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라는 사람만 보면 당연히 당선될것 같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문정권과 민주당이 5년간 해온걸 보면 사실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이상한 취급을 받아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나 서민들에게 크게 와 닿는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세금에 있어서 이 정권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라는 생각입니다.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시키겠다고 그렇게 큰소리 치고는 김현미 같은 아마추어를 계속 신임하면서 오히려 폭등시켰죠. 이러니 대통령말 믿고 영끌해서 집을 사지않은 2030이 지지하고 싶어도 지지할수가 있겠나요?
그리고 홍남기 같은 누가봐도 국짐당 프락치같은 인간을 끝까지 신임하면서 주식에 양도소득세를 먹여버렸죠. 왜 이정권에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굳이 걸어야 했을까요? 부동산도 대통령말 듣고 안사서 상대적 박탈감이 엄청난데 그나마 희망걸고 있는 주식에서까지 뜯어간다니... 그렇다고 지난 5년간 공매도같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제대로 손본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2030이 이정권을 지지해줘야 하는건가요?(참고로 저는 70년대 출생입니다.)
세금은 비단 주식뿐 아니라 심지어 대리기사/배달기사들도 올해부터는 소득세를 뜯어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수입이 있는데 세금이 있다는건 당연히 맞습니다만, 굳이 코로나로 고단한 이 시국에 왜 고양이 목에 방울을 꼭 걸어야 했던걸까요? 세금도 억수로 많이 걷혔다면서 대리기사야 그렇다 쳐도 배달기사는 2030이 절대적으로 많을텐데 왜 굳이 지금 시행했어야 했을까요.
또한 박근혜 탄핵시키고 이제는 국민들이 특히 서민들이 기를 좀 펴고 살겠구나 했는데 지금 적폐청산 어떻게 되고 있나요? 아니 하나라도 적폐청산이 된게 있습니까? 검찰은? 언론은? 재벌은?
지금 2030이 1020일때 했던 여론조사를 되돌아 보면 국짐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간만 지나면 국짐은 자연소멸하겠구나 싶었죠. 그렇지만 원사이드하게 권력을 잡고나서 한 짓거리들을 보면 민주당이라는 곳이 제2의 국짐이 되고싶었던 사람들의 모임이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아마 과거 '국짐-민주'의 스탠스가 지금 '민주-열민'의 스탠스라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민주당을 지지하는 저와 같은 40대 이상의 사람들이 민주당이 잘해서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국짐당은 죽어도 지지할수 없다는 것을 넘어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는 과거의 누적된 경험이 지지의 가장 큰 이유이지요.
굳이 나열하지는 않겠지만 코로나 대응부터 해서 문정권이 잘한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못한것들 그것도 서민들의 삶에 크게 체감되는 부동산 정책이나 세금 같은 것들이 실패한게 많고, 이정권의 탄생 배경인 적폐청산을 거의 못했다는등 치명적인 흠결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니 2030이 왜 민주당을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지에 대해 크게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럴만 하니까 그런겁니다. 이유없는 무덤은 없습니다. 그냥 박근혜 탄핵때처럼 하늘이 이나라를 버리지 말고 굽어살펴 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순자산이 1억7천미만의 가구면 충분히 주식할 수 있습니다.
양도소득세를 낼 정도는 많지 않겠지만 서민이 주식을 못한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돈있는 사람만 했건 주식 이한 생각을 하시면 세상 보는 눈이 틀려져 버리져
계급으로서의 서민의 정의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원래 "서민"이란 벼슬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이 의미이고
상류층이 아닌 사람들은 거의 자신을 서민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누구도 서민을 계층분류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의조차 없는 단어이고
대충 중류층 이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연봉 1억넘는 서민도 있습니다 - 그들은 자신을 서민으로 알더군요 - 무주택자들은 대충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그건 미래의 자기를 보는겁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죠.
제 글의 요점은 왜 돈 없는 사람들이 주식 하느냐 라는 이야기들에 대한 것입니다.
주식은 젊은 사람들에겐 상당히 상관 있는 것 같습니다. 큰 자금이 없는 사람들에게 기대할 곳이고 그나마 꿈을 줄수 있는 작은 행복이자 희망이 주식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카카오가 반려 주식 소리를 들을까요? 여지없이 그 희망을 망가지게 하고 사회초년생들에게 화를 일으키고 있는게 지금 주식 시장 입니다.
결국 이 정부를 욕하면서 나가 떨어지고 있어요
언론에 휘둘려서 아직도 이재명을 악마로아는 분들때문에 해탈했단 겁니다.
절 의심하기 전에 제 지난 글좀 다시보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점은 죄송합니다.
핵심만 요약해서 쓰시면 될텐데요
서울 아파트 이런건 꿈도 안꿔요. 로또나 사면 모를까...
거기다 서민이 주식이요?
배달기사 세금 걷는것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직업별로, 세대별로, 시기별로 선별해서 세금걷는건 아니잖아요.
부동산 못사서 주식하는 20 30대 많아요..
거의 70퍼센튼 합니다
변경되는 주식 양도세 기본공제가 5천만원인데요.. 전업말고 주식해서 연 5천 버는 사람이 흔하지 않을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없는자는 주식 안한다 이생각을 하다니요..
나를 도와준 내사람을 못지켜주는데 누가 있을려고하나요
주식을 안하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흔하게 하게 되긴 했지만, 양도세를 신경쓰면서 주식하는 주식초보는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배달기사에 대한 소득세 부과는 너무 당연한 거라서.. 이걸 딴지 거는 건 좀..
