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시간 할애하려니 짜증 나네요.
일 없으면 공부하라 해 놓고.. 공부하면 또 눈치 주고 ㅋㅋ
팀원들 자격증 몇 개 딸 거라고 상부에 보고 까지 하고..
자격증 안 따면 진급 안 시킨다고 협박하고..
(저는 중견 기업 다닙니다만.. 대기업들도 이런가요?)
실무에 1도 도움 주지 않는 기사 자격증...(제 생각)
회사에.. 그리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얇고 길게~
열심히 일만 하고 싶은데.. 이런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아직 철없는 과장 나부랭이라 소소한 불만이 많은가 봅니다.
이게 연초에 한 번 언급했다가 연말되면 또 괴롭히니, 한 번 할 때 몰입해서 따는 게 마음은 편합니다.
이번에 이직한곳엔 에이젼트가 그걸 잘 말해줘서 조금 좋은 인상을 받긴했지만요.
자격증 딸라문 돈 많이들어서 그냥 저는 안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잭트를 따내기 위해 그런거 같네요
그 외에 관련된 벤더사 관련 자격증도 압박받고 있어요 ㅠㅠ
도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막상 필요할 때 없으면 아쉽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자격증따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꼭 필요한데도 머리가 나빠서
몸 상해가며 공부 해야 합니다;;
다만 고과와 승진을 포기하면 되죠…
박사 따면 좋죠. 근데 그 비용은?
지원 하나도 없으면서 말이죠.
너무 강요받으면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요 ^^;
못이기는 척 하면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그나마 본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골라 보세요
시간 낭비 같아도.. 나중에 나이 들면 머리가 굳어서
공부한다고.. 따고 싶다고.. 따지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ㅠㅠ
저도 항상 신입사원 오면 업무 관련 자격증 따라고 압박합니다. 돈 없다고 하면 응시료까진 줘요. 다만 항상 자격증을 따기 위한보다 준비하는 과정을 꼼꼼히 하라고 합니다.
(기사 자격 관련된 기초 자료는 제가 다 주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