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아닌 그림(스토리) 버전입니다. (영상 주소도 첨부했습니다)
31년 전 광주·이천 노동법률상담소 소장으로 있었던 26살의 청년 이재명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그 때 함께 일했던 김재기 씨가 2020년 6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말했다.
- 30년 전에 이재명 지사를 어떻게 처음 만났나?
이 변호사가 본인의 진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돼서 왔다고 하더라. 본인 성적으로 판·검사도 가능하겠지만, 이 지역의 낙후된 노동자·농민의 삶을 보고 본인만 편하게 살 수가 없다며 우리와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그렇게 이 변호사와 인연이 시작됐다.
정기적인 월세를 마련하기도 사실 쉽지 않았다. 고민하고 있던 어느 날 이 변호사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돈을 월세와 활동비로 쓰라고 주더라.
"어느 날 건물 주인이 찾아와서 자기 아들이 사업한다고 사무실을 비워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 뒤로 아침저녁으로 (정보과 경찰들이) 찾아와서 '큰일이 날거다' 하면서... 더는 버틸 수 없어서 차마 아들 핑계를 댔다고, 양심상 이 얘기를 해야만 자기 마음이 편하고 죄를 짓지 않을 것 같다고 하더라.
그 다음에 간 곳이 이천 분수대 로터리였다. 이천에서 가장 높은 5층 건물 중 4층이었다.
보증금이 지하에 있을 때보다 많이 올랐지만, 이재명 변호사가 또 마련해줬다. 곰팡이 피던 지하에서 살다가 지상으로 올라가니까 세상 부러울 게 없더라. 거기서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됐다."
- 이재명 변호사는 어떻게 돈을 마련했을까?
"이재명 변호사가 성남시장이 되고, 2014년에 재선을 위해서 개최한 북 콘서트(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거기에서 정말 부끄러우면서도 이재명 변호사에게 크게 감동을 한 일이 있었다
본인이 성남에 처음 변호사 사무실을 열 때 보증금이 없어서 조영래 변호사와 검정고시학원 원장을 찾아갔더니 2천만원을 간신히 빌렸다고 했다.
그런데 그 바로 직전에 광주·이천 노동법률상담소 사무실 보증금 2천만 원은 자기 돈으로 준 거다.
그러니까 광주·여주·이천 노동자·농민을 위해서 자기가 가진 모든 돈을 노동상담소 보증금으로 내놓고, 정작 본인 변호사 사무실 보증금은 남한테 빌려서 마련했다는 얘기..
" 저는 그 얘기를 20년이 지난 후에 처음 들은 거예요...ㅜㅜ"
이재명 변호사한테 지금까지 한 번도 고맙고,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못 했다. 큰 빚을 지고 사는 마음을 한 번도 보이지 못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저뿐만 아니라 당시 같이 활동했었던 분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와 죄송함을 전하고 싶다."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이 좋은 분들을 왜 그렇게 사람들은 싫어하고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좋은분들을 사람들이 싫어하게 만들어야 자기들이 잘사니까요.
그놈들에겐...
다음은 주민이형 열심히 일하시면서 대기타시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