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저런다고 특별히 보상을 해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신거죠. 대단하시네요.
IP 168.♡.128.118
01-17
2022-01-17 1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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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던, 못하던,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거'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인데.... 저걸 잘 지키는 선생님이 제 학창시절 기준으론 보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토루코막토
IP 116.♡.9.105
01-17
2022-01-17 2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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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중학교 때가 생각나네요. 전형적인 꼰대라 그닥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는데 저를 포함해 학생들한테 제일 인기가 좋았어요. 이유는 학생들을 차별 하지 않는다는 그 단 하나의 이유로 말이죠. 그 후로 제 인생에서 그런 분을 다시는 보지 못 했네요.
그대로멈춰라
IP 14.♡.37.253
01-17
2022-01-17 2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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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는 학교 졸업할 때까지 성적과 관계없이 똑같이 대해준 선생님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쭈니~
IP 211.♡.251.196
01-17
2022-01-17 23: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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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루코막토님 고등학교때 미친개라고 불린 인간 생각이 나는 군요. 점심시간 끝날무렵 뭔가 어수선한 일로 학생몇명이 걸렸는데 그중에 모의고사 전국탑찍는 놈과 진학포기하고 학생때부터 나이트에서 일하는 놈이 있었는데… 둘다 차별없이 줘터졌지요. 학교가 잠깐 시끌했지만 아무일 없었습니다. 결국 그 선생은 졸업할때까지?차별없는미친개로 불렸습니다.
다리미
IP 14.♡.4.89
01-17
2022-01-17 2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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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알았습니다만 그건 촌지때문이었어요 어머니가 중학교까지 겁나게 뜯겼다고 털어놓으시더군요 @now2day님
ppqq1188
IP 175.♡.3.55
01-17
2022-01-17 1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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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사실 위에 나오신대로 행동하시면 직장을 잃을 수도 있어서.. 근데 저도 고등학교때 진짜 아이들 위하는 선생님은 기억이 나더라구요 참 회초리 스냅이 좋으셨는데.. 아직도 손목은 쌩쌩하신지..
슬픈수
IP 124.♡.164.14
01-17
2022-01-17 1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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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아닌 진정한 스승님이시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junggwang
IP 118.♡.88.83
01-17
2022-01-17 18: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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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저렇게 하시면 송사에 시달릴 수 있어요. 남자선생님이 여자학생집에 담넘어들어간 것은 가택침입, 성추행 다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보입니다.
랜디만세
IP 220.♡.5.58
01-17
2022-01-17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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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생님 이시네요..
20240328
IP 211.♡.131.199
01-17
2022-01-17 18:02:39
·
정은아…학교가자…. 오토바이 타고 쫓아오시는거 무서워요…
꿈에 나오겟어요
제주별지기
IP 121.♡.156.91
01-17
2022-01-17 18:02:42
·
저런분이 정말 선생님이죠 나머지는 그냥 선생. 이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01-17
2022-01-17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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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진짜 딸같아서, 내 자식같아서..라는 말이 통하는 상황이죠.
네잎클로버_
IP 221.♡.50.73
01-17
2022-01-17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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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분이네요: 요즘은 교사나 학생이나 저런 광경은 거의 보기 드물죠
IP 58.♡.160.61
01-17
2022-01-17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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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선생님이시네요.ㅎ
pianostory
IP 223.♡.219.31
01-17
2022-01-17 1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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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직업 정신에서 나오는게 아니죠. 성직자나 봉사정신 등 타인에 대한 희생정신에서 나오는건데, 모든 선생님들께 저걸 요구하는건 무리고..인간적으로 훌륭하신 분인듯
bigstarko
IP 39.♡.139.40
01-17
2022-01-17 1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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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훈훈합니다. 진짜 선. 생. 님.
기분좋은초심
IP 222.♡.79.226
01-17
2022-01-17 2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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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편견 없던 선생님을 그래도 가장 존경했던 거 같아요..
KoUhey
IP 121.♡.120.250
01-17
2022-01-17 2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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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스승… 누굴 만나느냐가 중요하네요
노보노보노보1111
IP 223.♡.39.59
01-17
2022-01-17 2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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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존경스러운 선생님입니다!
베린이탈출원해요
IP 223.♡.204.51
01-17
2022-01-17 2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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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바꿔치기로 상장도 바꿔치기하려던 대신증학교 어*용 선생 잘 살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에이핑크
IP 121.♡.134.173
01-17
2022-01-17 2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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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저런 선생님이 있다니 존경스러워요.
blumi
IP 222.♡.86.112
01-18
2022-01-18 0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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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런 선생님 진짜 드문데, 학생이나 교사나 서로 벽을 둔 느낌이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lue1
IP 211.♡.40.56
01-18
2022-01-18 0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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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방송
삭제 되었습니다.
Aim-high
IP 58.♡.200.36
01-18
2022-01-18 0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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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진심으로 학생들을 대하시던 선생님들이 계셨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구요. 시간이 지나면 더더욱 진심이 생각나는 선생님들...
콜드보리차
IP 121.♡.141.203
01-18
2022-01-18 0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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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참스승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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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인데....
저걸 잘 지키는 선생님이 제 학창시절 기준으론 보기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어머니가 중학교까지 겁나게 뜯겼다고 털어놓으시더군요
@now2day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오토바이 타고 쫓아오시는거 무서워요…
꿈에 나오겟어요
나머지는 그냥 선생. 이고요
요즘은 교사나 학생이나 저런 광경은 거의 보기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