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20대 남과 30대 남 세대 입니다.
저희 세대에서 '페미'는요.. 진짜 히스테리에요
대부분의 기저에는 우리는 군대 갔다왔는데
왜 혜택을 못 받았는데 또 차별까지 당해야 하냐? 라는 입장인 거 같고
특히 문대통령님 정부 들어서 이상하게 그게 더 극대화 되는 거 같아요
(ex. 여가부 불만, 군 가산점, 여경 & 여군 대폭 증원 등..)
문대통령님 = 민주당 = 페미 이 연쇄고리를 끊지 못 하면
20대 30대 표 얻기 힘듭니다.
근데 닷페를 나가신 이 후보님...
이게 또 역시 민주당 = 페미 & 우리는 또 관심 밖, 차별 받았다 라고
생각하게 만든 거고 그 결과는 ... 하락세죠.
여자들이 제대로 대우 못 받고, 차별 받았으니 그 권리를 되찾아 주는 게 맞다
같은 소리는요... 그건 기성세대 문제였고 우리때는 아니다 = 꼰대 마인드
인 거에요...
제가 공대 출신이어서 그런지 남초 회사에서도 이런일이 종종 발생했습니다(지금도 회사에 사무직 여직원 1명..나머진 남자입니다) 근데 여자들이 많아지면 자기들끼리 싸우더라구요. 처음에는 여자가 없는 부분에 여자들이 들어오면서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건 어떤거든 처음 시작하면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찰, 소방같은 직군이 아닌 이상에야 한번 터져야 깔끔하게 끝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대신 그만큼 남자들 육아휴직이나..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보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본문 글은 정부를 상대로 불만을 쓰신 글이었네요 이제보니...
저는 이걸 기성세대에게 하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_-
그래서 중간에 "그대로 해보겠다, 이거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같은
제가 하는 말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_- ;;; 아침부터 페미글이 올라오니
피로감 때문이었는지 완전히 오독하고 잘못 이해한 다음 엉뚱한 소리를 했습니다.
맥락 이해를 위해 원래 댓글은 남기겠습니다.
불쾌하셨을 분들께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오후 2시 50분 작성.
====원래 댓글======
좀 이걸 그 20대-30대 분들이 의견일치( => 라고 처음에 썼는데, 의견일치 부분은 단어를 잘못 선정했습니다. 불쾌하셨을 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 '입장을 좀 정리해서 말해줬으면 좋겠다' 로 바꿔서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를 해서 하나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자기들에게 이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달라 하는 분들도 계시고
이해하려고 의견을 나누면 가르치려들지 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그냥 의견이 대립하게 되면 왜 우리 말을 이해하려 하지 않느냐 하는 분들도 계시고
나는 이제 포기했고 지지철회한다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떻게 할지 한가지로 입장을 정리해주시면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아, 다만 그냥 무조건 우리 말 들어라 이거는 좀 받아들이긴 어렵고요
그리고 이거 하나는 그래도 말씀드리고 싶은게, 2030 아니면 다들 뭐
남존여비 이렇게 사신줄 아는데 우리도 군대다녀와서 혜택받은거 없어요...
여러분이 관심가지신게 문재인 대통령 정부 시절부터라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는데
여가부확대 가산점 여군 여경 확대 이거 다 이명박근혜 시절에 생긴 일이고요
저쪽은 표받을때만 잠시 고개돌리지만요.
그거 쳐내야합니다.
이 상황에서 이명박근혜탓이야. 해봤자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20 30 너네 페미탓하지마 노오오력 하라구 이러면 그게 아니라~~ 라고 설명하실 거 아니에요?
왜냐면 그게 페미탓만이 아니고 노오오력이 부족한 것도 아닌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게 아니라~~ 라고 설명하는데 누구 탓한다고 하면 뭐 무슨 말을 해야합니까?
페미탓도 아니고 노력탓도 아니야 라고 말하시면,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해 라고 저희도 답해야 할까요?
제가 문해력이 딸리는건지 이 댓글은 이해가 어렵네요.
님 늬앙스가 2030이나 똥뽈찼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을 뭘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게 느껴집니다.
2030이 한두명도 아니고 하나로 의견 모으면 뭐 해보겠다도 말 안되는 소리죠.
그런식이면 뭐 안하셔도 됩니다.
여조가 똥볼의 결과로 나타났고 차라리 이런 소리 안하는게 낫습니다.
강성지지층만으로 선거 이길수는 없으니까요.
2030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달라 저렇게 생각해달라 참 말이 많은데 서로 극단적이니 하나로 통일해서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저렇게 해달라고 하고 저렇게 하면 이렇게 해달라고 하니까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입니다. ㅎㅎ
저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냥 다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해' 라고 대답하시는 분도 있고요.
아쉬운건 스윙보터인 그들이 아닌(민주당은 페미정당이라 생각하며 기대조차 안걸고 있을겁니다) 밭을 가는 우리들 아니련지요.
