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차에 의한 초고난도문항 배제.
교수 외에 교사 출제 대거 증원 등 교육과정내 수능출제 등 교육개혁 방안 발표
이 후보는 공약 발표문에서 "더이상 금수저와 흙수저라는 말이 대물림돼선 안 된다"며 "교육 기회의 사다리를 더 공평하고 단단하게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멸공 지럴할때 계속 포지티브 공약 내고 중도층 가져 와야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07725?cds=news_edit
운게임 되지도않고요... 불수능되면 사교육 혜택 받는 사람만 유리해지는 구조죠.
공교육에 충실해도 충분히 시험을 잘볼수있어야하죠.
변별력이냐, 공정이냐 선택해야 한다면, 공정이 먼저입니다.
별 의미없어요. 불수능되면 그점수대가 하향되서 80점 받을 사람이 60점대에 몰리는식입니다. 그건 공정합니까?
적정한 난이도 조정이 중요한것이지 무조건 불수능이 줄 잘세워주는거아닙니다.
사교육으로 고난이도 훈련받은 특헤자들만 줄세워줄 뿐이예요.,
실전에서 그 문제를 못맞춰도 그거땜에 사교육을 놓지못하는 부작용도 있구요,
그냥 물과 불 어느사이 지점으로 균형있게 난이도 세우면 됩니다.
적당히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정답률이 극히 떨어지는 수준의 어려운 문제는 오히려 변별력을 더 떨어뜨리죠.
특히 객관식 문제가 쓸데없이 어려우면 변별력이 사실상 없어지고 오히려 운으로 맞추는 사람 비율이 더 높아집니다.
수학할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이죠
고난이도 한두개 차이가 중요하지는 않죠.
공무원도 전부 강의듣습니다
실력있는 학생이 좋은대학가는게 이치죠ㅎㅎ
불수능이나 물수능이나 변별력 없어지긴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이 다 100점 맞는거랑, 똑같이 다 50점 맞는거랑 어느 쪽이 변별력이 높을까요?
변별이 가능한 적당한 난이도가 좋은 거지 불수능, 물수능 둘다 문제에요.
'초'고난도의 문항을 삭제한다고 하였지, 고난도의 문항 전체를 삭제해서 변별력을 낮춘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수능 난이도가 '물'수능과 '불'수능 양 극단의 두 개만 있는 건 아닌데요.
물론 현재는 왜곡되어 있습니다만 처음부터 수능이 줄세우기 용도의 본질을 갖는다는 말은 잘못되었습니다
+ 댓글을 더 읽어보니 물수능 경험자셔서 그러한 인식을 갖게 되신 것 같은데 그러면 불수능도 겪어 보셔야 올바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요
불수능 가운데서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가늠이나 하실 수 있으려나요
수능을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정말 최소한의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지로만 활용했던게 수시제도와 최저등급제입니다. 그 수시제도에 대한 국민적인 반발이 커서 결국 정시로 회귀하고 있는 상황이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게 제일 근본적인 문제라고 보고 나머지는 사소한 입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능 영어와 한국사는 이미 절대평가로 시행된지 수년이 지났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응하여 수능 전체과목 절대평가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1981년 시행된 제 4차 교육과정부터 꾸준히 학생의 학습 부담 경감과 교육과정의 적정화를 키워드로 넣어서 학습량을 줄이고 있고 이것이 또한 전세계 교육(학)계의 방향성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의 대표적 예로 수학에서 벡터, 집합 등이 빠지게 되는 것이죠
수능 킬러문항은 변별력과 상관관계는 있을지언정 인과관계는 없고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전면적으로 대치하는 좋지 않은 문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킬러문항은 없는게 정답에 제일 가깝습니다
억울할 학생들은 해석능력은 뛰어난데 시험이라는 현실 때문에 주어진 짧은 시간에 못 푸는 학생들이 억울하겠지요.
무슨 공부량으로 승부하는 학력고사 시절인 줄 아시네요 진짜. 슈카도 말했듯이 수능은 국어능력(해석능력)입니다.
줄세우기요? 정시로 간 애들이 같은 성적 다른 친구들 수시보다 못 가서 억울한 거 밖에 못 봤습니다. 눈 가린다고 지망순위가 다 같아지나요??
제가 교육 제도는 잘 댓글 다는데 수시가 공평하시다는 학부모님이란 분이 아이들한테 AP 시킨다는 답글보고 진짜 내로남불이라 생각했습니다. 수능공부하는거보다 AP공부하기가 더더더 어려워요. 서울 안 살면 사실상 불가능에 살아고 돈에 제도에 학부모가 개입 안하면 학생이 볼 수 없는 구조죠.
