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싫은 위문편지 봉사시간 채우려 장난스럽게 쓴 거 같은데..
그 걸 두고 공론화 시키자느니…
페미에 물들었네 어쩌네….
남고생들 한테 위문편지 쓰라고 하면 어떤 작품들이 나올 것 같나요?
저것보다 더한 것도 숱하게 나올겁니다..
어찌아냐?
제가 연식이 좀 있는 편이라 제 중학교 3학년 시절에 학교에서 위문편지 쓰게한 적 있거든요.
따로 검사 안하고 교실에서 쓴 후 알아서 봉투에 봉해서 일괄적으로 반장이 걷어 갔죠.
남중이라 ….이 남자 중학생들이 뭐라고들 썼을까요?
선생님이 자리 비운지라…
별놈의 글이 다 나왔고 그걸 서로 돌려보며 낄낄대고 그랬죠..
심지어 이리 쓴 놈도 있었습니다
국군장병 아저씨..
조뺑이 치세요…어쩌구 저쩌구…
걍 치기어린 여고생의 장난질을 두고,
침소봉대해 조리돌림하려는 짓 보니 참 같잖습니다.
웬만하면 넷상이라도 이리 무례한 표현 안합니다만..
이번 건은 정말 같잖습니다. 같잖아요.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남학생을 끌고와서 섀도우복싱을 하시네요
본문의 글보다는 좀 순화되게 썼던 애들 많았죠.
우리끼리 낄낄거리며..
말씀이 좀 과하신 듯 하네요.
이러한 글은 자삭이 좋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당신” 이라는 표현에 발끈하시는거죠???? ㅋㅋㅋ
당신이라는 표현은 표준어에 낮춤말이나 속어도 아닙니다만, 웃겨서요 ㅎㅎㅎ
그렇게 받아들이는 분이 꼬인거죠 뭐, 그럼 저기서 “너 같으면”이 무례합니까? “당신 같으면”이 무례합니까?
너 같으면은 친구 사이에서나 쓸 수 있는 말이고, 당신 같으면은 그래도 올려준 표현이라는 겁니다
자주 안 들어봤다고 무례한 말이 아니에요,
본인이 모른다고 발끈하시는 상황이 웃기니 웃는 것일 뿐이죠 ㅋㅋㅋ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음부터는 발끈 안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엉뚱한데 또 화내시네요
관리자삭제이고, 제 댓글이 아닌데 저에게 왜 화를 내세요?
님이 신고해서 삭제 당한건지, 님 같이 생각하는 분이 많아서 많이 신고 당해서 삭제 당한건지 모르겠지만요
말꼬리 하나 잡아 발끈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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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아니거든요
나때는 이랬는데 너희는 왜 난리냐는 식의 말투는 요즘 뭐라고 하나면 꼰대라고 그래요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착찹합니다.
병역면제있는 1등시민이 할짓은 아니었죠
군인한테 비누 조심하라며 성추행을 했는데 이걸 웃어넘기신다고요?
여군한테 생리혈 안 새게 조심하라고 했더라도 웃어넘기셨을 텐가요?
쓰레기는 분리수거하는 게 맞습니다
연식이 오래 된 게 남의 고난을 두고 편하게 말해도 될 면죄부는 아닙니다
이 글은 그냥 공감 능력 결여로 보이네요
본문 쓰신 분은 아니겠지만
페미니즘에서는 남자는 사회적으로 무조건 강자이고 여자는 무조건 사회적 약자라서
여자에 대한 성추행이나 성폭행은 가능해도
남자에 대한 성추행이나 성폭행, 남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개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여학생은 잘못이 없다는건지
군인은 그런소리 들어도 된다는건지
누가 누구한테 무례와 같잖음을 운운하는지..
타 커뮤니티에서는 베스트 메인글로 이미 박제시작됐습니다 클리앙도 이런 개망신이 따로없죠
https://m.ygosu.com/board/yeobgi/1894006/?searcht=&search=&m3=real_article&frombest=Y&page=1
https://www.dogdrip.net/376397131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715701
응 너도 가 ㅎ 라는 반응으로 오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정신나간짓 같습니다
이런 저런 내용있는데 그냥 웃고 씹고 넘겼던 것 같은데.
