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가입한지 오래되었으며 좋은 내용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거의 매일 들어와 눈팅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댓글도 달구요.
제가 오늘 민감한 내용을 올렸나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72155CLIEN
오늘 오랜만에 글을 올렸는데 순식간에 빈댓이 달리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당황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저처럼 글 잘 안올리고 그래서 댓글에 대한 내성 없는 사람들은 두렵겠더라구요.
클리앙은 나름 민주주의에 대한 바른 생각들이 많아 보여서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빈댓문화 만큼은 진짜 별로라 생각되고 새로 오시는 분들 한텐 특히 장벽이라 느껴지네요.
한편으로 얼마나 서로 생각들이 달라 부딛혀 왔으면 그럴까 하기도 하고
본인들의 목소리를 잘 지켜줄 수 있는 소중한 커뮤니티라 빈댓 문화가 발전 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다른 한편으로 타인의 생각을 자세히 보고 숙고하지도 않고 패스해버리는 점에선 나쁘다고 봅니다.
빈댓말고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최소한 시간을 들여서 보고나서 빈댓글 달리면 좋겠어요.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주는 거잖아요?
순식간에 빈댓은 맘 아프더라구요.
자리 잡았다는 걸 모르고 계신 것처럼 말씀하시니 더 의아하네요.
죄송한데, 빈댓글도 민주주의의 정당한 의견 표시입니다.
아뇨 알고 있었어요.
어떤 글은 그럴만한가보다 넘어가는 것도 많았구요.
빈댓글을 정당하지 않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계속 다시는 분들 생각도 존중 합니다.
다만 더 좋은 방법도 있지 않을까 의견의 여쭙는 거에요.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요.
오해는 무슨요.
저번 글에서 빈댓글다는 사람들 보고 성숙하지 못하다느니
전혀 존중을 하지 않으시던데요.
빈댓글은 존중합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면 제가 죄송하지요.
죄송하지만 너무 성급한 단정이신거 같아서 서운합니다.
물론 존중합니다.
다만 더 좋은 방법은 없을지 여쭙는 거구요.
그렇군요. 저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의견인지도 몰랐어요.
다만 다른 의견에 대해 너무 베타적인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클리앙 문화의 양날의 검 일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긴 하네요. 다만 더 좋은 방법을 여쭙는 거구요.
클리앙분들이 다른 의견에 대해 설득도 해보고 논파도 해보고 하다가
많은 분들이 벽을 느끼시고 빈댓을 다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게요. 이렇게 민감한 반응일지 상상도 못했어요.
빈댓 받아보니 무섭더라구요.
저에 대해서 다들 너무 빨리 판단하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모공도 보지만 주로 고양이, 주식, 나스 이런데 많이 가거든요.
그것도 눈팅이지만요.
아 왜 제가 여기서 변명 같은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멘붕오네요.
여러분 부디 한 사람에 대해서 너무 빠르게 판단 말아주세요 ㅜㅜ
무섭습니다.
글 잘 안올리는데 민감한 주제를 건드렸나보네요.
너무 베타적이라 깜짝 놀랐어요. ㅜㅜ
제가 내성이 없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빈댓글도 개인의 의견이니까 존중해주시죠.
되는데
이렇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빈댓글을 까면 이건 빼박이죠. 돌아올수없습니다
반응을 보니 많은 분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의사분의 영상이었나 봅니다.
저는 전혀 몰랐구요. 정보 전달의 목적이 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넌 잘못했어. 이게 맞아라고 하지만 그건 다수의 의견이지요.
소수의견도 존중 받아야 하는게 민주주의라 배웠습니다.
빈댓글을 까다니요. 모든건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빈댓글의 안좋은 점도 있으니 더 좋은건 없을까 의견 여쭙는 글입니다. 오해하신 듯 해요.
돌아올수 없다니요. ㅜㅜ
사람을 글 하나로 단정지으시는건가요.
부부간에도 의견 9개가 맞아도 1개는 다를 수 있잖아요.
모든 사람의 의견 통일을 바라시는 건가요?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는 영상이고 글이었구나는 인정 합니다만 실수는 아닙니다.
보기 불편했다라고 하신다면 그 부분은 죄송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빈댓글에 민주주의니 뭐니 참 말은 잘 하시는군요.
모르면 입을 좀 닫든지 잘 알면 사과를 하든지 그것도 아니면 빈댓글 감수를 하든지.
뭐 어쩌라고요.
그것도 모른다고 무시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여기 아무리 오래있었어도 메인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도 아니고
여기 있었던 일을 제가 어찌 다 알까요?
그리고 좋게 말씀해 주실수도 있는 문제인데 말씀이 거치신거 같습니다.
