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미르님 동정이나 사사로운 감정따위로 표심이 기우는건 최소 환갑 이상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푸른미르
IP 118.♡.2.71
01-15
2022-01-15 2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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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님 학교에서 입시위주의 교육만 받아온 20대가 사회나 정치에 대해 제대로 알기 어렵죠. 특히 이명박근혜때 국정교과서를 왜곡해 가면서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놨으니까요. 어느정도는 기성세대의 잘못이 있죠. 물론 20대면 성인이라 스스로 깨우치지 못한 것은 본인 책임이지만요.
@alpejfn님 에타(에브리타임) 말하는 것일 거예요. 모든 대학에 에타가 있고(정확하게는 에타에 모든 대학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학생들이 그곳에서 소통하거든요.
aodoena
IP 1.♡.77.139
01-15
2022-01-15 2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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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네이터님 @스마트워크님 아 그런 식이면 가능하겠네요 ㅋㅋ 근데 거기서 윤석열 동정론이라...ㅎㅎ
마시멜로우
IP 222.♡.175.61
01-15
2022-01-15 2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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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ejfn님 제가 어린 꼰대처럼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해당 커뮤니티에서 양산되는 여론의 파급력이 짐작하시는 것보다 상당합니다. 특히 정치적 소스가 대학생들 일상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으면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aodoena
IP 1.♡.77.139
01-15
2022-01-15 2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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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님 글쓴이님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ㅎㅎ 그저 제 대학 생활을 생각해보면서, 그땐 동아리 활동과 취업 활동 정도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놀았던 거 같은데, 커뮤니티에 모여서 '윤석열 동정론'을 얘기하고 있다는 게 이질감이 느껴져서 말씀 드린 거지요. 물론 정치는 생활이라고 보기 때문에 좋은 현상일 수는 있으나 혹여 댓글알바단에 의한 휩쓸림은 아닐지 염려도 한스푼 더한 거고요. 제가 여론에 휩쓸려 이명박을 찍었던 입장에서 스스로 당시의 제 모습을 가장 고차원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멍청한 순간을 살았구나 했었거든요. 평생 죄스러운 마음에 오히려 제가 꼰대마인드로 다음 세대의 분들에겐 좀 더 나은 선택을 했으면 해서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ㅎ
펨코하는 20대가 모든 20대의 평균은 아니죠. 인물로는 지능, 능력으로 답이 안 나오고 이제는 정말 지지 수단이 퐁퐁 남으로 동정 여론 따위나 먹힐 거 같으니 입김 넣는 애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어찌 보면 이 또한 젠더 심리와 결을 같이 하니 근데 딱히 중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너17
IP 58.♡.180.145
01-15
2022-01-15 2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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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커뮤면 펨코요? 거기 박원순 시장 cctv 사진 보면서 키득키득 거리던데요?
warugen
IP 218.♡.91.248
01-15
2022-01-15 2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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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이야 말로 설거지남이네 퐁퐁남이네 거리면서 제일 조롱하던것들인데 이제는 설거지남이라 불쌍하다니 ㅋㅋ 이래도 20대들이 똑똑하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학교에서 입시위주의 교육만 받아온 20대가 사회나 정치에 대해 제대로 알기 어렵죠.
특히 이명박근혜때 국정교과서를 왜곡해 가면서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놨으니까요.
어느정도는 기성세대의 잘못이 있죠.
물론 20대면 성인이라 스스로 깨우치지 못한 것은 본인 책임이지만요.
/Vollago
누구는 친문이 윤으로 간다 그런 말도 하는데 말마따나 그런식으로 이동은 미미하겠지요.
국민들이 이대남만 있는것도 아니고 ㅋ
쟤들이 좋아하는게 얍삽해도 이기는거 아닌가요
멍청하고 바보같은 데 지지하면 똑같은 거지 동정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요즘 남녀 할거 없이 어릴 때부터 상업 바이럴, 팬덤 상호 속임수 문화에 익숙해서 뻔히 알면서 이준잣대로 수용하는 거구요.
윤석열 지지자들이 정신승리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입니다.
부탄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베들이겠죠
/Vollago
실제로 그럴리는 없겠고...암튼 그냥 계속 윤을 지지하려는 핑계겠죠
박근혜 불쌍하다는 60~70대 노인들에 이어
윤석열 불쌍하다는 20대라~~~
ㅋㅋㅋ
저는 예전엔 안했었는데...ㅋㅋ 예를 들어 어느 대학교 인가요? 어디 한군데 예를 들 수 있을까요? ㅎㅎ
제가 여론에 휩쓸려 이명박을 찍었던 입장에서 스스로 당시의 제 모습을 가장 고차원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멍청한 순간을 살았구나 했었거든요.
평생 죄스러운 마음에 오히려 제가 꼰대마인드로 다음 세대의 분들에겐 좀 더 나은 선택을 했으면 해서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ㅎ
거기 박원순 시장 cctv 사진 보면서 키득키득 거리던데요?
불법 투자로 돈 번 장모에, 허위 경력으로 교수 한 부인을 둔 검사 출신 정치인을 불쌍하다고 하는게 참 아이러니네요.
누가 누굴 불쌍하다고...쯥
뭐 이재용 세금 많이 낸다고 불쌍하단 달동네 어르신들이 많긴 합니다만, 20대는 그정도 정신은 아닙니다.
펨코하는 20대인가보죠 ㅋㅋㅋ
점점 논리도 떨어지고 티가 날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