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순살최순살님 일반적이죠. 하지만 특수한 상황은 항상 벌어집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이 바로 그런 케이스구요.
IP 73.♡.79.233
01-14
2022-01-14 0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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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 오미크론은 델타와 비교했을 때 치명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걸로 각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hogar
IP 1.♡.172.231
01-14
2022-01-14 00:18:30
·
질본 발표인줄 알았네요. 백신과 방역체계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계속 쓰시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간장순살최순살
IP 119.♡.12.70
01-14
2022-01-14 0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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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ar님 독감백신보다 위험하다는 생각에 코로나 백신을 좀 불신했지요. 부작용 적고 면역력얻을수 있는 백신이라면 생각하지 않고 맞았을 겁니다. 코로나는 자연면역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에 알리고 싶었어요.
파키케팔로
IP 121.♡.165.167
01-14
2022-01-14 00:26:52
·
@간장순살최순살님 코로나가 자연면역이 안정적이라구요? 재감염 케이스가 수두룩한데요..
hogar
IP 1.♡.172.231
01-14
2022-01-14 00:30:56
·
@간장순살최순살님 부스터샷까지 맞으셨다면서요?;; 이렇게 불신하면서 어떻게 3번이나 맞으셨나요?
코로나는 자연면역이 좀더 "안정적"이라면 왜 전세계가 판데믹 선언하고 이 힘든 일을 하나요? 그냥 자연면역되게 가만히 있으면 될텐데.. 근데 안되죠? 살짝 풀었다고 병원 중환자실 넘쳐서 병원 못가서 죽은 사람 뉴스 얼마전에도 나왔잖아요?
어지간히 합시다..
간장순살최순살
IP 119.♡.12.70
01-14
2022-01-14 0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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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ar님 얀센 에 모더나 두번 맞았네요. 3번은 아니구요. 저 취조 받으러 이거 올린거 아닌데요..
간장순살최순살
IP 119.♡.12.70
01-14
2022-01-14 00:32:52
·
@hogar님 그리고 이글에는 백신맞지말자고 한적이 없어요.
hogar
IP 1.♡.172.231
01-14
2022-01-14 00:36:40
·
@간장순살최순살님 제가 다소 날카로웠네요. 사과드립니다ㅜㅠ 지난 신종플루를 생각해보면 결국 타미플루같은 치료제가 등장해야 상황이 끝날거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오미크론같은 변이가 빠르게 퍼져서 집단면역을 이룰 확률이 없진 않겠지만 변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화이자의 치료제가 충분히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함께 말씀하신 집단면역으로 상황이 종료되길 기대해봅니다.
모노모
IP 211.♡.62.40
01-14
2022-01-14 00:44:52
·
@간장순살최순살님 코로나 걸려서 죽을 확률 >>> 백신 맞고 죽을 확률 어떻게 자연면역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죠?
꿈같은 일이겠지만 조만간 어느날 아침에 “국민 여러분 코로나가 오늘부로 종식 되었다는 속보입니다.” 라는 뉴스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Nii
IP 86.♡.18.179
01-14
2022-01-14 00:19:31
·
일본을 보면 방역의 벽을 낮추기가 쉽지않죠
간장순살최순살
IP 119.♡.12.70
01-14
2022-01-14 00:21:39
·
@Nii님 확진자가 중요하지 않아요. 중증자와 사망자만 신경쓰는 의료체제로 변해야죠. 감기 안걸리자고 평생 거리두기를 할 수 없잖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Nii
IP 86.♡.18.179
01-14
2022-01-14 0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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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순살최순살님 의료진도 힘들고 시민들도 오죽 했으면 이런의견을 개진할까 싶습니다. 그래도 질병청은 오미크론 중증화율을 팍스로비드 투여시에 맞추어 ICU병상수가 넘지않게 모델링하는 방법으로 현재 정책을 펴 나가고 있습니다. 수치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고있으니 좀더 믿고 기다려요 우리.
변이를 거듭할수록 치명율이 낮아질거라는 거 기대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 들었습니다. 그저 모든건 우연의 산물일뿐... 대표적인 반례가 델타라고 합니다. 전염율은 높아졌지만 치명율은 낮아지지 않았다고 하죠.
바이러스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염율을 높인다거나, 치명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게 아니라 그저 수많은 돌연변이 중에 우연히 어떤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거라, 오미크론 이후의 변이를 예측하는 건 속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에일리언
IP 92.♡.186.246
02-12
2022-02-12 16:55:46
·
이런 글도 이해는 합니다. 사람도 사회도 인내의 한계는 각기 다르고, 결국 보고자 하는 걸 먼저 보게 되죠.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아직 한국은 좀더 버텨 보자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언젠간 그것도 한계를 맞겠죠. 그게 언제던 병을 만족스럽게 제어가능한 시점 보단 좀더 빠를 겁니다. 다만, 이미 자연에 맡기지 않고, 과학의 힘으로 여기까지 버티지 않았나요. 걍 자연에 맡길 수도 있지만, 좀더 온갖 수단 동원해서 버텨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연에 맡기면 너무 끔찍해서 그런 것도 있고요. 겨우 한세기전만 해도 환갑잔치면 큰거였지만, 지금은 8,90도 당연하게 보잖아요. 종합적으로 기대치가 시대에 맞춰 바뀐 것도 있다 봅니다. 수명이 35찍으면 무난하네 했던 시절이라면... 오미크론이니 뭐니 신경도 안썼을지 모르죠. 그래도 그 때도 그 때 가능한 최선을 다했지, 걍 자연에 맡기진 않았을거라 믿고 싶네요. 뭐... 오미크론까지 버텨낸 다음... 또 다음 변이가 왔을 때 쯤엔, 그게 치명적이던 아니던 아 몰랑 상태가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드네요... 제약사들이 대증 요법까지만 하고, 너무 큰 비용이 들 경우엔 빠른 속도로 각 변이의 백신은 대응하지는 않겠다는 시점이 오긴 올겁니다. 그러면 뭐 사회도 받아들이게 되지 싶네요. 대충 계절 독감 수준에서 타협해서... 그 때의 백신접종 상황, 대증요법 등으로 대처한 후의 사망률을 받아들이는 새로운 시대가 오지 않으려나요...
