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친구중에는 다들 사정이 있어서 백신을 안맞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임신중이거나 아직 아이가 너무 어린데 아이를 케어 하는데 하루도 아프면안되는
뭐 그런친구들 제외하면 딱 한명이 정확히 딱 한명집안이
모두 백신을 안맞는데 이유를 들어보니 주변에 백신맞고 몸에 큰 이상이 있다네요
백신맞고 백혈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등등
원인과 결과가 잘못된거 같다 라고 이야기 해도 소용없고
제가 알고 있는 정보랑 다르게 그친구가 받는 정보는 많이 왜곡되어 있어 보였습니다
일단 백신이 소용없다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그친구도 과거 의료 종사자였는데도 그렇게
생각하도 믿더라고요
이성적으로 어쩌고 해서 될이야기도 아닌거 같구요
남편도 주변에 백신맞고 많이 아프다고 해서 안맞은거 같고요
아마 남편 주변서 맞은 백신이 얀센이였고 얀센은 정말 아팠기때문에
아마 그런각인이 있어 보일만한 여지가 있는거 같구요
( 얀센이 백신중에 가장 먼저 퇴출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름의 논리로 무장한 친구에게 백신맞으라고 설득하긴 생각보다 어렵네요
저랑 저의 와이프는 벌써 추가 부스터샷도 맞았고 괜찮다고 해도 소용없구요
웃긴게 ..또 수많은 행사 등 일은 해야 하고 교회도 가야 하니 수시로
pcr 검사를 하긴 하더라고요 ?????
그것도 너무 많이 ... 한사람당 pcr 검사 제한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이상 하더라고요 ㅡㅡ
이래저래 답이 없어 보입니다
또 이문제 말고는 대립하는게 있는게 아니라 제발 손절 어쩌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렇군요. 에효. 이상하게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 이유없는 백신 거부가 많은 느낌입니다
왜곡된 정보는 아마 교회에서 받았겟죠
병원에서 하는건 진료비도 청구됩니다. ㄷㄷ
검사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들의 무작정 pcr검사로 소모되는 돈도...
코로나걸리고 나서 후회…ㅋㅋㅋ
와이프는 전직 간호사 ..인데 ..도 안믿더라고요 신기하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어요
그냥 멀리 하면 되는 건데 그거 빼고 다 할게요...인 거잖아요
그 것 말고 대립할게 없다고 하시지만,
현재 상황에서 그게 가장 큰 문제로 느껴지면 멀리 하는 거고요
백신 기피하는 부분을 감안하고라도 그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할만하면 하는 거죠
누가 하라마라할 영역이 아닌거죠
가까운 사람들이 설득못하고(라기 보다 그 기피 당사자들의 생각이 워낙 확고...하면) 어쩌지 못하면 별수 없죠
국가에서 강요하면 더 반발만 커질거고요
더더욱 그 분과의 관계를 누가 강요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백신 기피하는 사람들도 자기들 나름의 논리가 다 있는거잖아요..사실 전혀 공감 안가는데 말이죠-_-;;;
멀리하는 거 말고는 답이 없죠...
이렇게 글쓰는 너는 그럼 그런 사람 다 손절할거냐.. 할 수도 있는데, 네.. 저는 해요
부모자식이라도 아닌건 아닌거고요 설사 그어떤 경제적 이익을 주더라도 이런경우는 저는 관계 유지 안해요
그런데 그건, 제가 그런거지 이 또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 없는거니까요
어쩌겠어요.. 내가 조심하고 피하는 수밖에요
교회 나갈때 빼고 외부 활동을 거의 안해요 남편도 왠만하면 재택근무에 .. 암튼 옆에서 보면 신기 합니다
근데 직접 코로나 겪고 산소호흡기 끼시더니
접종 하라고 하십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경험이란게 참... 무서운거 같아요 우물안 개구리 되는거죠
백신 접종 후에 부작용으로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 하시는 분들 글 보면 대부분이 그냥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최대 3일 정도 고생한 것들이더군요.
근데 문제는 저처럼 백신 접종하고 몸에 이상증세 나타나서 몇달간 고생중인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갑자기 멀쩡하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치솟고, 자가면역 문제가 생기고, 피고함, 머리 아픔 등이죠. 저는 2차 접종까지 하고 몸이 그렇게 되서 솔직히 지금 3차를 맞기가 매우 꺼려지는 상태입니다. 수면위로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저처럼 몸이 설명할 수 없게 갑자기 안좋아진 분들은 꽤나 될 거 같습니다.
한 3일 아픈거면 괜찮은데 몇달간 아프면 좀 그렇긴하죠 그게 내 가족이였다면 더 두렵게 느끼겠죠
대신 지금은 좀 융통성 없는 답답이가 맞지만요
거기서 도덕성이 나올만큼은 아닌거 같고요
그리고 두번째고 제가 도덕성을 남에게 이야기 할만한 사람도 아니구요
물론 생일에 와이프한데 받고 싶은 선물로
와이프의 따듯한 양심을 받고 싶다고 했다가 주먹만 받았습니다
임산부에여 ㅠㅠ
임산부도 권고하고있지만
미국에선가도 부정출혈정도의 부작용은 인정했다는 뉴스를 보았어요
자궁도 약하기도하고…노산에 초산이다보니
또 담당교수님도 적극권장하지 않다보니
못맞고 있는데요 …
임산부나 기저질환등으로 맞지못하여 미접종인사람들까지
노백신자취급되서 좀 속상합니다 ㅠㅠ
님의 선택은 어찌보면 당연한거에요 어쩔수 없자나요 나는 아파도 내자식은 ..아직 이렇게 생각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그렇고요 최대한 늦게 맞기를 원하고요
저도 클리앙에 관련 논문들과 해당분야의 여러 단체의 성명문등을 올려드렸었습니다. 부디, 전문가들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임신부는 코로나에 특별히 취약하며,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과 유산, 사산, 조산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여러 연구 논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산확률 80%요...? 벌써부터 재밌으려고 합니다.
건너들은게 아니라..주변에서 흔히 있습니다
특별한조치없이도 몇일후면 나아지긴하는데요
초기임산부일경우 자궁의 부정출현은 정말 위험하거든요…
아기가 자리잡기전엔…같이 흘러나와버릴수있기에..
이벤트 많은 임산부들이 꺼리는 이유입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6634633CLIEN
직접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면 됩니다. 누구도 님에게 어떤 판단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원인과 결과가 다른거 같다고 이야기 해도 소용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