개인적인 경험일뿐입니다만,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라는 말에
'강요하지 말라' 라고 하더라고요. 권유와 강요를 구분 못하시는 분이었죠.
제가 그들과 좀 더 가까운 상태라 대변해보려고 하면, 아마 '페미는 일베다'를 필두로 하는 그들의 목소리가 닿지 않은 상태에서, 그와 상반되는 반대 주장이 왔을 때 귀를 닫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몇 간 민주당이 페미에 대해 나이브한 자세를 취해오면서 그들에게 불통의 이미지가 되었을 거에요.
페미 문제를 제기하면 '남자가 양보할 줄 도 알아야지, 너네가 뭘 몰라서 그래'와 같은....
그 기간동안 이미 마음이 닫혀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건설적인 토론을 하려고 해도 이전의 기억만이 떠올라버리게 된 것이 아닐까요.
최소한 현재 페미 국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십분 공감하고 나서야, 그들과의 대화가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너희가 페미를 심각하게 여기는 것은 알겠어. 나도 페미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번 닷페건이 여론에 정말 안좋은 영향을 미친 것도 맞아'를 전제해주시고 대화를 나눠보시는건 어떠시련지요
젠더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사람으로만 봐야하는거죠 애초에 차별이야 역차별이야 라는것 자체가
동일한 사람으로만 보면 나올수없는 얘긴데..
전 40대인데 매우 명확한 것 같은데요???
자기들에게 이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달라 하는 분들 = 대화는 해볼 생각이 있는 사람들
이해하려고 의견을 나누면 가르치려들지 말라 하시는 분들, 그래서 그냥 의견이 대립하게 되면 왜 우리 말을 이해하려 하지 않느냐 하는 분들 = 스스로 기성 세대의 대화의 방법이 잘못된 건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할 부분
나는 이제 포기했고 지지철회한다 하시는 분 = 더이상 대화 못 하겠다는 분.
여지껏 민주당 혹은 그냥 기성 세대들이 해온 “대화” 의 형태(니들이 이해해라 부터 시작해서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식의)를 보면 저게 이해 안 가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
말로는 들어줄게인데, 내용의 맥은 그렇지못하네요.
그냥 가까이 하지마라. 이것만으로도 작지 않은거 같은데.
한참때는 그게 중헌게 아니라며 묵살하고
뭐 터지면 그때서야 그래서 원하는게 뭔데라고 하고
다른세대라고 의견들이 완벽히 통일이 되는게 아닌데 젊은층에 니들의견 정리해서 얘기해봐.는 별로 좋지 못한거 같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견을 "일치" 시키는 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대한민국에서 어떤 이슈가 터졌을 때 의견이 "일치" 되는 거 보셨나요?
히틀러의 나치 독일 전체주의 국가에서도 의견 "일치"가 안 돼서 수많은 사람들이 쓸려나갔는데요.
이상적인 말씀을 하시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2030 다수가 페미=일베라고 인식한다면 그냥 그렇게 공감해 보려 노력하고 공감이 안되면 이해해 보려 노력하고 이해조차 안 되면 암기하시면 됩니다.
제가 그동안 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모공에서 페미이슈 관련 대화를 나눌 때, 의견이 크게 다르던 작게 다르던
이렇게 '상대를 적으로 상정하지 않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건
10번의 대화중 2-3번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자면 저 역시 여러분들과 의견이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페미들이 어떻다 뭐 이런 얘기들을
하자는 건 아니었고요. 제가 그냥 댓글을 처음에 달던 건, 지난 주말부터 몇 일에 걸쳐 2030에게
페미는 어떻다 라고 다들 입을 모아 얘기하시는데, 그런 건 지난 보궐선거 때도 그랬었어요.
여전히 2030의 생각을 이해못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클량 아재들은 설령 이해나 동의를 못하는
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최소한 뭐를 말하고 있는지는 이미 충분히 알아요. 또 이해나 동의를 하는 분들
중에도, 여러분들에게는 페미척결이 제1순위의 중요한 가치기준이 될 수 있듯 그렇지 않을수도 있고요.
이런 부분이 전제가 되어야, 서로간의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잖아요? 너와 나가 다를 수 있음을요.
그런데 그것 자체를 못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어요. 아니 페미척결이 1순위지 다른게 있을수가 있어???
하는 분들이요. 그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왜 모르지? 이해를 왜 못해?? 라고 하는 분들이요.
사실 본문도, 잘못된 정보가 있기도 하죠. 그걸 지적한 부분도 '남탓하지 말라' 하는 분도 있고요...
암튼 뭐 젠더이슈는 안 건드는게 답이라는 밑의 댓글이 정답인데,
뭘 설명을 해서 써도 읽지도 않고 잘못 알아듣고 답글 쓰시는 분들도 있어서 짜증이 났지만,
knRr님께서 성의있게 써주신 답글에 대답안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마지막 댓글 달았습니다.
