글+메모+신고를 무기로 댓글공작세력의 테라포밍을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배타적이란 소리도 듣지만
몇 년 사이 많은 커뮤니티들이 작업세력에 먹힌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취한 방어기제임을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인터넷 여론의 균형을 나름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만든것이다.
주 52시간, 최저임금 강제는 자유경제주의를 침해하는 악법 요소입니다.
첫째, 주 52시간의 경우 노사가 합의하여 약속이 지켜지는 경우 주 52시간 일하고 그만큼 더 일한 수당 지급하면 됩니다. 이 복잡다양한 경제현상 속에 당연히 초과근무가 필요한 노사측이 있는데 이를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Nonsense입니다.
둘째, 최저임금은 신규 근로자가 맞은 업무를 그럭저럭 하기 위해서는 사측으로부터 노~하우를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 전문집단의 경우 합격자 파동이 났을 때, 노트북 등 필요도구는 본인 부담으로 할 것이고 수습기간 동안 무임금으로 업무를 할 것이니 수습 마치게 해 달라고 합격자들이 요청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는 시장내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거 자연스레 결정될 부분인데 정부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시장에 큰 왜곡을 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본인 능력만큼, 일한만큼 받는것이 공정입니다.
클리앙에서 자영업자들이 COVID 19로 무너지는건 자영업자의 능력 탓이라고 언급하시는데 공정해야죠. 임직원도 본인 능력이 안되면 근무시간을 늘리거나 노동시장에서 퇴출되는건 당연한것 아닌지요?
제가 썼던 댓글을 그대로 복붙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쓴 댓글 중 빠진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지금 두번 정도 대충 눈으로 보면서 모두를 가져온 듯 합니다
1. 이게 사실이라면 분명히 문제죠... 이런 걸 쉴드치는 건 대선 후보에게 도움이 하나도 안 됩니다
오히려 독이라면 독이죠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 윤석열 와이프를 두고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공격하던 게 왕왕 있었는데,
혼외자를 두고, 그걸 남편의 호적에까지 올린 게 모두 사실이라면 그런 인물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올렸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2. @췍췍췍암더파뷸러스님 말씀하시는 이상한 잣대를 들이미는 국힘당 지지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씨가 이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와 스탠스가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는 정당이라 지지는 하지만, 그보다는 내 나라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고, 그걸 해낼 사람은 정치 철학 하나 없이 범죄자 전직 대통령 둘 감옥 보냈다는 이유로, 현 대통령과 싸웠다는 이유로 대선 후보에까지 오른 윤석열이 아니라, 그간 신념을 보여준 이재명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내 후보가 고른 인물이라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게, 아무리 사생활이라 한들 사실로 밝혀질 경우에 이미지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는 선대위원장 선임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10년 전 일이다, 사생활이다 라고 하지만, 이거 윤석열쪽에서 했다면 끼리끼리다 라며 대차게 까일 일이었지 싶어요.
굳이 조동연 교수를 앉힐 이유가 뚜렷하지 않다면 선임 과정에서 개인적인 일까지는 확인하지 못 했다 내지는 부적절한 인사로 인해 신경 쓰이게 해서 미안하다 조심하겠다 정도로 마무리 짓고, 다른 인물을 찾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쓰지만, 내 나라가 좋아졌으면 해요.
3. @lapire님 굳이 마이너스가 될 변수는 안 만드는 게 맞죠...
저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캠프 인사의 도덕성 자체가 역공의 빌미를 제공하는 일이니까요
확실하게 이기는 게 먼저입니다
4. 댓글 대댓글 다 보고 댓글을 남깁니다만, 현실적으로 가장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왜 조동연씨를 못 놓고 있는지, 그 분에게 왜 쉴드가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가세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유튜브로 찾아볼 정도의 정성이 없어서 요약된 글을 구글링해서 대여섯개 정도 읽었습니다), 정말로 그런 인물이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를 여쭙고 싶더라구요
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대선 후보가 고른 인물이니까 자동으로 쉴드가 들어간다면 이게 박근혜 탄핵 때 그걸 무한 쉴드치며 집 앞에 대기하던 지지자들과 다를 게 과연 무엇일까요
아닌 건 아닌거다, 국민 정서를 고려해도 이건 선거에 도움이 안 되니 보내는 게 맞다 라고 하시는 의견들이 많았음에 다행이라 느꼈지만,
쟤네도 그랬으니 우리도 그럴 수 있지, 저쪽은 더 더러운데, 이 정도는 괜찮지, 10년이나 지났는데, 괜찮은 일이지 하는 의견을 볼 때마다 뭔가 답답하네요
너무나도 진영 논리에 갇혀서 지지 정당이 내는 인물이라면 무조건적인 옹호를 하고, 쉴드를 하는 게 과연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선 과정에서 단순히 검증이 덜 된 인물이었을 뿐이었고, 다음 번에 더 잘 하면 될 일인데, 여기에서 왜 그렇게까지 해야되는 건지 정말 잘 모르겠네요
이건 누군가를 버리는 행위가 아니라 검증이 덜 된 인물을 올렸으니 더 나은 인물을 찾게 되는, 일종의 자체적 자정 작용이자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길 바라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의 정당 정치일텐데요...
