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정확히는 한 4,5일정도) 추워지고 나서부터 저도 모르게 조금씩 온수의 수압이 약해지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사온지 1년도 안된 이 아파트는 처음이사왔을때부터 온수의 수압, 전혀 이상없이 쫙쫙 잘 나왔고 그동안 불편없이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추워지고 나서 이런 현상이 생겨서 수도관에 문제가 생겼나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세면대와 싱크대의 온수는 이상없는 물줄기를 뿜어주고 있었구요...
그래서 관리실에 구조요청을 취했더니,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점검을 해주시더군요.
하지만....장비라고는 몽키스패너 하나 들고오신 기사분은 스윽 한버 둘러보더니.. 접수해드릴께요 하고 돌아가시더군요.
큰 기대는 안했기에 화는 안났지만.. 약간 어이는 없었습니다.ㅎㅎ
그리고 폭풍검색(?)을 하려 했으나... 구글검색 한방에 해결책이 나오더군요..
샤워기의 수압조절방법.. 제가 이나이 먹도록 수압이 낮으면, 그냥 이집은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살았던게 너무 한탄스럽더군요.ㅎㅎ
그냥 샤워기의 전면부의 1자모양 나사 두개중 왼쪽의 온수쪽을 잠궈주거나 풀어주는 걸로 쉽게 해결가능한걸 그걸 모르고 있었네요.ㅎㅎ
혹시나 저처럼 온수나 냉수 수압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분들 샤워기 전면부 수전을 100원짜리 동전으로 원하시는 만큼 조절 해주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다들 아셨나요? ㅎㅎ 혹시 모르셨을 분들을 위해서 작성하는 글이니까 너무 머라고 하지는 마시고.
아! 그리고 한가지 더, 풀리지 않은 궁금증은 ... 왜 멀쩡하던 온수쪽 수전만 갑자기 조여서서 안나왔나 정말 궁금합니다.
제 아파트는 겉에 케이스가 씌워 있어서 저 나사가 바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케이스만 풀어버리면 어느샤워기건 저런 온수,냉수 조절수전이 있습니다...있을겁니다.ㅎㅎ
혹시 샤워기 수압으로 스트레스 받으신분이 있으시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배관 안 잠궈진 상태에서 풀다가 빠져버리면 절대 못낍니다...
뜨거운 물이면 화상의 위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