'입장을 정리해서 하나로 입장표명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했어야 했는데 표현이 '의견일치' 라고 잘못 적었네요.
물론 그 뒤의 쓴 글의 맥락을 보면 그런 뜻이 아님을 알 수 있겠지만, 애시당초 글을 잘못 쓴 제 탓이죠.
그런 맥락에서 얘기하고자 했던 의도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걸 보고 궁금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원래 쓰시려고 하시던 문장이
'입장을 정리해서 하나로 입장표명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려던걸 표현을 잘못하셔서 '의견일치' 라고 적었다. 라고 하셨는데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두 문장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같은 뜻인거 같아서 여쭙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완전히 다른 소재의 예입니다. 절대 본문이나 특정 댓글을 은유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 관리의 독도 망언;;; 같은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 망언에 대해 반응하겠죠.
정부가 더 강하게 응수해야한다, 정부는 다가오는 국제회담에서 언급하는 방식으로 가야한다,
말려들면 안된다 분쟁을 만들려고 한다... 라던가 어떤 놈들은 망언에 일리가 있다 같은 얘기도 하겠고요
정부는 그런 의견들을 모아 '하나로 입장을 정리'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국민들의 주장을 하나로 '일치' 시킬 순 없죠. 댓글들은 그걸 지적하신 겁니다.
댓글 중에선 나치에서도 불가능했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래서 잘못 썼다고 말한 겁니다.
물론 정부처럼 조직도 아니고,
실제로 세대 단위로 입장표명할 조직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므로 '입장 정리'도 불가능할 겁니다.
다만 왜 제가 그런 말을 하려는 의도는 첫 댓글부터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혜택을 바라는게 아니라 역차별이 없어지는걸 바라는 겁니다
+는 됐고 -나 하지 말라는 거죠
유권자가 정치인 입맛대로 요리조리 휩쓸려 다니는 시대는 지났다고 봐요.
'그대로 해볼게요' 라는 같은 부분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게 정부에게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기성세대에게 하는 얘기로 잘못 읽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잘못된 글을 썼고, 그마저도 오해가 있을만한 표현을 썼습니다.
한마디로 똥망댓글이었습니다 ㅎㅎ;;;
요
하도 무슨 말만 하면 꼰대라고 하니, 무슨 말 하기도 무척 어렵죠. 아마 이 댓글도 꼰대 소리라고 조롱 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30이 페미 문제에 민감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그런 민감한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반페미하면 표 주겠다는 식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이건 투표권을 가지고 협박하는 것이지, 여론을 만들고 공동체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 줄께 반페미 해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이준석 같은 놈들이 여러분의 그걸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챙기게 됩니다.
이준석은 그럼 여러분의 이 문제를 해결해 줄까요? 아니죠, 그냥 표를 얻고 싶어서 그런 것이기 때문에 관심 조차도 없을 겁니다. 그냥 표 주는 애들 정도로 인식할 겁니다.
꼰대가 꼰대 소리한다고 무시하시지 마시고, 꼰대가 하는 소리도 혹시 쓸모가 있을 수 있으니,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부디 현명하게 목소리를 내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들을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들으려는 사람들에게 납득이 가는 방식으로 설명해 주시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상대방이 복잡하게 여기면 쉬운 방식으로 설명해 줘야 여러분의 목소리가 더 넓게 퍼질 것입니다.
라고만 쓰고 설마 이렇게까지 했는데 비슷한 댓글이 달릴까 했는데 엌ㅋㅋㅋ 결국 달려버리네요 ㅋㅋㅋ
다시 생각해보세요.
맞는말입니다만, 여태까지 페미들은 말도안되는 떼를쓰고 헛소리를 하고 하는것이이 눈물에 기댄 호소였지만 정치권에선 다받아주지않았나요? 예를들어 요즘에 윤석열은 페미들 들여오고, 이재명은 페미방송에 나가고..
화나는 이유가 이런겁니다. 매너아무리지켜도 떼쓰고 우는사람표때문에 저러는데 더 발광할수밖에없어요 이렇게 발광하니깐 이제서야 관심가져주잖아요
알다시피 페미자체가 남성혐오로부터 시작하는데(한남충...) 그 남성혐오자이야기는 귀가 열개인양들으면서 남성표는 묵살된게 거이 오년이 넘은거같아요
페미들의 주장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그런 주장이 공동체에 어떤 위협이 되는지, 페미들의 주장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어떤 피해를 봤는지, 또는 후보의 어떤 의견이 2030 남성들에게 피해를 유발하는지 이런 얘기를 꾸준히 하시는 것이 더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세상의 어느 정치인이 특정 집단에게 명백한 피해가 일어나는 정책을 밀어 붙이겠습니까? 국힘당은 모르겠지만, 민주당 후보나 정치인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어떤 정책이나 주장이 2030 남성들이 어떤 피해를 유발하는지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알려주시고, 다른 분들에게 도와주십사 부탁하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어떻게 2030의 권익을 스스로 향상시킬 수 있겠습니까? 우리 선배들이 군사독재와 싸워서 이겼던 것도 시민들의 동의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었지, 학생 운동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주장을 들어주는 것이 단순히 선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 버린다면, 결코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현명하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내 마음에 들게해 그럼 표줄께는 양아치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60975?c=true#131698788CLIEN
이번 여론조사 결과 때문에 어지간히 심기가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고약상자님께서 강좌글 올려주신 것 이상으로 사람들이 페미의 해악을 알리고 설득했습니다만 캡쳐 댓글처럼 눈과 귀를 닫으신 것이지요. 솔직히 안티백서들 보는 것 같습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셔가지고 본인 마음에 안 드는 결과가 나왔다고 이렇게 사람 무시하는 댓글을 달 수 있나요? 본인 말은 진리고 과학이면 남의 말은 내 맘에 안 드니 헛소리인가요?