그러나 지적하신 데로 기형적인 도구에 대응할 수 있는 집단은, 집에 돈이 많은 아이들이겠지요.
전 이런 상황은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전 이런 상황이 가져오는 부작용이, 변별력이 낮아져서 생기는 문제보다 훨씬 크다고 봅니다.
지난번 외국 유명 교수하고 대담한 그 내용의 교육 정책을 그대로 공약으로 낸거네요.
그 누구더라 하버드대의 유명한 분...
공정으로... 책 낸 분...
맞다 맞아요.
마이클 샌더슨의 그 내용이 워낙 새롭고 진보적이라서 다들 보수적으로 반응하시는군요.
전 진짜 응원하고 싶네요.
행렬도 모르고 공대 가는 건 좀 아니지 싶어요.
좀...
너무 나갔네요
교육정책의 일부로 볼 수 있죠.
그 외에도.. 법률에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법규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작은 그림이라서 중국에서 정부 일환으로 사교육 다 없애버리려고 난리가 났을까요?
직접적으로 사교육 시장을 건드리는 건 아니지만, 사교육의 필요성 자체를 줄이는 거라고 보면 대통령이 관여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난이도 (수정)쉽게하겠다고 하면 좀 심하지 않나요?
난이도야 평가원장이 조절할테구요
차라리 "사교육 의존을 줄이기 위해 수능의 난이도를 조절하겠다" 정도였으면 몰라도,
난이도 조절하겠다고 하면 좀 심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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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첫 줄에 사교육 차이를 줄이겠다는게 쓰여잇는데 제목만 읽으셨나요
본문을 다 긁어와 긴 글도 아니고 3초면 읽을만한 본문인데.....
난이도를 조절하겠다고 하면 좀 심하다구요?
@Buddys님
그러면 또 다른 시험 논술 같은 것들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당시 예를 들어 1등급이 100~90, 2등급이 89~79점라 가정하면
두 과목을 89/89 받은 2/2등급은 90/79 받은 1/2 등급에게 밀리게 되더군요
총점에선 9점이 더 높아도요
게다가 89/89 와 79/79는 같은 입장이 되는겁니다 20점 차이가 나도 같은 2/2 이니까요
그야말로 운빨 수능이었지요
그런데 진보정권에서는 줄세우기를 무너뜨려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실제 저런 정책을 1년 시행했었죠
그야말로 뒤죽박죽 시킬 수 있는 방법이잖아요
총점이 낮아도 역전이 가능한 방법
근데 이런 것은 해결책이 안되는게....
역전 당하는 사람은 그러면 손해인데... =_=;;;
그런 생각은 안하는거지 =_=
아니 자기가 80점 맞을지 79점 맞을지 어째 아냐고요... =_=;;;
그야말로 하늘에 맡기고 시작하는겁니다 ==
아니... 모두가 같은 과실을 손에 쥘수는 없어요 =_=;;;;;;;;;;;;;;;;
서울대에 전국민을 수용시키지 않는 이상은요
그게 오히려 근본 해결책 아닌가요?????
대학정원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결국 분배의 공정함(?)만
무너뜨리는 것 뿐입니다
근데 그걸 정의 실천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사실 본인이 피해자가될 수도 있는데...
역전의 한판승부의 주인공이 될지 피해자가 될지는
시험보기 전엔 모릅니다
문제가 쉬우면 또 그만큼 변별력이 없어서 상위권으로
갈수록 불리해지죠 동점자도 속출하고...
그러면 다른 걸로
또 변별을 해야해서 수능외적인 준비도 병행되어야하고...
그리고 실수 하나가 이전보다 치명적이게 돼죠
표준점수(표준편차)도 없이 등급만 나오던 시절이라 턱걸이로 희비가 갈렸고 본고사 부활이라고까지 불리며 대학별 논술고사가 우후죽순 시작되었습니다.
수능 이후에도 논술을 위한 사교육이 필요했고 고액의 논술 시장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부의 대물림이 극복이 안되죠.
수능은 그야말로 자격시험 정도로만 남아야 하고
대학별로 다양한 기준으로 정하게 하는게 좋죠.
각 대학별로 다양한 기준을 미리 미리 조사에서 맞춰두는게 서민일수 있나요?
과외보다 더 부자가 유리하죠.
그나마 수능으로 줄 세우는게 공정한 경쟁이 되요. 수시는 답이 없습니다.
