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이번 오너 이슈 나오기 전에는 스타벅스는 맛있어서 가고 기타 다른 브랜드는 별로임.. 이런 스텐스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분위기가 급 반전되네요 순식간에 맛도 없어진건가? 아님 x팔려서 그냥 모른척 하는건지ㅡㅡ;
단지 예전에 커피맛하면! 닥치고 스타벅스지!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신기해서요.
전 아메리카노 쓰기만 하고 별로던데....
순전히 프랜차이즈 카페에 갈 일이 있을 때 길거리에 흔하게 보여서 가는 곳 정도입니다
혼자 커피 사러 가면 안 가는 곳..
아메리카노는 탄 맛이 강하다라는 의견도 많았구요.
특유의 탄 맛이 좋아서 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당
(저도 그렇습니당)
판매량 1등이야 아메리카노지만 커피류는 대체로 맛이 없어서..
그리고 이렇게 과거 글을 까시는 거면 그런 글 링크라도 하나 다시면서 이런 글을 쓰셔야 하지 않나요?
그냥 글만보면 뇌피셜인데요.
개인 카페등에서는 그렇게 요구하기가 힘들죠.
저는 항상 아메리카노 마시는 입장이라 샷추가 정도만 생각나는데, 이것저것 넣고 빼는 옵션이 많더라고요. ㄷㄷㄷ
녹차프라푸치노는 좋아했는데 점점 맛이 없어지긴 했지만..
게다가 매장관리가 잘 안된곳음 스벅이랑 비슷해요
요
분위기가 젛아서 스벅을 자주 갔었죠
전 이미 스벅 안다닌지 오래됐는데..
동네까페가 더 맛나요.
주변에 스벅만 다니는 친구들 꽤 있긴해요.
시사정치 무관심층이에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리저브가 독보적이기도 하구요.
그냥 호불호갈리지 않는 다크로스팅된 원두 맛이라 맛으로 먹는건 아니죠..
맛이 평준화 되어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었죠..
리저브는 가성비 좋긴한데..이제..불매대상이니...갈 일 없겠네요..
쓰기만 하고 맛 없던데...
선물중에 받으면 제일 처치곤란인게 스벅기프티콘이었어요.
그리고 프라푸치노가 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카페에서 시간보내기 편의성, 높은 할인율로 가는건데..
배전도에 비하면 바디감이 가벼운편이죠. 다른맛이 다 날아가버린 상태라....
취향은 워낙 다양하니까요
거기다 점포도 많고, 멤버쉽도 잘 되어있는거 같고...
요즘은 커피를 너무 태우는것 같아요.
초딩 입맛에 점점 써지는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스벅 커피맛을 좋아하긴 하는데 안간지 꽤 오래됐습니다
오너리스크 인지하고 나서는 아예 발도 안들이는중입니다
요즘 디카페인 취급 브래드가 조금 늘긴했는데 여전히 쉽지않아요ㅜㅜ
뭐 암튼 매출 보면 알겠죠.
맛이 있다는 절대 동의 못하겠더군요.
특히 아메리카노는 진짜.....어휴...
2018년도쯤 부터 커피 공급처를 바꾼건지 뭔지 맛이 확 좋아졌죠
좋아졌다고 해도 커피맛때문에 스타벅스 간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요
애초에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믹스 음료에 커피 맛을 논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전 이슈전에는 가던 이유는 오직 "오늘의 커피"같은 브류 커피를 마실 수있는 프랜차이즈가 몇 없기 때문이였네요.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있어요.
커피가 중간 정도에 지점차가 적어서 갔어요.
개인카페는 편차가 너무 심하고요.
기호품에서는 맛의 균일함이 품질인거고, 상황에 따라 기호를 바꿀 동력이 있으면 취향이 변합니다.
그렇게 기호가 변하게 되면 그걸 맛 없어졌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죠.
의도는 알겠는데, 사람마다 기호를 바꾸는 기준이 다를텐데 비아냥댈 필요 있나 싶군요.
그게 맛있는줄 알고 그렇게 사는거죠.
단적인 예로 미국 스타벅스랑 한국 스타벅스랑 먹어보고도 그렇다면 대단한 미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