내 맘대로 해줄 사람, 나를 대표해줄 사람을 뽑는게 민주주의 인데요?
우리편이니까 표줄게가 양아치인거죠.
틀린것은 고쳐야지 뭉개면 안된다고 봐요.
여성이 짚는 문제
남성이 짚는 문제
없애고 고칠거라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황희정승같은 모습 보여봐야 양 쪽 다 욕 먹을겁니다.
여론 조사 한 번 무시하면 눈과 귀를 닫는건가요?
이게 어떻게 안티백서와 같나요? 생명을 위협하나요? 주변에 해악을 끼치나요?
비교할 걸 하세요
더불어 한 분야의 전문가와 커뮤니티에 해당 분야가 아닌 곳에 댓글다는 건 무슨 상관인가요?
누구를 무시했죠? 찔리는 것 있나요?
페미가 좋다.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반페미하면 표 주겠다. 페미하면 표 안주겠다.
라는 이분법적인 접근이 위험한겁니다.
선거를 20/30대 남성들만 가지고 하나요? 20/30대 여성들도 눈 시뻘겋게 뜨고 누가 나에게 이득인 후보인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에 특정층만 위해줄 수 있나요?
설령 이재명 후보께서 머릿속에 '여가부 페지'를 떠올리고 있다고 해도 모든 계층의 말을 들어보고 공평한 척이라도 해야합니다.
진정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페미 근처에도 가지 말아라 라고 할 것이 아니라는거죠..
쓰신 내용이 다 참이라면 맞는 말씀이신데, 다른 커뮤니티는 잘 모르겠고 적어도 모공에서는 반페미에 표주겠다 이전에, 그게 중요해? 니들도 이명박근혜 겪어볼래? 라는 입장이 적지 않았죠. 결과적으로 현재 시끌한 문제에 대해 한쪽의 잘못만을 지적하며 타이르는건 옳지 못한거 같습니다.
이정도 글이 '훈계'라면, 그냥 말을 말자는거 아닌가요.
찔리는 것 있냐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야당과 짜고 친 듯이 후보 엿 먹이고 언론에 텔레그램 유출하는 것들 왜 감싸지 못해서 안달이세요?
그리고요, 정권 뺏기면요. 안티백서 따윈 사소한 문제에 불과합니다. 안티백서들은 단지 무식할 뿐이라 스스로 죽기도 하지만 야당은 그 이상입니다. 안철수가 지난 총선 직전에 라디오에 나와서 '코로나 때문에 야당 분위기가 좋다'라고 한 건 알고 계십니까? 트럼프, 아베 시절 지옥도가 바로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겁니다.
혼자만의 상상에서 벗어나세요
저 위에 르미에르님 말씀처럼, 이분법적으로만 바라보지 말자 이랬는데
무얼 감싼다는 건가요?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걸 지양하지 않으면 정권을 뺏기나요?
지엽적이지 않은 문제이면서 동시에, 전부인 문제도 아닙니다
웬 딴소리이시죠? 그럼 찔리는 것 있냐는 말씀은 이분법적인 말씀 아니고요?
노무현 대통령이 이회창 후보에게 겨우 2% 차이로 이겼습니다. 반페미고 나발이고 할 수만 있다면 강아지 표라도 구걸해야 하는 판에 너무 한가한 말씀이십니다. 밭갈이를 돕지는 못할망정 역밭갈이는 하지 말아야지요.
딴소리는 본인이 하고 있는거죠.
누가 여기서 "야당과 ~'감싸지 못해서' 안달이다" 라는걸 하고 있는거죠?
고약상자님이요? 저요?
A가 아니면 B다 라는게 사람 세상에서 통하나요?
한국인이 아니면 외계인인가요? 이런 이분법을 하지 말자는 건데요?
또한 한가한 말은 어디있는지요.
