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참패 직후, 이준석 대표는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쉽게 말해 기존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달라진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자며 당원 모집을 독려한 겁니다.
이후로 그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혁은커녕 뜬금없이 제갈량 코스프레하더니
윤석열 후보를 바보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더군요.
더 나아가 지금 윤석열 후보는 멸공 캠페인에 앞장섰고
심지어 나경원, 김진태 등까지 뛰어들며 '도로 한국당'을 만들었습니다.
저런 구시대적이고 꼰대 냄새 풍기는 이념 논쟁과
저급한 어그로는 윤석열 후보 본인 구상인 겁니까.
아니면 누군가의 연기만 해달라던 명령에 철저히 따르는 중인 겁니까.
그간 윤석열 실책에 대해 실시간 SNS로 대응하던 이준석 대표가
정작 형편없는 캠페인에는 쓴소리를 안 하는 거 보니 의아하군요.
평론가가 아닌 '당대표'로서 구시대로 돌아간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새로운 보수를 꿈꾸던 청년들의 마음을 생각 안 하는 겁니까?
이런 구시대적인 이념 논쟁, 미래통합당 총선 당시 낭패보지 않으셨나요?
참고로 지금 SNS에 저런 글을 올리고 있더군요.
근데 어제 문제도 잘 마무리되면 좋겠어요ㅜ
저는 저러고 못 살거 같아요.
sns글쓰기 버튼 무게가 한없이 가볍네요
준서기는 그냥 단순히 멸치, 콩 샀다고 오해를 심하게 하네요
저리도 자기 집구석을 몰라서야....
멸치랑 콩이 멸공이라고 말한사람 있어? 왜 흥분해?
딱 이겁니다
또한 세련되고 쿨하게 소위 보수 유력정당을 바꿔놓고 선도할줄 알았습니다.
지금 갈팡질팡 국힘의 꼬라지는 대체 뭡니까?
그야말로 목불인견급의 참상이에요. ㅉㅉ
인마 너 파이팅이다YO
共滅 퍼포먼스인가봐요?
일관성 없이
그때그때
자기 유리한대로만 말하는거죠.
이렇게 박제될 줄도 모르고요.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걸 알수있죠.
마트가면 시장 상인 운다..이딴 논리 하나도 안먹혀요.
이준석 공격 지점이 오히려 더 호응을 받을겁니다.
민주당의원들 세상 달라진거 진짜 모르네요.
김부겸 총리 글 보면 ..어휴...참
페미 논란으로 혼돈인데
제가 페미 응원 했거던요
그런데 완전 돌아섰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문제에서도 그렇지만
페미 교육 때문이 가장 컸습니다.
남자에게 증명하라는 영상 아실테죠.
분명 크게 잘못된 교육이거던요.
이런 대다수 이대남이 인용하면 잘못된 부분은 표나게 잘못이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황희 정승 같은 소리 하지 말구요.
잘못 된 문제는 크게 x표를 쳐야 합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큰 화두를 던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꼰대에 생물학적으로만 젊은 정치인이 필요한게 아니죠.
그간의 발언과 해동을 보면 혀를 놀리는 기술만 현란했지
가만히 그 내용을 살펴 보면 일관성도 없고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고.
단순한 사례 하나로 하버드 컴공과 출신이라는 작자가
청와대 사이트가 smilar 리포트상에서 베트남 유입 트래픽이 올라간 것 가지고
IT 기술적 판단 근거 전혀 없이 괜한 트집 잡는 것 보면 혀놀리는 기술만 있는 바보이면서 치졸한 인간인 것이 드러나지요.
한국 정치가 유치해진 원인 제공자가 바로 저 젊은 꼰대넘입니다.
["멸치"랑 "콩" 좀 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멸치랑 콩 산걸로 어떤걸 했는지는 말 안함 ㅋㅋㅋ
이준석은 무선에 바보메이커 소리를 듣게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