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선거에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특히 25~35살은요
불과 5년전 대선때
문재인 후보를 다수 지지했고
6년전 총선과 2년전 총선때
민주당을 매우 압도적으로 지지해줬던 세대입니다
과거 민주당에서 선거 연령을 낮추고 싶어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죠
젊은층의 압도적 지지율
지금은 민주당에서 선거 연령 낮추자는 말 아예 안하죠?
시대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각설하고.. 지금 이렇게 2030여론이 뒤집어진건
분명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탓이 없다 라고
단언컨대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20대 남성 입장에선 문재인정부 시기 논란이 있었던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나
조국 교수 딸의 입시 의혹이나
그리고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여성할당제나
승진 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준다거나 하는 등의
소위 페미식 정책으로 민주당으로부터 등을 많이 돌렸습니다
입시와 취업에 가장 민감한 세대들이고 그 어느 세대들보다
공정이라는 걸 매우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30대는 그나마 덜 돌아선 편이지만 그래도 많이 돌아섰습니다
30대가 등을 돌린 원인은 부동산이 가장 컸을겁니다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원인이 무엇인지를 떠나서
문정부 시절에 서울수도권와 광역시 집값이 폭등한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작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때
2030이 얼마나 민주당에 분노했는지 표로 보여주었죠
특히 20대는 오세훈 시장을 압도적으로 밀어주었죠
서울 시장 재보궐때에도 심지어 박영선 후보까지
2030 뭘 모른다
역사의식이 부족해서 그런다 라는 헛소리 몇번하고
LH사태 일어나서 선거 초반 앞섰던 지지율 다 깎아먹더니
결과적으로 선거 참패했죠
근데 이번에 또 그런 헛소리가 민주당내 인사와 친여권패널들
그리고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나오는거 보니까
아직도 반성이 안된건가 싶네요
2030만 유권자가 아니지만
이번 선거에서 그들이 캐스팅보터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백번 지당한 말씀...그런 소리하는 사람들이 XXX가 맞습니다.
+1
제대로 알아볼 생각은 없이, '언론'에서 떠드는대로만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죠.
이런글을 쓰는게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신 것 같은데
ㄱㅅㄲ 론이 도는게 싫은거예요 좋은거예요?
싫은지 좋은지 분명하게 답을 못하시고 상관없는 말만 장황하게 하시네요.
잘 알겠습니다.
싫은데 왜 이런글을 쓰세요?
20대 ㄱㅅㄲ 론이 도는 이유가 뻔히 갈라치기인데 님 댓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딱히 다르지않은 것 같은데요?
말귀를 1도 못알아 먹는다고 댓글 쓰시고는 바로 수정 하셨네요?
못알아 먹는게 아니라 님의 확증편향과 다른 의견일 뿐입니다.
욕얻어 먹으세요.....
면전에서 쌍욕하시는 것과 같은 비난을 왜 여기와서 하시냐는거죠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조국 교수 딸의 입시 의혹이나”
이걸 문제 삼으면서 윤씨 지지하는건 개xx맞는데요?
이런 세대를 대척점에 놓는 글도 도움 안됩니다
같은 메시지라도 '붙이는' 언어를 사용하는게 진심으로 진영을 위한다면 이롭지 않을까요?
여기서 더 낮추자고 안하는게 이상한건가요
링크라도 걸고 얘기하세요
클리앙 수준을 모르는 듯yo
가봐요. 그게 일베가 아니면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개네들이 말하는 페미는 어디까지인지 합리적으로 가야지 무조건
수그리 라는 개소리는 전 싫은데요
조국 전장관 가족에 대한 건이 그래서 갈리는 겁니다.
여기서는 표창장 위조는 윤석열이 기획한거다, 입시과정은 모두 적법한 것이었다. 라고 하지만 20대들은 불법여부는 상관없고 적어도 사회 고위층 신분으로서 자기들끼리 붙어서 자식을 대학보냈다고 공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고 나경원은? 김성태는? 20대 이렇게 멍청해? 이렇게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저들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구나 라고 인정하면 됩니다.
20대 국개론 펼쳐서 이룰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공정을 이야기하면서 전혀 공정하지 않은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헬조선을 넘어 구층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말년에 고생하면 안되는데... 휴...
의미없은 '올바름'에 얽메여 큰걸 놓치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들이 마음에 들건 말건 미래는 결정되어 있습니다. 저들이 주역이 되는거죠.
고대 석판에도 쓰여있다면서요 '요새 애들은 버릇이 없다'
젊은 사람들 욕할 것 없이 태극기 부대나 극성 국짐 지지자들이 많잖아요.
남녀노소 상관 없는거죠.
의도가 너무 치졸한게 뻔히 보입니다.
얼마나되는 회원이 그런글을 썼나요?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훈계하듯 쓰지마시고 그런말을 한 사람들에게 댓글을 다시든 쪽지를 보내시든 하세요.
20, 30은 정치 성향도 생각도 전혀 다른데 왜 자꾸 가져다 붙이나요.
굳이 붙이려면 1020이죠.
이게 조민씨만의 문제가아닌 수시입시;입학사정관제와 학종 수시에대한 폐단 그 자체 비난 성격이 상당히 커요. 여기에대해 민주세력들이 잘 이해를 못하는즴 인지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입시사이트에서 조민씨 얘기하면 그냥 입시비리자로 낙인찍는 분위기입니다. 작성자님은 그 부분에서 얘기한것이죠
저도 조민씨에대해 옹호안합니다. 근데 선택적분노질. 조민이외 수시입시자들 전수조사하자는 목소리내면 왜 다들 꿀먹은 벙어리마냥 침묵질하는거죠? 설마 조민만 털고 나머진 입 싹 닫자 뭐 이런건가요? 제가 이런거에 역겹다 느끼거든요. 다 털고가야지요
이런 소리하시던 회원분이라 그런가 같잖다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마!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참고할께요 ㅋ ^^
아직까지 조금 딸 언급하는 사람 보면 화 나지만 그냥 참는 겁니다. 20대 남자만 화낼 줄 아는 거 아닙니다?
20대 남자들한테 페미가 감정의 영역이듯이.. 조국도 마찬가지로 저에게는 감정의 영역입니다. 화나게 만들지 마세요.
널렸습니다.
바로 추천글에 뜬 글에도 댓글란에 심심찮게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더 자기편을 만들생각을 해야하는데 적으로 돌리려고만하니..
고개들지말자 하던게 불과 몇일전 아닌가요?
2030앞에서는 고개 빳빳히 들어도 되는거였나보죠?
그냥 여기서는 이후보 밭갈필요 없으니 다른데 가서 하세요
결론을 내리고 먼지가 나올때까지 수사한 검찰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