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닷페이스 방송은 워낙 첨예한 논란을 일으켜온 지라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그간 접할 기회가 없었던 페미니스트 입장을 한번 이해해 보고도 싶었구요.. 짦은 방송이긴 한데 그동안 모호하게 느껴지던 페미니스트의 정체성을 제법 뚜렷이 인식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의 일부를 한번 보시지요..
[닷] 성폭력 문제 관련해서 얼마전에 안희정, 박원순이라는 유력한 대선후보의 일도 있었는데, 후보님은 그런 문제를 어떻게 통과했는지?
[이] 저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감수성이 있는 편이다. 시장, 도지사를 할때 직원들한테도 항상 조심하라고 했고 나 또한 조심을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그런 위험 자체는 없었다.
[닷] 혹시 과거에 나의 행동이나 언어를 성폭력이라고 느낀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었을텐데?
[이] 저는 진짜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두려움은 없었다. 다만 왜곡 공격을 당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그런 우려는 했었다.
[닷] 내가 만약 후보님 입장이라면 '내가 혹시 가해를 저지르지는 않았을까' 두렵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을것 같은데, '나는 그러지 않았어. 누가 나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거나 훼방을 놓을까 걱정돼'라고 답하시니 이게 우리 사이의 큰 차이가 아닌가 싶다.
[이] 며칠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 성남시장을 할때 성추행을 당했다는..
[닷] 제 말은 폭력을 폭력이라고 인지하지 못할수 있다는 거다. 후보님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오늘 출연한 30대 초반 페미니스트가 모든 페미니스트를 대변한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대표로 나온만큼 그 전형을 어느정도 유추해 봐도 될것 같습니다. 느낀 바로는 페미니스트는 일단 모든 남자들은 크든 작든 범죄자, 폭력자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문제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고 매우 조심을 하고 있다'라 해도 결코 인정 안하는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근본적으로 문제 있는 부류라는 것이 페미니스트 의식 저 밑바탕에 진하게 깔려 있는듯 합니다.
대화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해야 하는데, 저렇듯 어느 한쪽에서 철벽을 쳐놓고 자기 주장만 밀어 붙인다면 정상적인 대화는 기대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제대로의 페미니스트를 이해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오늘의 방송은 그야말로 유감 그 자체였습니다.
90년대에 페미니즘이 한참.. 세력 늘리고 있을때도, 지금하고 똑같은 모습과 똑같은 주장 펼쳤습니다.
확실히 치료가 필요해보여요.
극단주의는 치료 안됩니다. 끊어야합니다
당내 페미세력 제외시킬 기회로 삼아야 반등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후보가 자의든,여성계압박에 굴복이든 지지율과 맞바꾼 결과는 치명적이죠 ...
하필 그 재물이 이재명 대선후보였는지..
민주당의 감각 안일함이 안타깝습니다.
그사람들한테는 대선보다 페미가 더 중요합니다.
석렬이 이대남 지지율이 오르면 반대로 이재명 이대녀 지지율은 왜 안오를까요?
선거를 위해서 페미랑 대화하는게 표가 되니깐 해야한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페미가 중요하니깐 페미랑 대화를 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저런 형태의 궤변이 많습니다. '만의 하나'라도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지 않냐? '만의 하나'가 없다면, '백만분의 하나'라도 있을 수 있지 않냐? 완벽하게 없다고는 증명할 수도 없으니,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이런 형태의 궤변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논리학에서 없다는 건 증명할 수가 없어요)
군대, 여성 교수 할당제(남여 학생 비율 고려 없는 일방적인 할당) 여성임원 할당
여성우선주차? 여자가 장애인인가요? 증거 없는 성폭력 신고 현실적으로 무고죄 방어 힘든것..
민주당이 페미 손절하지 않으면 절대 중도 확장 못합니다.
한남은 잠재적 범죄자인데 감히 내가 당할까 그런 생각을해~???
자해공갈범 여성계 장애인도 아니면서 장애인 자리 노리는
1년전에 페미 비판하면 죄다 작세로 몰아가는 인간들만 넘쳐났는데.....
이미 만들어진 영상을 무를 순 없고 더이상 민주당 내 페미들한테 기회를 줘선 안됩니다. 표 엄청 깎아먹어요.
다행히도 후보님께서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계서서 유사 사태는 안 일어날거라 생각해도 될 듯 하지만 조심 또 조심해야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렸던거구요.
나가봐야 본전 챙기기도 힘드니까요.
저런것들 상대법은 국민들이 개싸움 하듯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남성을 폭력행사자, 잠재 폭력가해자로 겁박하는거 자체가
그들식 논리인 성인지감수성 떨어지는 행위고,
그것 자체가 폭력적인 행위입니다.
왜 모든 남성을 잠재 범죄자화 시키는지..?
진짜 제가 페미 관련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알아보고 그 체계자체를 많이 파봤는데 결국엔 기회와 돈을 노리는 하이에나 떼거리들입니다. 태극기 할배같은 것들이 거기에 동요되는거에요.
그런의미에서 닷페에서 이야기된 차별금지법 또한 절대 그 상태로 패스되어선 안되요.