역밭갈이도 없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60975?combine=true&q=%EB%8B%B7%ED%8E%98%20%EC%97%AC%EC%A1%B0&p=0&sort=recency&boardCd=park&isBoard=trueCLIEN
한가한 소리, 역밭갈이 등등의 결과가 이렇게 나와 있는데 눈에 안 보이시나요? 안 보이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남들은 진짜 정치병 소리 들어가면서 설득하고 애원하고 빌다시피하면서 후보 득표율 높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야당과 짜맞춘 듯이 타이밍 맞춰 후보 엿 먹이는 걸 놔두라고요? 이게 이분법 사고인가요? 물타기 그만하시죠.
남자는 그러면 안 되나요?
이게 바로 내로남불 아니면 뭔지 모르겠네요 여(女)로남(男)불이라고 해야되나
그러고 싶지 않아도 그러게 만드는데 애초에 페미들 표 얻겠다고 하던 짓 안했으면 이럴 일도 없었을텐데요
표 주겠다 남자들 의견 들어달라 말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걸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페미들 의견 듣지 말라 그럼 표 주겠다 이건데
결국엔 민주당도 남자표보다는 더 잘 뭉쳐고 표 잘주는 페미들 선택하는게 이득일 거 같으니 저러는거고 이는 남자들이 더 잘뭉쳐야 된다는 걸 반증하죠
계속 혼자서 상상할꺼면 댓글 달지 마시죠...
여기 대댓글들 중에서 누가 한가한 소리를 했고, 역 밭갈기를 했나요?
해당 글의 댓글이요? 여론 조사 하나 나왔는데, 아직 제대로 반영된 것도 아니라 해서 다음 것 보겠다는데
이건 마치 회사에서 부장님 보고 인사 한 번 안했다고 '인사를 할 줄 모르는 X'네 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거죠
본인 혼자 심각한 거 아니에요. 이런 대댓글이 쓸데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하는 일은 성스럽고, 본인 반대의 일은 한가하고, 무지하고, 쓸데없는게 아니라구요
때로는 분위기 환기도 필요한 것이고, 그래야 집중을 하죠.
진정하자, 이분법 조심하자고 하는 분들은 태평성대인가요?
여기서 아무도, 야당과 ~ 놔두고 있는 사람 없습니다.
저 글의 대댓글 하나로 판단하나요?
그러면 대댓글쓴이는 모든 대댓글에 '엿먹이는'과 같은 비속어로 도배하는 사람이라고 치부하면 되나요?
진정하세요.
본인이 하는 일만 고상스럽고 올바르고 정의로운게 아닙니다.
모두가 노력하고 있어요
투표권을 가지고 협박을 하는게 투표의 본질이고 유권자의 유일한 정치활동 수단 아닌가요?
제가 하는 일이 개싸움에 가깝지 성스럽고 고상하고 그런 거 없습니다. 축사에 소가 없어져서 보니 직원 몇몇이 빼돌리는 걸 발견했는데 저는 이들을 어떻게든 처리하자는 입장인데 이분법이냐 너만 심각하냐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도망간 소는 방법이 없지만 있는 소라도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찾아오면 더 좋고요.
모르겠습니다. 이미 박원순 전 시장도 저들에 의해 목숨을 잃고 대선주자들 거의 잃어버리고 이재명 후보 하나 남았습니다. 저도 여태 참다 참다 도저히 안 돼서 다시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언제까지 진정하고 있어야 할까요? '가만히 있으라'도 아니고요.
이제 좀 진정하신 것 같군요.
클리앙에서 뭐 글 100여개라든지, 댓글 10000개 쯤 쓰신 분이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내 편이라서 싸고 도는 것도 아니고, 무작정 쉴드친 사람 지금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특정 사건 / 이벤트(영어로서의) 를 보고 누구는 심각도 40이다, 누구는 60이다 라고 하는 거죠.
누구도 상대에게 뭐라고 할 자격이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건 이 커뮤니티를 벗어나서, 일반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면 모를까 여기서 논쟁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여기서 사건의 심각성 모르는 사람 어딨나요. 말씀하신 사건들 안타까워 하지 않는 사람 어디있나요.
가만히 있으란 것이 아니고, 사건을 저렇게만 바라보면 부작용이 크다는 겁니다.
특정 후보에게 좋은 이슈도 마찬가지고, 나쁜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뜻과 비슷해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게 아니잖아요.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한국의 리더를 뽑는 것이니까요.
제가 무시당한 건 아니고요.
당시 본문의 박시영씨가 발표한 여론조사 분석 결과를 별다른 근거도 없이 '여론조사 안 믿습니다'라고 쓰셔서 본문을 그냥 부정하신 걸로 봤습니다.
