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다시 합치고 나니 이제 앞뒤 안가리고 폭주중이네요.
이준석 특유의 말장난도 이제 거리낌없이 막 해대고...
운석열도 요상한 방법으로 공약 남발하고...
대선 얼마 안남겨두고 똥줄이 타니 이제 막나가기로 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청년층들이 가장 크게 동조하는게 큰 문제죠.
그들의 포퓰리즘 정책이 청년층들에게 먹히고 있는 현실도 씁쓸합니다.
정말 그들은 사회악이에요. 악질 중에 악질이에요.
거기에 언론들도 대놓고 대선개입에 버금가는 기사들을 써내고...
하... 정말 대한민국이 이대로 그들에게 넘어갈지 걱정이네요.
민주당도 제발 더이상의 빌미를 제공 안했으면 좋겠네요.
답답해서 푸념해봤습니다;;;
저런게 보수라고? ㅋㅋㅋ
윤도리는 한국의 도람푸 네요.
윤도랏으로 합의보죠!
공감합니다. 유권자들 바보 아니죠.
서울 부산 선거는 민주당 시장들이 이유를 막론하고 자리를 비워 치루게 된 선거, 부동산 폭등에 LH까지 겹치면서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심판한 선거지요.
하지만, 대선은 다르죠. 물론 부동산 폭등으로 운동장이 기울어진 건 사실이지만, 저런 식이면 절대 안됩니다.
박근혜나 이명박도 저렇게 대놓고 일베처럼 행동하지는 않았어요.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어차피 저짝에 열광하는 애들은 뭔짓을 해도 안넘어오고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저짝에 신경쓰면서 어떻게든 끌어올려고 노력 낭비하느니 그냥 신경 끄고 보편적인 선거운동이나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한줌도 안 되는 펨코 애들이 2030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구요
아무리 봐도 과표집 되어 있는데
우리가 인식해주고 반응해 줄수록 오히려 커지는것 같습니다.
과거 낙선 일삼을때 다시는 못일어나게 눌러줬어야 되는데 참
윤석렬, "공약이 그런거 다 아닙니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하나도 실행하지 않을 공약에 설왕설래하다니....
이명박/박근혜 보고도, 국짐당 넘들의 공약에 기대를 한다니, 무쓸모 하네요.
국짐당 후보의 공약은 당선후에 국민들 빡치게 하는데만 사용될 뿐이죠.ㅋㅋ
2030, 특히 20대들.
경험을 해볼 수가 없어서 모르는 것까지 (안철수나 박근혜, 이명박 등) 오냐오냐 해줘야 하는 분위기가 웃깁니다.
젋은이의 패기, 권리가 있는 반면 젊은이의 겸손 겸양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얘기 하면 반론이 나오니까.
나아든 사람도 패기, 권리가 있고 겸손 겸양도 있어야 합니다.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겸손할 줄 아는 분위기가 너무 없어 보여서
꼰대소리 한 마디 했습니다.
그냥 대 놓고 조롱하는거 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는 윤이나 이준석에 대해서는 분노하지 않더라구요.. 이거 심각합니다.
20대만이 문제가 아니라 10대는 더하고 그 이하는 더 심할꺼에요. 교육이 제대로 동작을 안하고, 모두 인터넷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그 상황을 걱정하기는 커녕 어떻게든 이용해 먹을까 고민만 하죠. 이용이라도 해먹겠다면 다행이고, 자기 자신에게 하등 득이 되지 않는 일을 하면서도 그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몰라요.
그저 나 사는 동안은 좀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다들 그걸 원한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사실 저 같이 나이도 있고, 어느정도 자리 잡은 사람들은 윤이 대통령이 된들 무슨 상관이겠어요
스스로 판 무덤으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젊은 친구들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죠.
문제는 저게 지금 엄청 잘 먹히고 있다는 것이죠.
특히 여가부 폐지 주장은 단세포 유권자들에게는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꼴이니 이건 뭐;
정말 제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제가 과외하고 있는 젊은 애들(20대 극초반)에게 물어봐도
여가부는 최악의 조직이라 생각하고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한결같이 말합니다.
재네들은 그걸 노린거죠. 근데 우리는 (...);;
저는 솔직히 좀 걱정됩니다.
여러 똥볼만 차지만 않았다면 이런 걱정도 없을 텐데 부디 지금의 분위기를 뒤엎어야 할 텐데 말이죠.
저런 놈들이 대선 주자라고 하는 것 자체가 참 불명예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