저는 제가 쓴 댓글에 자신이 있습니다
댓글들이 모두 비난 아닌 비판이었으며, 그 근거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댓글도 저 의혹이 사실이라면 적합하지 않다
두번째 댓글도 이미지에 타격이 가는 인물이라면 내치고 사과하는 걸로 끝날 수 있다
세번째 댓글도 공격 받을 빌미를 주는 건 좋지 않다
네번째 댓글도 위 세 댓글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듯 하구요
이 네 댓글 모두 조동연씨가 직접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리고 캠프에서도 아마 그 당시 이런 부분은 확인을 못 했다 정도의 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 시점에 작성한 댓글이며, 저는 저 당시 저 의견이 맹목적이거나 무분별한 비난이었다 생각 안 합니다
하나 첨언하기 위해 댓글을 수정합니다만, 본문의 내용과 제가 썼던 댓글에서 어떤 의미에서도 모순이 있다거나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저 댓글을 기억하시고 계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저는 솔직히 이해가 정말 되지 않구요
제가 쓴 글을 통해 저 댓글을 보시고서 이렇게 말씀하셨다하더라도 저는 솔직히 이해가 정말 되지 않습니다
지금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가 저 비판이 맹목적 비난인지, 정당한 비판인지를 결정한다는 말이세요? 제가 지금 뭘 본 거죠 참...
저 위에도 썼는데, 몇몇 주요 정책을 보는 시각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어 국힘을 지지하지만, 저는 내 나라가 바른 길로 갔으면 해서 인물을 보고 투표를 합니다
일종의 사상 검증을 통해서 내가 하는 말이 갖는 가치가 바뀐다는 말씀을 듣고 나니 그냥 당황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기까지 하네요
저는 한쪽이 옳다는 생각으로 누군가에 대한 일방적, 무조건적 지지를 할 생각 없고, 어떤 인물인지,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정책을 어떻게 추진하는지를 보고 지지를 합니다
그러려고 여기에 가입을 하고, 댓글을 달고 있던 거였고요
위에 쓰신 것처럼 그런 이유로 빈댓글을 단 게 전부고, 그런 이유로 예전에 달았던 저 댓글들의 의미가 비난이라 생각하신다면 좋을 대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꼭 지우시지 말고, 그걸 통해 나중에라도 이걸 다시 생각해보실 기회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1. 저는 클리앙을 떠날 준비하고 폭파했을 때를 제외하곤, 글이나 덧글을 지운 적이 거의 없습니다.
2. '거악'을 지지하는 데 제가 대체 무슨 말을 해주시기를 바라는 지 의문입니다.
그건 단순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3. 또한 사상, 가치관, 행적 등에 따라 말의 가치가 바뀌는 건 보통의 일에 불과합니다.
히틀러가 국가를 위하여라고 애국을 외치는 것과
독립운동 투사가 독립을 외치는 건 전혀 다르거든요.
자유당의 계보를 따라 이승만 박정희를 숭배하는 집단을 따르는 사람의 말은
제가 가치를 낮게 보는 것에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부끄러워하시는 것은 괜찮겠지만요.
4. 조동연 교수에 대해 이미 사생활이 많이 알려지고 피해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그 '허물'에 생채기 내는 것에 그렇게 자부심이 있는 분이,
어째서 본인이 지지하는 거악에 대한 정당한 비판에는 열을 올리시는 지 의문입니다.
5. 저는 지우지 말고 다시 생각해보라는 그런 이야기 안합니다.
거악에 매몰된 분이 다시 생각하실 거라 믿지를 않거든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박정희는 유신 살인마일 뿐이고, 박근혜는 그 독재광의 딸이자 공주놀이하다 잡혀간 범죄자일 뿐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는 독재광이 죽어나가자 그 공석을 찬탈하고, 민간인을 학살한 군부 출신의 민족반역자일 뿐이구요
그걸 모르는 게 아니고, 너무 잘 알고 있구요
군부 출신의 정권찬탈자 셋을 옹호한 적 단 한번도 없으며, 그 과정에 있던 어떠한 민주화 운동을 부정한 적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민정당을 보수 정당의 시작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투표를 통해 당선되어 노태우, 전두환을 감옥에 잡아넣은 김영삼이 이 나라 보수 정당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보수 정당의 정책 중 일부에 동의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지지를 한다고 한들, 남은 잘못된 부분에 비판을 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죠
머리가 좀 굵어진 이후 약 17~18년간 민주당계열, 국힘계열의 전신인 정당들의 변천사와 굴곡을 지켜보며 어느 쪽도 온전히 깨끗하며, 어느 쪽도 온전히 정의로웠던 걸 본 기억이 없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실현할 대리인이자 맞는 길로 사회를 개선할 인물을 뽑으려고 하는거지, 내 무조건적인 지지를 약속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종교를 가진 게 아닙니다
단순히 정당의 정책 방향과 일치한다고 해서 그걸로 누군가를 뽑은 적 없고, 반대 정당의 인물과 그 정책이 맞다면 투표를 했으며, 박원순 시장의 재선, 삼선 때도 저는 그쪽에 표를 줬습니다
조동연 교수의 피해사실이 알려진 후 그에 대한 비판을 한 적이 없으며, 피해 사실을 바탕으로 인물을 생채기 내며, 그걸 가지고 조롱을 하며 그에 자부심을 가진 적 없습니다
방금 구글링을 하니 얼추 나오는 바로는 조동연씨가 성폭행으로 인해 원치 않은 임신을 했다 밝혀진 기사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전후부터 나오네요
제가 조동연씨 관련해서 달았던 마지막 댓글이 12월 4일 오전 두시쯤이구요
제가 저걸 알고 흠집을 생채기 내려고 달았단 무언가가 있다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알려지기 이전에 저런 리스크가 있는 인사를 한 것이 옳지 않다고 댓글을 달았던 게 위에 있는 전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