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생선을 먹어서..환풍기를 작동시켰습니다.
나름 신축으로 월패드에서 환풍기를 킵니다.
1시간쯤 후..끄려고 하니..어라? 안꺼집니다.
패드가 그새 고장난건지 눌러지지가 않습니다.
껐다 켜보고 별짓을 다했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관리실은 사람 없을거 같고..시간도 늦고..
드라이버를 꺼내옵니다. 나사를 푸르고 속을 보려고 합니다. (이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철저하게 문과출신 부부가 살면서..저는 왜 이런짓을 했을까요?)
그렇게 월패드 뚜껑을 열었는데..음..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선들 한번 꾹꾹 눌러봅니다.
헉. 갑자기 경보가 울립니다. 뭐지???..
놀라서 뚜껑을 닫고 어찌저찌 껐습니다.
놀라서 다시 전원도 껐습니다.
혹시나 하며 몇분후 다시 전원을 킵니다.
헉..그냥 전원만 켯는데.또 경보등이 삐용ㅃ용 울립니다.
놀라서 또 껐습니다. 이제 멘붕입니다.
여전히 환풍기 소리는 비행기소리처럼 집안을 울리고 있습니다.
신랑은 비행기안에서 자는 마음으로 자면 된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들고 설치던 저의 모습을 되돌리고 싶어요....ㅜㅜ
아니..그전에 문이나 열지..환풍기로 냄새 빼려고 했던 저를 자책합니다.
아니..그전에 왜 오늘 저녁은 생선이었을까요..ㅜㅜ
그걸 꺼야해요..
저도 한참 해맸었네요....ㅠ
지역 카페에라도 글써보세요
해결사 나옵니다.ㅠㅡㅠ
알아서 전원 꺼져 있을것 같은 느낌도 들지 말입니다...
ps 윗분 찌찌뽕 입니다
분전함은 신발장 안에 있을수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