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10전비 소속 KF-5E 제공호 추락사고 이후 중단되었던
공군 항공기 전 기종의 비행이 어제 정오부터 순차 재개되었다고 합니다.
KF-5E 추락과 F-35A 동체착륙 등 공군 항공기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군은 특별조치로 11일부터 어제까지 전 기종 비행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곧바로 전 기종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약 일주일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추락사고가 발생한 F-5 계열(F-5E/F, KF-5E/F) 약 80여대와 함께
현재 사고조사가 진행중인 F-35A 30여대는 재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