물론 저쪽이 우세라고 나왔지만 당일 결과가 뒤집히는 엉터리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고 악의적인 설계로 여론을 왜곡하는 족속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들도 매스미디어의 자금을 받아 운영하니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다 그 자체를 트집잡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박시영씨와 그 분석결과물이 그 한 마디로 무시당해도 싼지는 의문입니다. 고약상자님이 그러셨듯이 박시영씨도 자기 위치에서 기계적 중립에 머무르지 않고 최대한 정확한 여론조사를 위해 힘썼고, 민주 진영 승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분입니다. 그런데 지지 하락의 원인이 닷페이스 인터뷰가 원인인 결과가 나오자 여론조사는 안믿는다 하시면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윗 분께서 인사 한 번 안 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절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 후보가 뒤쳐지고 있음에도 그걸 부정하다가 어떻게 됐습니까. 서울시장 부산시장 모두 내줬고 방역에 큰 구멍이 생기고 말았지요. 오거돈 전 시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박원순 전 시장은 변변한 증거나 정황도 제시하지 못한 채 산 사람 잡은 흉계임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또 큰 사건이 터졌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당신들이 납득이 가게 설명해라 하면 저 같은 놈들은 어찌 받아들여야 합니까. 뭘 더 어떻게 저들의 흉악함을 설명할까요. 사람 한 명 죽은 걸로는 부족하신가요.
현지에서 안티백서들과 싸우시는 일이 괴롭고 힘들지도 않으십니까. 여기 대한민국에서는 판사가 정부 방역대책을 중지시키고 집회를 허가해서 대놓고 태클을 걸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백신 괴담만 퍼뜨리고요. 특정 국가에 사건이 있으면 영국을 의심하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경위를 따지면 죄다 영국의 해외 침략과 관계가 있다는 뜻이지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 수상한 것이 있으면 결국 야당과 기득권이 얽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겁니다.
열린공감TV에 유시민 작가가 출연했는데 진행자가 '작가님께서 나오셔서 저희 프로그램의 품격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고약상자님께서는 클리앙에 그런 존재이십니다. 그래서 저 같은 잡놈이 솔직히 한 말씀 드리기도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바짓가랑이라도 잡아야만 하겠습니다.
지금 10대는 현재의 2030보다 반페미 정서가 훨씬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이 있으면 똑바로 정책 세우겠죠?
여직원중에 페미있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이정도만 이야기하죠
이번 대선 아젠다는 페미 대통령만은 막겠다가 아젠다이자 민심입니다!!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2030, 페미 얘기에 점점 피로감이 쌓이는거 같네요.
페미 때문에 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이렇게 일이 커졌네요.
아마 이재명 후보는 그 정도까지 이해하고 있지 못할수도 있어요. 본인 세대 일이 아니면 귀에 잘 안 들어오고 이해도 안되요. 왜들 저렇게까지 흥분을 하는거지? 왜 그렇게 큰 문제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그걸 옆에서 부채질 하는 것들이 여성계 잡것들이구요. 정춘숙을 비롯한... -_-
저도, 여성 우대 정책 싫어합니다. 더럽게 싫어합니다.
성평등이 아니라 여성 우대는 싫습니다. 짜증납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지지를 철회하고 싶을 정도로 짜증납니다.
근데 포기하면 안되잖아요. 고쳐써야 되잖아요. 그래서 국힘당을 고치면 평등하게 만들어줄까요?그놈들이?
그게 안되니까 민주당을 포기 못하고 있는거에요. 안되니까.
결은 좀 다르지만 민주주의를 피흘리며 싸워 이뤘는데
그 과실은 엉뚱한 페미가 쳐먹는 느낌이 들어요.
그 골수가 심상정의당이고 그 아류가 덩치큰 민주당 여성계인사들과 그 여성계로 혜택먹은 국회의원들이지요..
박원순 시장 가실때나 민주진보쪽 여성관련 이슈에는
적극대노하고 보수나 검찰(김학의) 그리고 국힘쪽 여성문제는 눈감는 이중적인행태를 보면 이기적인 쓰레기집단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듭니다.
갠적으로ㅠ그동안 지켜본봐 페미들 사라졌으면 합니다.
지금 10대에 비하면 2030의 페미혐오는 귀여운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미 늦었을지도 ㅡ,ㅡ,,,,
40대도 페미는 혐오합니다.
일본과 동일한 패턴이에요.
일본의 페미니즘 열풍은 초식남 세대를 만들어 냈고...
잃어버린 10년이 만들어 졌고...
그 10년 기간의 여성들은 노처녀로 늙어갔고...
남자들은 그들보다 10살 어린 여성들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 덕에 여성의 인권은 바닥으로 깔렸고... 지금도 일본 여성들은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잘나가는 남편을 등에 업은 무늬만 페미인 여성들이.. 사회지도층을 자처하며...
절실한 여성들의 권리를 바닥으로 깔아버린 사건입니다.
한국이 지금 그렇습니다.
페미니즘 세력이 눈총을 받으면서 오히려 정말 필요한 여성들의 목소리도 묻히는 사례도 분명 이미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빨리 다 걷어내는게 선생님 말씀대로 일반 여성들을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위해 시급히 필요합니다.
