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일본인한테 지금 살고 있는 맨션 (우리나라로 치면 아파트) 가격을 물어보니 900만엔(9천2백만원)이래서 너무 싼 것 같아서 처음 샀을때는 알마였냐니까 2천7백만엔(2억8천만원)이였다네요.
위치는 도쿄옆의 치바현의 어느시로 도쿄의 위성도시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떨어질수도 있네요 ㄷㄷㄷ
1996년쯤에 신축을 장기대출로 사서 아직 대출금을 갚고 있는데 몇년 안 남았다네요.
얼마전에 아는 일본인한테 지금 살고 있는 맨션 (우리나라로 치면 아파트) 가격을 물어보니 900만엔(9천2백만원)이래서 너무 싼 것 같아서 처음 샀을때는 알마였냐니까 2천7백만엔(2억8천만원)이였다네요.
위치는 도쿄옆의 치바현의 어느시로 도쿄의 위성도시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떨어질수도 있네요 ㄷㄷㄷ
1996년쯤에 신축을 장기대출로 사서 아직 대출금을 갚고 있는데 몇년 안 남았다네요.
저 지역은 토지가격이 안오른게 ‘집값’하락의 큰원인이겠네요.
그리고 일본은 장기수선적립금이라는게 있어서 신축시부터 년수가 쌓일수록 점점 올라가요. 그 부담이 커서 집 가치는 더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구매한 동네가 운이 없는듯요.
가격 하락이 장난 아닙니다. 일단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쉽지 않기 때문에 구축에 대한 투자가치가 없어서
신축 물건 제외하면 한국보다 저렴하게 느껴지더군요.
결코 집값이 낮은거라고 하기 어렵겠지요
질적인 문제 차이는 사실 별거 아니라 봅니다…
지바현이 생각보다 크구요
사진의 우측이 전부 지바현 입니다
경기도 보다 클겁니다
일본은 우리랑 달리 시가 생각보다 작아요
서울 동하나정도 규모면 시승격 가능합니다
그래도 서울 집값이 도쿄보다 지금은 비싸더군요
저희 동네라고 적고 네리마구 동네인데요. 35년 지난 아파트도 가격대가 3천만엔을 넘어가더군요.. 기본 4000만엔은 넘어가야 좀 괜찮은거 사는가 봅니다.
근데 이게 준공일이 1983년 정도라서요.. 거의 40년 되었네요..
참고로 치바가 조막만한 현이 아닙니다.. 엄청 넓습니다..
동네도 적어주세요.
동네가 정확히 어디인가요?
모르니까.. 물어본겁니다.. 근데.. 거기가 후쿠시마 인가요 ?
焼津 이동네 인가요 ?
그래도 대도시는 얼마 안빠지거나 올랐는데, 1,2시간 거리의 위성도시들은 아주 아작이 났습니다. 지금도 빈집 증가와 노인들만 남아 더욱 골로 가고 있구요.
일본의 교통비가 어마무시하게 비싼게 상대적 몰락에 일조했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한국과는 다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