애매모호하게 넣어둔 독소조항 때문에 현재 심상정의당, 민주당 여성계의원들, 박주민의원, 최강욱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은 차별금지법이 아니라 페미우대법안입니다.
저 역시 차별금지법을 매우 지지하지만 이러이러하면 특정 계층에 이득을 줄 수 있다는 독소조항이 들어간 차별금지법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메세지를 어느정도는 투명하게 잘 전달한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우선 주위 반응 보고 다시 밭갈기 재개하던지... 해야겠네요 ㅠㅡㅠ
그래도 이재명 후보께서 원론대로 별 논란없을만한 대답들을 잘하시고 왔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고 정론대로 대처하겠다는 답변을 하고 오셔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적진 한가운데 들어가서 휩쓸리지 않고 소신대로 발언하고 오신것 아닙니까..
다른 대선 후보는 절대 따라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개는 중심을 잃고 페미편을 들어주게 되었을테니까요..
타후보대비 크게 앞서나가는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뭣같은 ㄴ들은 몽둥이 찜질이 약인데 말이죠.
범죄자, 폭력자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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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근본적으로 문제 있는 부류라는 것이
페미니스트 의식 저 밑바탕에 진하게 깔려 있는듯 합니다."
정확히 보신겁니다.
꼴페미 들의 일관된 관점이 바로 이거죠.
"남성성은 폭력적이고 퇴폐적이어서 유해하기에 교정이 필요하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라는 것으로 그 남성성을 교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사회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이 바로 이 "남성성" 이므로 이를 교정해야
진정한 평등이 이루어지고 범죄같은 사회 문제가 해결 된다는 것입니다.
그네들이 추구하는게 바로 여성성이 지배하는 사회이죠. 이게 이상적이라는 겁니다.
근데 여초집단인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만 봐도 미친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저것들이 남성성을 문제삼는 이유는, 인간의 본성이니깐 이건 그 어떤 방법으로도
바꿀 수가 없으므로 결국 저 치들의 세계에서 남성은 영원히 폭력적, 파괴적 이기에
해로운 존재이고 여성은 바로 그 유해한 남성들로부터 억압받고 차별당하는, 즉
일방적으로 피해받는 대상이기에 이를 교정하기 위한, 보상하기 위한 온갖 여성
우대 정책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함이죠.
복잡하게 고찰할 필요없이 그냥 정신병입니다. 그것도 아주 중증 정신병...
게다가 전염성까지 강한...
남성성이 유해하다는 근거가 강력 범죄 가해자 비율인데, 웃긴게...그렇다면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091224001134
지난 40년간 의사상자 통계를 보면 남성이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단 5%이고요.
타인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다친 사람의 95%가 남성이라는 것입니다.
이 근거로 판단하면 남성은 매우 "정의롭고 이타적이며 자기희생적"인데 그에 비하면
여성은 "이기적이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군요. 저 치들의 관점을 그대로 적용하면요.
근데 이렇게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능아나 또라이겠죠. 의사상자가 남성이 더 많은
이유는 신체 능력이 우위에 있기 때문입니다.강력범죄율이 더 높은 것도 같은이유 이고
여성이 의사상자가 극소수인 이유 역시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이기적인게 아니라요.
정신병입니다 정신병 ㅉㅉㅉ
이걸 기회로 삼으려면
캠프에서 민주당 페미세력 입닥치게 해야합니다
극단주의까지 품으려다간 대선 집니다
[이] 저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감수성이 있는 편이다. 시장, 도지사를 할때 직원들한테도 항상 조심하라고 했고 나 또한 조심을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그런 위험 자체는 없었다.
[닷] 혹시 과거에 나의 행동이나 언어를 성폭력이라고 느낀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었을텐데?
[이] 저는 진짜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두려움은 없었다. 다만 왜곡 공격을 당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그런 우려는 했었다.
[닷] 내가 만약 후보님 입장이라면 '내가 혹시 가해를 저지르지는 않았을까' 두렵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을것 같은데, '나는 그러지 않았어. 누가 나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거나 훼방을 놓을까 걱정돼'라고 답하시니 이게 우리 사이의 큰 차이가 아닌가 싶다.
[이] 며칠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 성남시장을 할때 성추행을 당했다는..
[닷] 제 말은 폭력을 폭력이라고 인지하지 못할수 있다는 거다. 후보님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맙소사. 이 대화에서 [닷]의 말에 담긴 관점은 충분히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을만하다고 봅니다만. 이정도도 용인을 못해 페미 운운한다는 게 더 놀랍습니다. 이건 페미의 관점이 아니라 윗세대와 아랫세대, 비장애인과 장애인 등으로 치환해도 당연히 성립하는 얘기입니다만.
위의 질문도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 구도로 모든 일을 분석하고 생물학적 남성에게만 원죄론을 씌워온 것의 연장선이라고 충분히 느껴질 만합니다.
실제로 2010년대 중후반 이후 페미니즘 광풍의 모습이 딱 그랬습니다.
성별에 상관 없이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눠야지 가해자 중에 생물학적 남성이 더 많으니까 남성들 전부 다 가해자고 생물학적 여성은 오로지 피해자라고 하면서 이를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데 이걸 어떻게 용인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