백신과 방역체계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계속 쓰시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코로나는 자연면역이 좀더 "안정적"이라면 왜 전세계가 판데믹 선언하고 이 힘든 일을 하나요? 그냥 자연면역되게 가만히 있으면 될텐데..
근데 안되죠? 살짝 풀었다고 병원 중환자실 넘쳐서 병원 못가서 죽은 사람 뉴스 얼마전에도 나왔잖아요?
어지간히 합시다..
제가 다소 날카로웠네요. 사과드립니다ㅜㅠ
지난 신종플루를 생각해보면 결국 타미플루같은 치료제가 등장해야 상황이 끝날거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오미크론같은 변이가 빠르게 퍼져서 집단면역을 이룰 확률이 없진 않겠지만 변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화이자의 치료제가 충분히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함께 말씀하신 집단면역으로 상황이 종료되길 기대해봅니다.
코로나 걸려서 죽을 확률 >>> 백신 맞고 죽을 확률
어떻게 자연면역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죠?
했으면 이런의견을 개진할까 싶습니다. 그래도 질병청은 오미크론 중증화율을 팍스로비드 투여시에 맞추어 ICU병상수가 넘지않게 모델링하는 방법으로 현재 정책을 펴 나가고 있습니다. 수치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고있으니 좀더 믿고 기다려요 우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67289?combine=true&q=3%EB%A7%8C%EB%AA%85&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CLIEN
(CES감염자가 119명이고 감염자는 1207명이라고 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Vollago
우리나라 백신접종률이 높고 치료제도 있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또 다른 변이 가능성이 있다는 변수도 이야기했구요. 전체 기자회견에서 저 부분만 떼어다가 놓고 이야기하는건 맞지 않아 보여요.
/Vollago
이글도 한번 보시면 될거같네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엄청나기에 기존 항체보유자들의 감염율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항체보유자들은 치명률이 낮을수 밖에 없고요.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은것인지, 항체보유자 감염비율이 높아서 치명률이 낮은것인지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데이터가 쌓였다고 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특히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 자체가 낮기때문에
백신으로 항체보유율을 높여야합니다.
오미크론이 덜 위험한것 같다라는 분석이 덜 된 데이터를 가지고 낙관론에 빠지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최선은 백신접종과 부스터샷 접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도 한결 같네요. 백신 소용없다 방역 낮춰야 한다.
이쯤대면 그냥 질병청에 무조건 반대하는 분 같은데요.
바이러스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염율을 높인다거나, 치명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게 아니라 그저 수많은 돌연변이 중에 우연히 어떤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거라, 오미크론 이후의 변이를 예측하는 건 속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도 사회도 인내의 한계는 각기 다르고, 결국 보고자 하는 걸 먼저 보게 되죠.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아직 한국은 좀더 버텨 보자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언젠간 그것도 한계를 맞겠죠. 그게 언제던 병을 만족스럽게 제어가능한 시점 보단 좀더 빠를 겁니다.
다만, 이미 자연에 맡기지 않고, 과학의 힘으로 여기까지 버티지 않았나요.
걍 자연에 맡길 수도 있지만, 좀더 온갖 수단 동원해서 버텨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연에 맡기면 너무 끔찍해서 그런 것도 있고요. 겨우 한세기전만 해도 환갑잔치면 큰거였지만, 지금은 8,90도 당연하게 보잖아요. 종합적으로 기대치가 시대에 맞춰 바뀐 것도 있다 봅니다.
수명이 35찍으면 무난하네 했던 시절이라면... 오미크론이니 뭐니 신경도 안썼을지 모르죠. 그래도 그 때도 그 때 가능한 최선을 다했지, 걍 자연에 맡기진 않았을거라 믿고 싶네요.
뭐... 오미크론까지 버텨낸 다음... 또 다음 변이가 왔을 때 쯤엔, 그게 치명적이던 아니던 아 몰랑 상태가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드네요... 제약사들이 대증 요법까지만 하고, 너무 큰 비용이 들 경우엔 빠른 속도로 각 변이의 백신은 대응하지는 않겠다는 시점이 오긴 올겁니다. 그러면 뭐 사회도 받아들이게 되지 싶네요.
대충 계절 독감 수준에서 타협해서...
그 때의 백신접종 상황, 대증요법 등으로 대처한 후의 사망률을 받아들이는 새로운 시대가 오지 않으려나요...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58813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