부동산쪽은 확실히 타격 받은 것은 맞는 듯 합니다. 적폐청산은 못하는거 답답해하면서, 국짐당쪽을 찍는다는건 자가당착이라 말이 안되구요. 적폐청산 해야 한다며 국짐당 찍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주식은 지금까지야 당연히 양도소득세 신경 안쓰고 했겠죠. 내년부터 달라집니다. 그게 이정권에서 결정한거지요. 그리고 양도소득세가 잘못된게 아니라 그걸 왜 이정권에서 했느냐 하는겁니다. 고양이 목에 왜 방울을 걸었느냐 하는겁니다.
180석에 집권5년인데 아직도 적폐타령…
적폐타령은 지겨울 수 있어도, 적폐를 없애야 한다며 국짐당 찍는 사람들은 없을 거라는 겁니다. 적폐따위 알게 뭐야 하면서 신경 안쓰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요.
특히나 서민들에게 크게 와 닿는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세금에 있어서 이 정권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럼 글쓴님께서 생각하시는 최고중의 최고 정권과 정당은 어디인가요?
네네 윤석렬 대통령 만세입니다
돈 없다는 20, 30대, 개미들이 주식 양도 소득세에 얼마나 해당이 될까요?
떠밀려 가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양도소득세 낼 사람 별로 없죠. 근데, 대부분은 투자에 성공해서 큰 돈을 벌 걸로 가정하고 생각해요. 과거 촌부가 종부세 걱정하는 거랑 비슷하긴 한데, 살짝은 달라요. 집값에 대한 상실감에 주식으로라도 크게 먹을 생각이거든요
피차 바쁠테니 더 이상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세금은 편의점에서 500원짜리 라이터를 사도 내는겁니다
제 주식도 5천 수익내서 양도세 내보고싶네요
지지자라고 하시는데 생각이 좀 무섭네요.
사실 전 엄밀히 말하면 골수 민주당 지지자 라기보다는 반국짐당 이라는게 맞긴하겠지만 말입니다.
부동산 때문에 개인적인 박탈감이 있다면 이해가 가지만 주식 양도소득세는 수익금이 5천만원을 만들기가 왠만한 자본으로는 어림없고요, 세금은 공평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훨씬 큽니다.
사실을 적었을 뿐이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다시 봐도 님의 주관이네요.
국내 언론을 보면 최악의 정부로 보이는데.. 이상하게 해외 언론들은 칭찬을 한단 말이죠..
돈 없다는 20, 30대, 개미들이 주식 양도 소득세에 얼마나 해당이 될까요?
떠밀려 가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잘 아시니까 이런글 막 던지시는거 같은데..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이 이상 수익내는 분이라면 서민하곤 좀 거리가 있죠.
하루 횟수 소진될 때까지 다음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고, 이재명 후원금을 내고
할 수 있는걸 다하자구요
180석가지거 왜 교회는 건들지도 못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종교가 공익에 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걸까요
안보실 거 같지만 추천합니다.
가끔 한 번씩 띄울 때마다는 야당 공격할 목적으로만 띄우고 진전이라곤 몇 년간 없으니
이걸 정말 정치적으로 붙들고 있는 것인가란 생각이 들 수 밖에요..
김현미는 그냥 능력이 없었을 뿐입니다.
30후40이 체험하고 느낀 정당성이 있을것이고
5060이 경험한 시대상
7080의 삶이
각자 있었겠죠.
7080의 반공과 멸공이 그 세대에겐 당연한것이라고 해서 다른 시대와 경험을 한 세대가 그것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일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작성자님이 현정부에 대한 개별 정책들에 불만이 있으신것 같은데
2030초를 쿠션삼아 인질로 삼고 글 쓰신 느낌이네요.
그리고 희망갖지 말고, 절망회로 돌리기를 바라마지 않으시는것 같은데, 님같이 장작넣어주시는 분들덕분에 포기안하고 계속 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에게도 밭을 갈아야할 상황이라니
참 답답하네요
글쓴이 의견에 반대 하시는 분들에게 묻고싶네요
문통이 다잘했다면서 주변 밭갈면 그게 통하셨나요?
문통 다잘했다고 하면 문통 지켜지는지 정말 따지고 싶습니다 이러다 진짜 정권 넘어가서 윤석열 되고 문통 수사받는거 봐야합니까? 그게 지키는겁니까? 답답합니다
윤가가 바보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잘알면서도 지지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를 못하니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 비난의 대상이 국민에게 예를 갖춘 정부라면 더 볼품 없습니다
어짜피 우리 소신껏 움질일건데 고생하지마십숑
저는 영끌안했고 다른쪽에서 본 정부에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2020~2021년 증시도 이정도면 잘 이끌었다고 생각되구요 ㅎㅎ
자산가치 폭등의 원인은 유동성에 있죠 코로나때문에 전세계에 돈이 풀렸으니까요 ㅎㅎ
부동산 유튜버들과 투기꾼들도 한 역할했습니다.
저는 영끌안한거에 매우 만족합니다.
(물론 이번 상승장 이전 하락장, 횡보장에서 매입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모든 자산은 사이클이 있는 법이니까요.
지난 부동산 하락기, 조정기에는 학생신분이라 돈이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매입을 못했지요.
이젠 어느정도 돈이 모였지만 상한가 따라잡기 하고싶진 않습니다.
고점에 물리는건 개미일테니까요.
어짜피 다음 정권 누가 잡던 2~3년 이내에 괜찮은 매수시점이 올것같습니다.
Buy Low, Sell High라는 말이 있듯이... 절대 고평가 자산은 사선안됩니다.
수고하십숑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않고 중간만 했어도 지금 상황은 아닐겁니다. 진심 안타깝네요.
코로나 대응에.실패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