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객들이 앉아있는 곳에 잠시 머물다 가려 했지만
장례위원회 관계자가
"조문객들이 (화를) 많이 억누르고 있다"며
"그냥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하자
곧장 장례식장을 나섰다.
진보 성향의 대학생들은 윤 후보를 향해
"이한열을 죽인 전두환을 옹호한 사람이 무슨 낯으로 여길 오느냐"며 손팻말 시위
장남수 회장은
"배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아시냐"며
"민주유공자법 만들어달라고 농성을 하던 중에 돌아가신 것"
"국민의힘이 막아서 이 법 상정이 되지 않고 있다"며
"더는 막지 말고 이번 국회에서 꼭 통과시켜달라" 당부하셨는데,
윤. "처음듣는 이야기, 내용몰라
지도부와 상의해보겠다"
잘도 상의하시겠습니다
누구 장례식인지는 알고 갔을까요?
누구 장례식장간건지 알고는 간건가요
이번엔 연습문제 못 풀었네.. 준색이가 때찌할텐데...
그냥 민주열사셨다니 가서 사진찍고 음식먹으면서 정부를 호통치고 소주 한병 들이키고 오고싶은 마음이였을 뿐입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173_34866.html
개늠..
알아본다고 하고 후일담 나온게 있기나 한가요?
정치인이 상의 해 보겠다 하면.. 실제로는 '안되는 겁니다.' 라는 의미라고..
안되는건지.. 안하는 건지.. 할 의사가 없는건지.. 암튼.. 결론은.. 동일하죠..
점점 매뉴얼화 된 입발린 말들이 늘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