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갈쳐요.(과외)..2년 동안 진짜 손꾸락 빨고 살았습니다..
벌이가 1/4토막..허허..2년 동안 많이도 까묵었습니다..(쓰던 가락도 좀 있으니)
진짜 안되는건 안되는구나..싶을 정도로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라고 위안하며.딱 2년을 그러니 사람이 우스워지더라구요..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하고 관리도 하던 사람이 아무것도 안하고 꼼짝 안하고..
집에 틀어 박혀서..기타만 쳤습니다..
이제 25년만에 기타 잡고 2년만에 어릴때보다 더 잘쳐요..걍 줄창 기타만 쳤으니 말이죠..ㅎㅎ
저보다 더 어려우신 자영업자분들..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다 잘되실거라 믿습니다..
이번달에 얼마 안되지만 저축도 하고요..아직 멀었지만..예전의 반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아직 멀었지만..오늘은 기운이 좀 납니다..
코로나 ㄱㅅ..
2개유?
근디 저두 츰봐유.절케 큰거..
삼춘이라뇨.
조부님 왜 이러십니까.(엄근진)
남들 다 빠지는 시기에 진입하기는 어렵죠
@테슬라노트님 네..고향으로 귀촌해서 활황기를 누리다가 코시국으로 망가졌네요..이 동네 사교육자들이 다들 힘들다고 그러네요..
근데 저 레스폴이나 텔레 다 싱글전환이 되서 픽업 쪼개 쓸 수 있어요..노이즈 없구요..ㅎ
근데 싱글 안 써요..ㅎㅎㅎㅎ
여기 4년째 놀고 있는 백수 하나 있습니다.-_-;;
그나마 다행이에요..결혼하고 애기까지 있어봐요..아이구 다른 일 했을거에요..돈 못 버는 동안요..ㅎ
그만큼 아빠들이 대단하신다는거..!
느낌상 개새 일 거 같은데요.
앞으로 전화 위복이 되어서 감사 가 되시길 바랍니다.
바닥을 찍었으니 앞으로 잘 되실듯 합니다. 축하드려요~ ^^
앞으로 오늘처럼 지치지 말고
계속 힘내세요
그래서 일상의 행복도 소소하게 누리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학원 오픈하고 나서 도저히 초반에 수익이 안나와서
과외하면서 운영비 벌고 라면만 먹다가.......
드디어 수익이 났거든요.
힘내세요. 더 잘될겁니다!!
이제 기타 과외도 하시면..ㅎㅎ
무슨 곡을 자주 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