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한게 이사가 아니라 오너여도 싸우고 나온 사람 여기 있습니다. 명색이 IT회사로 키우고 싶다고 말하면서 오라길래 갔는데, IT 개발자로 20년 먹고 산 제 말보다 옆집 아저씨 말을 더 신뢰하길래 제정신 아니구나 깨닫고 나니 현타가 오더군요. 세상에는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훨 많습니다. 힘내세요.
KeiGun
IP 61.♡.170.147
01-10
2022-01-10 1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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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님 ㅋㅋ 익숙하네요. 회사에서 그런 경우는 안 당해봤는데..
몇십년 키운 아들래미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으면서 옆집 아저씨 말은 철썩같이 믿는 아부지란 참..
지식공장
IP 180.♡.172.110
01-10
2022-01-10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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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멀리서 동갑내기가 응원합니다.
s2an
IP 211.♡.131.178
01-10
2022-01-10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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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로서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거지같네
IP 115.♡.57.238
01-10
2022-01-10 1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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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생길겁니다. 화이팅 하시죠~~~
금둥동
IP 175.♡.8.57
01-10
2022-01-10 1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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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살쯤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네요. 그땐 앞이 캄캄하고 두려웠는데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다시 그냥저냥 살아가네요. 힘내세요.
흐르는강물처럼...
IP 180.♡.116.168
01-10
2022-01-10 1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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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길 많습니다. 조금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생각보다 시야의 폭이 좁고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잘 풀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작년 부터는 개발자든 운영자든 돈으로 따지면 좋은세상이 오긴 했네요
힘내네요
/Vollago
/Vollago
명색이 IT회사로 키우고 싶다고 말하면서 오라길래 갔는데, IT 개발자로 20년 먹고 산 제 말보다 옆집 아저씨 말을 더 신뢰하길래 제정신 아니구나 깨닫고 나니 현타가 오더군요.
세상에는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훨 많습니다. 힘내세요.
몇십년 키운 아들래미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으면서 옆집 아저씨 말은 철썩같이 믿는 아부지란 참..
앞이 깜깜합니다T T
어쨌건 화이팅입니다!
그분이 스카웃 하셨다면 인정하는 사이라 생각되는데....
대화를 나눠 보시는 건 어떨까요?
41세라면 이것 저것 아쉬운 나이라는 생각이 듧니다.
같이 힘내시지요!
누가 부르면 잘 물어보고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