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최근 10여 년간 특허 분야 수장을 맡았던 전직 고위 임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정보를 누구보다 잘 아는 내부 인물이 친정 기업을 상대로 특허 공격에 나섰다는 점에서 업계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은 최근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가 10건의 특허를 고의로 침해했다며 자신이 지난해 6월 설립한 특허법인 시너지IP를 통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이어폰·음향기기 업체 스테이턴 테키야 LLC가 공동 원고다.
...
내부 사정은 잘모르겠는데.. 한쪽으로는 좀 좋지 않게 보일수도 있겠고 한쪽으로는 그동안 개발을 특허를 연구한 연구원에게
대접을 못해준 부분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둘리배 인듯 합니다만 너무 기사를 자극적으로 "특허괴물" 이라는 단어로
너무 쎄게 한쪽을 대변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괴물이라 하면 보통사람들이 느끼기에는 그냥 나쁜 이미지가 가득하니 기사에서는 어찌되었던 그냥 나쁜사람이라 판단하고
글을 쓴것이라 보이네요
삼성이 불리할것 같으니까 기사내는 군요
법원도 해외법원이라 삼성이 힘 못 쓰겠네요
한국에서 걸면 어차피 소액 밖에 못받지만 미국에서 소송걸면 받는 금액부터가 다르죠..
요
아마 삼성이 침해한(또는 회피한) 특허가 있는데 공동원고가 상대를 가장 잘아는 사람을 이 싸움의 대리인으로 선임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게 삼성하고 무슨 상관이죠?
저 사람은 그냥 특허 관리만 해주는 회사를 차린거고, 의뢰는 저 스테이턴? 저기서 한거 아닌가 싶은데..
굉장히 오해하게 기사를 썼네요.
삼성이 같지도 않은걸 같다고 특허시비 붙어서
결국 사업접으신적이 있습니다.
뭐..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_-)
한경이 아무리 저래도 저분은 소송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최선을 다할듯 합니다.
특허를 빼앗기고 소송거는 직원 = 괴물
이런 인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