페미니스트들이 성평등을 외친다고 페미니즘 = 성평등이 되는게 아닙니다 말로하는건 누구나 할수있어요, 중요한건 행동을 어떻게 하냐는거죠. 여가부/여성 시민단체들이 성평등 외치면서 뭘 했나요? 경력단절/육아휴직 문제 해결하기위해서 싸웠나요?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위해서 싸웠나요? 그게 아니죠 박시장때 기어나와서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고 고인모욕하고 모든 남자들은 잠재적 가해자라고 아이들에게 세뇌하고 있습니다. 이게 성평등을 외치는 자들이 할 짓인가요?
일베도 자기들이 애국보수라고하니 애국보수 대접해줄껍니까? 네오 나치들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하니깐 대접해줄껍니까? 말로만하는거 누가 못하나요
고생했는데 욕이나 먹고..
선거는 표로 이야기 하는 거죠.
당연히 2030 남성들은 페미라고 하면 치를 떠는 거죠.
하지만 2030 여성들은 페미라고 해도 남성처럼 그렇게 큰 반감을 가지지 않는게 여조로 표현이 되죠.
그렇다면, 그기에 대한 접근은 페미에 대해서는 접근 자체를 안하거나, 언급을 안하는게 표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굳이 매를 맞아가면서, 게다가 표까지 잃어 버리면서 접근 하는 건 좋지 않죠.
이후보님 말마따나 말은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거죠.
하지만, 굳이 선거국면에 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누군 모릅니까??
대통령 되시고 하셔도 되는 거죠.
감성의 영역에 있는 선거에서 굳이 표깍아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다만, 2030 젊은 남성들의 표는 갈대와 같아서 정치의 영역에서 얼마든지 그들이 이용당할 가망성이 많다는 겁니다.
저걸 정치인들은 지독시리 잘 알거던요.
그중에 하나가 준석이 같은 애들이죠.
그렇게, 이용당한다면 오롯이 2030 그들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고요.
일단, 대통령되고 봅시다.
그뒤에 페미쪽 이야기 들어주던지 말던지 하시고요.
이재명 후보의 젊은 2030 남성 지지자들 힘 뺄 필요 없잖아요.
들어주고 좀 맞춰 주자고요.
호미를 나눠 주지 못할 망정 뺏을 필요 없잔습니까?
페미 관련해서 이재명은 문재인과 다르다는 식으로 주장했는데 이젠 무위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굳이 지금해서 대선까지 날려버릴 리스크를 감수하려고 하니
제가 볼 땐 후보님이나 캠프나 complacency에 빠진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안 뽑으면 다 사라지겠죠.
법 제정이 그렇습니다.
아래세대 동생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페미니즘 관련 메시지를 자꾸 전달하는건 득되는게 0.00000000000001%도 없다 생각합니다.
득되는건 고사하고 지지마저 등돌리게 되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이 남녀사이의 갈등을 없애겠다는 방향이었다면 인정했겠지만 그들은 '미러링' 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당해왔으니 우리가 행하는 혐오는 정당한 것이다'
20대가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고 싶어하는거죠
사실 민주당이나 모공 유저들이 2030의 목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어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2030을 계속 무시해도 되는데 만약 이럴 경우 선거철마다 왜 우리당을 뽑아주지 않냐고 욕하면 안됩니다.
몇년 전부터 여러 유저들과 이 주제로 다퉈오면서 주장했던 내용이지만 2030의 표가 필요하다면 그들의 주장을 관철하고 하다못해 이야기를 듣는 척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게 싫다면 표를 달라고 호소하거나 반대당을 찍는다고 욕해선 안됩니다.
x86 세대가 싸질러 놓은 결과로 민주진영에 반감을 가진 2030 세대를 상대로 온전히 자기 시간과 자기 돈을 들여서 지지호소를 하고 있는데 당에서는 도와주기는 커녕 매번 재나 뿌리니…
국짐이 신지예, 이수정 등 영입해서 페미로 까여 지지율 떨어질 땐 조롱했을까요 안했을까요?
속 시원해 했을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2030은 스스로 민주당에 들어와 페미와 싸워보라는 기성세대의 충고를 무시하고, 투표로 거대 양당 스스로가 변하도록 심판하는 위치로 올라가버렸죠.
그나마 눈치 빠르고 현실감각이 있는 이동형 같은 사람들이 욕먹어가며 경고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철저히 무시했고, 좋게좋게 말로 해결할 수 있는 단계를 지나쳤습니다.
고쳐나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고. 분명 아직도 여성들에게 장벽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남아있을 수 있어요.
특히나 결혼하고 임신해서 육아하는 여성들은.. 아직도 기존 세대들이 주력인 회사에서는 차별 받는 경우 남아있어요
근데 그거 주장하는 여성계가 없잖아요. 그냥 니가 가진거 다 내놔. 법으로 보장해. 나눠? 반반? 그런거 없어 다 내놔. 내껀 우선 주고 나머지 가지고 니들 끼리 싸우던가.