정말 별 시답지 않은 것에 몰입한다 싶네요.
남학생이라도 강제로 쓰게 하면 충분히 나올 법 한 이야기이고...
그걸 가지고 여자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게 전 더 거부감이 드네요.
저도 저렇게 다발로 오는 위문편지 많이 받아 봤지만...
강제로 졸린 눈을 비비며 쓴다고 하소연 하는 편지들 많았습니다.
뽑기 같아서... 정성들여 써 준 편지도 간혹 있어서...
꽤 오랫동안 편지 주고 받은 적도 있긴 했네요.
94년 잠실에서 야구부 선수 짝사랑하던 여중생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편지를 쓰기 싫으면 다른 봉사활동으로 점수를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즉 강제사항이 아니라 선택사항이라는 소리죠.
가이드라인 지켜서 위문편지를 쓰면 봉사활동 1시간을 준다는 게시글 말씀하신거같네요
봉사활동 꽁으로 먹으려는 사람한테는 강제 맞죠
의무로 끌려간 군인들이 뭔 잘못이 있나요..
자기 시간 할애해서 의무를 잘 수행하는데..
그리 이야기 하면 안돼죠
그리고 그냥 쓰라고 시킨게 아니라 봉사활동 1시간 주는 대신 쓰라고 한거구요.
친구들이 썼다던 위문편지나 여고생들이 썼다는 편지나 둘다 잘못된거죠.
지금처럼 인터넷이 보급된 시기였으면 아마 친구들도 욕먹었을겁니다.
연식이 있으니까 넘어간거구요.
쓸데없는걸로 물타기하지 마세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앞에 사람 면전에 있는거 아니라고 막말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그 학생은 크게 반성 하길 빕니다
https://archive.ph/JfP0i
또라이가 있다는 걸 인정하고 넘어가면 별일 아닙니다
남협이 있듯 여협도 있기 마련이고 싸워 공론화 시켜봐야
젊은이들 포함한 사람들의 마음만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진정들 하세요
저도 초딩때 위문편지를 썻던 세대로써 평범한 인성의 학생들은 저렇게 쓰진 않죠.
그런데 쓰는 애들이 있어요. 반에 두세명.
어디서 눈쓰는건 들어가지고... 전 첫번째 눈쓸때 한번을 더 쓸어야 제대한다는 현실에 그날이 올까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두명 빼고 나머지 90%정도가 정도의 편지를 쓰기때문에 90%정도의 안좋은 시각도 당연한거 같아요.
지나친 반응이라는 점에서 동의하지만 비아냥이 정당화 되지는 않죠.
2030 보수화의 시작엔 젠더 이슈가 있었으니 마찬가지로 펨코의 젠더관부터 주입하는거죠. 남자가 많으니 공감대 형성도 쉽구요. 이대남 표심을 잡아야 한다 등 설득할 수 있는 논리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거기에 동조하지 않으면 꼰대로 낙인찍어서 세대갈등을 조장하기도 하구요.
음… 타 사이트에서 이거 퍼가서 조롱받고 있네요.
댓글부분은 하나도 없도록 캡쳐됬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선생들이 1차검열 해서 보냈죠...
이렇게 까지 대단한 사건으로 비화될게 있는건가 싶은 생각 저도 듭니다...
본인이 한 말 그대로 받으세요
하지만 끌려간것도 억울한데 이런 편지까지 받아야 하나 싶습니다
다만 지금은 큰 선거를 앞두고 ‘2030을 설득해서 표를 가져오자’라는 심리가 작용할 뿐이죠.
글의 내용과 특히 "같잖다..."라는 표현에 에 절대 공감 못합니다.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그러면 큰일나는 세상입니다.
지금도 그때 처럼 하고 다니시면
보통 꼰대소리나 듣죠.
인터넷이 있는 세상이라
함부로 하고 다니면
신상털리고 돌림 당할수 있는
좋은 예로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성인지감수성이 아주 부족해보입니다
작성자가 신고했나봅니다.
저도 삭제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