수능은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정도를 판단하는 자격시험이 되어야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요..
애당초 학교서열?이란게 있어서 이건 불가능할거에요..
저는 좀 급진적이긴 한데요..일정한 자격이 되면 그 다음에는 줄을 세워서 사람을 뽑는 어떤 형태의 시험도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물론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다는건 알고 있지만요.
이전에 비슷한 생각을 모공에 쓴적이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97375CLIEN
이런 기조로 간다면.
초고난도는 없애고, 고난도 문제의 다수 등장한 것이 요즘 수능의 방향인듯 한데.
난이도 조절만 잘 해도 아이들 수능 보기 낫지요.
수학 초고난도 때문에 초등 6학년되면 고등수학 선행하는 아이들 꽤나 됩니다.
(사교육없이는 이런 진도는 나갈수가 없지요.)
올림피아드 문제 푸는 아이들도 심심찮게 보게되구요.
지금도 ebs로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고 하지만 ebs 인강으로 난이도 있는 문제도 커버해서 수능 출제하면 되는 것 아닌지요.
그냥 굳이 일반적 "비싼" 사교육 시장에 안 가더라도 말이죠.
특히 변별력을 위해 한두개만 그렇다면 더
수능 초기나 아니면 학력고사 시절과 같이 다만 가르치는 범위는 더 넓히는 게 좋아보입니다. 행렬도 넣고..
인공지능 시대에 그래도 가장 중요한게 선형대수학인데.. 교육과정에 행렬이 없는 것에 충격을.. 받았어요.
기존 정책으로 불리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유리한 쪽도 있거든요
자녀들 어렸을 때부터 사교육에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원금(?) 생각 나서라도 찬성 못하죠
수능성적 + 상,벌점(장난 못치게 투명하게) + 봉사활동 + 동아리활동 등
일반적인 학생들은 대부분 포기하는 편이고, 공부 좀 하는 애들은 그거 맞추려고 사교육 엄청 돌리고 하는데
정작 정답률은 2~3%가 나올 정도로 어려운 문항들입니다.
수능에서 두 문제면 등급 자체가 왔다갔다하는 수준이라 학생들 입장에선 대비 안 할 수가 없는거죠.
오죽하면 열린당 강민정 의원이 수능 킬러문항 금지법을 발의할 정도입니다.
저는 초고난도 문항출제 금지는 찬성합니다.
킬러 문제 난도가 내려가고 전반적인 난도가 올라갔어요.
덕분에 1등급 컷이 크게 낮아졌죠.
킬러 문제를 쉽게 해도 그 아래 난도 문제들을 보강하면
변별력을 갖추는데 문제 없습니다.
대신 공교육으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다수의 어려운 문항으로 구성해서 난이도를 맞추겠죠
초초초고난이도 문제 없애고 초고난이도 문제를 늘려서
1등급 컷이 80후반 정도에서 형성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실력있으면 불수능에서 고득점 받습니다
지방출신이거나 가난하면 특별전형 많습니다. 지역전형 수시도 많고요
뭘 되도 안되게 수능을 쉽게 내라고 합니까?
공부에 투자를 많이 하고 학생도 열심히 했으니 점수가 잘나오는거죠
강제 야자시키고 ebs 인강 듣게 해주고
부자던 가난하던 학교에 붙어있는 시간을 늘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물리적으로 사교육을 따로 듣기 힘들정도로요.)
환경이 불리하다고 시험의 변별력이 낮아진다면
취업시장에도 똑같은 잣대가 가능해질거 같아서요
그리고 인터넥이 안되고 테블릿이나 노트북을 살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집은 다 지원이 나가고 또 그들을 위한 별도의 전형이 있습미다.
경제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사교육으로 인한 편차를 잡고자 ebs에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생님들 데려다 인강 찍어놓은건데
그 인강조차 누구는 없어서 못듣는다는 논리를 가져오시면 어떻게 해야됩니까..
어찌 좋은 개선책을 모색하면 좋겠네요.
(사교육을 따로 들을만한 시간이 없을정도로)
오히려 너무 쉽게 나와서 실수 한 개 했더니 등급 확 떨어질 때 스트레스 받지
초고난이도 문제를 빼도 변별력이 유지된다면 괜찮은거고,
그렇지 않다면 대학들은 다른 변별력있는 평가 수단을 추가하겠죠.
다양한 평가 수단이 신설되면, 그걸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는, 정보력이나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가정의 자녀들이 유리해집니다.