빈댓글 감수하고 존중하지만 문제 있는 부분도 있다고 의견 드립니다.
모든 사람의 의견이 통일 되어야 할까요? 잘못 안 부분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빈댓글에 대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도 볼 수 있지 그게 왜 나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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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편향적인 전문가도 아닌 사람의 여론을 호도하는 영상을 가지고 오셔서 의견존중을 안해주니 생각없이 대응한다고 매도 하고계시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뭐가 더 "나쁜"건지는 한번 생각해보시죠..
저는 영상의 의사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요. 처음 봤어요. 그래서 선입견 없이 봤어요.
다른 영상의 정치적인 내용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반응도 전혀 예상 못했어요.
정보 전달적인 목적으로 이런 의견도 있다더라고 올렸을 뿐이에요.
그 와중에 처음 빈댓을 받았고 빈댓 문화가 최선은 아니었구나 느꼈을 뿐이며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여쭙는 거에요.
너무 편향적인 사람은 저도 싫습니다. 반대편에서 보자면 마찬가지로 편향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존중 부탁드리구요.
개개의 사건에 대해서 많은 생각도 들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색안경적인 시선이 나쁘다고 생각하며 좀 더 친절한 거부나 말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많은 대화도 없이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일거야 라는 단정이 무섭습니다.
오늘 일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병먹금이 뭔지 검색해봤는데요. 병신에게 먹이 금지 라는 뜻이군요.
저는 글 잘 안올리고 관심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글 하나로 판단 받는 다는 것이 너무 무섭네요. 제가 병신이라고 까지 할 일이었군요.
헉 떠나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서운하고 무섭습니다.
오늘 일로 여기 글 올리는게 너무 무섭네요.
그냥 눈팅만 할까봐요.
다른 생각에 대해 이토록 베타적일 줄은 몰랐어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온라인에 개인적인 생각 올리는게 사실 조심스럽습니다.
SNS도 그래서 안합니다. 계정 있더라도 글 안써요.
다음에 좋은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처음으로 따듯한 댓글이네요.
저도 더 알아보고 숙고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48632
여론을 호도하는 악의적인 영상을 2개나 근거로 내세우면서
1. 나는 그런 영상인줄 몰랐다
2. 근데 왜 빈댓글로 비판하냐 배타적이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
라고 반응하면 존중받기 힘들죠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영상을 근거로 내세운거 아닌가요?
아니면 영상을 보고 주장이 확립되어 너네도 봐라 하고 올리신건가요?
그런데 그 근거가 잘못됐다고 비판 받으니 마냥 억울하신건가요?
아니면 이만큼 반응 낚았으니 선장님 출항하시나요?
제가 초등학교 교육을 덜 받았나 봅니다.
여론 호도라고는 생각도 못했구요. 앞으로 글 올릴땐 더 조심스럽게 알아보고 올리겠습니다.
빈댓글이 달렸을때 어떤 성향의 의사가 올린건지도 몰랐는데
영상 볼시간도 안되었는데 빈댓글이 달리더라구요.
빈댓글로 비판 받을만한 내용인지 보지도 않고 빈댓글 달리는 시간이라 그랬습니다.
빈댓글도 주장이라고 하시면 댓글 다신 내용의 주장과 근거에는 하나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내용이 비어 있으니 주장도 근거도 없는게 빈댓글입니다.
그럼에도 빈댓글 존중합니다. 클리앙의 문화니까 많은 분들이 동의 하신 부분이잖아요.
하지만 '일고의 가치도 없다. 시간도 아깝다 볼 필요도 없다'라는
빈댓글은 분명 안좋은 점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근거가 잘못 되었으면 당연히 지적 받아야지요.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왜 그런지 내용도 없이 제가 빈댓글로 어떻게 알아요?
빈댓글 보고 처음엔 안 좋은 내용인가 싶었을 뿐이며 다른 내용 있는 댓글로 알았습니다.
선장님 출항은 너무 공격적이신 내용인거 같아서 상처 받습니다.
너무 단정짓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려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분탕을 많이 치거든요
글 쓰시는걸 보니 나쁜의디는 아니신듯 한데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정치 관련이야기는 피하시면서 분위기 익숙해지시다 보면 괜찮지실 겁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충분히 알아보지 못한 저도 잘못이 있지요.
따듯한 말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
조건반사적으로 빈댓글 다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작성자님께서는 모르셔서 그러신거겠지만요ㅎㅎ
빈댓글은 "할말하않"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그렇군요. 제가 몰랐네요.
함익병 씨를 떠나서 빈댓글의 안좋은 점을 지적한 건데 충분히 전달 안되는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모든 분께 이해달라고 할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