이딴 개같은 방식으로 여성을 우대해달라 주장하는데 그걸 어떻게 들어주고 어떻게 대화가 됩니까.
극과극이요? 여성을 해치자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바닥에 깔려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동등하게 권리를 갖자는 건데 그걸 어떤 여성계가 들어주는데요. 없어요 그런 여성계, 페미들은
부당하게 자기꺼 챙겨달라는 페미들 싫어하는거지. 지금 페미는 그냥 여성 우선, 여성 우월 주의일 뿐입니다.
강한 여성이 되려고 하고 약한 여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보여준다면 페미들을 조금이라도 인정할 수 있을텐데, 그런 모습은 눈꼽만큼도 보이질 않아요.
선거에 이기려면요
제 주위 친구들은 얼마전까지 이재명밖에없네.. 라면서 어차피 이재명이 될거다..라고 얘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반페미를 이용하는걸 알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 시원하게 외쳐주는 윤석열을 지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윤석열이 안될걸 알면서도 말이죠.
어차피 나중에 뭔지도 모르고 한 소리다, 라며 공약을 지킬 가능성이 낮다는것도 알아요.
최소한 질땐 지더라도 2030의 반페미 의사는 충분히 표현될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의외로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페미때문에 아무리 그래도 나라를 망칠 순 없지않냐며 얘길 하고 있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정치적인 의견이나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보기에 거기까지만 말할 뿐이고 강요는 하지 않죠.
다만.. 그 후유증이 얼마나 큰지도 겪어봐야 안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직도 이명박근혜가 싼 똥을 다 못치고 있는데... 다 치울수도 없구요.
'다른거 다 따져보지도 않고 겨우 그거 하나 때문이냐 그건 거짓말이고 원래 보수파'다 라고 하시는 모습은 얼마전 보수쪽에서 홍준표 지지자들 늘어났을때, 다 민주당 지지층들일 뿐이다.라고 보수애들이 말했던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사람마다 정치적인 생각과 우선순위가 다 다른건데 본인의 잣대를 다른사람에게 적용하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그에 대한 결과는?
부산/서울 분들의 삶이 나아졌나요?
부산/서울에 당선되신 분들이 20대/30대 남성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줬나요?
결국 돌아오는 것은 없습니다.
민주당에서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후보가 지금이라도 여성계를 내치고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절이라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대의 요구를 읽지 못한 집단은 도태되기 마련이니까요.
페미니즘 = 2남성 혐오/차별 사상 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이해가 됩니다.
1로 인식하고 있으면, 당연히 그 쪽 말도 들어보자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고, 당연히 2라고 인식하고 있는 이해당사자인 1230 층이 지지할리 만무하죠.
페미 정책이 여야 불문하고 이어져온것이 사실이나, 프레임으로 보면 페미=민주당 이고, 민주당은 이성적이랍시고 1번으로 페미를 다루고, 국짐은 2로 페미를 다루는데, 민주당이 페미 프레임을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될런지 ㅋㅋ
쓰신 2. 남성혐오와 증오선동과 차별사상은 성토하고 박멸해야할 집단이 맞죠.
그런데
박멸해야 될 2. 를 '페미'로 부르면서
1.의 페미니즘까지 나쁜것이라고 왜곡된 형태로
퍼지면서
청년들에게 여성정책이나 여성운운하면 다 척결해야될 상대로 받아들여진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후보가 귀기울이겠다건 님이 정의한 1.페미니즘이죠.
2. 는 전라도를 혐오하고 증오하게 주입한 같은 갈라치기 세력의 성별갈라치기 작업의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여혐 패륜하는 일베를 미러링하겠다고 나온
남혐 증오사이트 워마드/메갈 운영자가 새누리당 소속이라고 이준석도 확인했죠.
저걸 갈라치기 작업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신다해도
이대남이 끔찍해할 대상이 워마드한 국힘이어야죠. 여성주차장도 당시 주차장에서 여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성토되니 오세훈이 만든거죠.
만약 민주당에 또는 이후보에게 2.의 집단때문에 겪는 고충을 요구하려면
1.의 집단과의 대화는 존중해줘야죠.
그래서 명칭을 1.을 지지하는 집단의 저항을 고려해서
페미보다 메갈이나 남혐, 여성우월주의자로 부르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위의 고약상자님 의견처럼 더많은 시민들의 동의와 도움을 받게될것입니다.
1.=2.=정신병=다싫어 하는건 설득력이 안생기는겁니다.
민주당 여자 의원이 남성비하나 혐오를 한것도 아닌데 매갈취급에 1.에대해 적극적이란 이유로
비속어로 인간이하로 조롱하는것은 역차별없는 양성평등을 이루는데 도움안됩니다.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 보는 것 부터가 다릅니다.
그러니까 여성을 '약자' 로 규정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페미 자체가 전제 자체가 틀린 사상이라 보는 겁니다.
이번 소방공뭔 순직하신 3분..다 남자...
인권?은 피로 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