수능 하나로 해결하는게 소득이나 가정 환경이 열악한 계층에게 '그나마' 유리한거에요. 다양한 '탈출구'를 만든다고 하지만 정작 그 탈출구를 활용하는건 접근성이 용이한 상류계층입니다.
로스쿨의 예시를 보면 됩니다. 결국 사법고시보다 특정계층의 자녀들의 입학이 더 쏠리게 되었잖아요.
해결책이 단순할수록 저소득계층에게 유리한겁니다.
이것저것 챙겨야하는 수시보다 시험 한번으로 끝내는 정시를 선호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공교육은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살아갈수 있는 수준의 교육을 하는게 최종목표이고
대입은 선호도가 다른 대학들에 어떤 학생을 선별해서 입학시킬것인가가 목표입니다.
공교육은 평균 성취도가 중요하고 대입은 변별력이 중요한데
공교육에다가 대학합격률을 올리라고 하고 대입에 변별력보다 성취도를 평가하라고 하면
엉망이 될 수 밖에 없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걸 헷갈리거나 섞어서 쓰는 바람에 교육이 항상 난장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능출제했던 사람으로서 대학생의 검토가 과연 바람직한건가 싶긴 하네요. 웬지 별 차이도 못주면서 돈과 시간만 더 들어갈거 같은데...
보안문제도 더 있을거 같고... 여튼,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기본역량이 되면 원하는 공부를 할수 있는 환경이 궁극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아직 멀리 있지만 줄세우기 욕망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줄세우기가 있으면 원하는 공부가 아닌 줄세우기 공부에 매몰되고, 이런 방식의 공부하기가 대학가서도 똑같은 짓을 하면서 갈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정도의 차이고 지금도 원하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하고 있긴하죠...
적절한 변별력 확보는 공정한 시함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그리고 이번 수능부터 문,이과 구분은 없어졌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과정(2015 개정)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다니는동안 문이과 구분 없이 공부를 하고 있죠
다만 수능의 경우 자신이 진학할 학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봐야하므로 그러한 "실질적으로 남아있다"는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기계공학과에서 공부할 능력이 되는지 보는 시험에서 한국지리를 시험보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거의 아이큐 테스트 수준.. 공교육 열심히 받으면 절대 시간내에 못푸는 문제들입니다.
그래서 강남 1티어 강사들은 편업으로 가르치고 그런 방법이 훨씬 빠르죠. 이런걸 학생 혼자서 공교육보면서 개발한다? 말도 안되죠)
심지어 너무 초고난이도로 꼬다보니 과학적 오류로 문제가 있음에도 이의신청도 기각하던데 말이죠...
요즘 초고난이도를 보지 않으신분들은 체감을 못하실거에요..
외국 명문대 출신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영어 수능문제를 풀어보고는 이건 제대로된 영어 문제가 아니라 틀리게 하기 위한 목적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즉 영어라는 언어를 이해하고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가를 변별하는게 출제의 목적이 아니라는 거죠.
수능이 쉬워지면 실수가 점수를 결정합니다.
단순히 시험이 쉬워지면 된다고 생각했나요? 이것 헛발질입니다.
그야말로 찍기가 되거나 미리 언질을 받는 사람만 유리하겠죠.
적절히 난이도를 분배하는게 중요하지 하나의 톡 튀어나온 문제로 사람을 재단한다는게 더 웃기죠.
댓글들이 이재명후보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그냥 반응을 하는 사람이 태반이네요
공교육만으로도 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 있는데요.
이게 변별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분들은 사교육을 강조해야한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모두가 100점.받을 거란 말씀이실까요?
이명박은 교육 정책 노선은 절대 그렇지 않았어요. 수능은 처음부터 수학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거고(줄세우기가 아닌) 최초 난이도보다 계속 쉬어졌습니다. 노무현때는 수능 등급제,이명박은 EBS 연계, 박그네는 수능영어 절대평가지 등 그 노선을 계속 이어간다고는 했지만 중간중간 계속 틀어진거죠.
이명박이 제일 나쁜짓을 한거는 학력평가로 전국 초중고를 학생을 나래비 세우고, 자사고,수시의 종합평가제(지금 수시가 욕먹는 모든 단초)를 만든거죠. 이명박때 수능을 쉽게 하는 정책이 나왔었지만 제 생각에 진보 교육감등 교육계에 그래도 괜찮은 사람들이 있어 추진이 가능했다고 보고, 그놈은 교육을 갈등과 지배의 수단으로 삼는 정말 악독한 인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