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 본문 내용이 뭔가 이상하다, 지나치게 편엽한, 극단적, 선동성을 띄는 느낌이 든다 싶으면
1. 바로 회원정보를 봅니다.
2. 가입일을 보고, 올린 게시물 수와 댓글 수를 확인 합니다.
3. 해당 글에 공감이 있으면 공감자들을 확인 합니다.
4. 그 공감자들 중 이미 메모된 자들이 얼마나 들러붙어 있는지 확인 합니다.
꾸준히 메모를 해 온 분들이라면 4번에서 꽤 흥미로운 규칙을 보게 됩니다.
어떤 어그로성 글에 첫 댓글을 주로 누가 다는지,
민감한 주제에 대한 자기 글에 누가 첫 반박 댓글을 다는지,
그러한 댓글에 공감자들 중 메모된 자들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 보면 꽤 흥미롭더군요.
아!
물론 순수한 개인의 생각과 개인의 열정으로 글 쓰시는 분들도 다수 계십니다.
의심되는 자들은 그런 분들 사이사이에 숨어서 지를 의심하는 것은 반대 의견 전체를 매도하는거냐 라는
훌륭한 방패를 가지고 있죠.
(한동안 안보이던 <원전빠>로 메모된 자 까지 등판했을 정도네요)
(하나 더)
지나치게 과열되었다 싶을 때는 덩달아 과몰입 하지 마시고,
살짝 한 발 뒤로 물러서서 그 특정 이슈가 아닌 다른 이슈, 다른 소소한 이야기 글을 올리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 이슈 글로 게시판이 뒤덮히는 것도 <그들>이 원하는 바 일테니까요.
단, 기록(메모)는 꼼꼼히 해두세요. 선거 끝날때까지 계속 볼 계정이고,
잠깐 쉬었다가 지선 때 또 볼 계정들일테니까요. ^^
페미는 국짐당껀데 나가서 싫은건지 어리둥절이예요.
저는 안철수빠로 메모된 계정이 열심이 이간질성 글 올리는 꼴을 보며 몹시 흥미롭더군요.ㅋㅋㅋ
처음 속보 타이틀 달고 나올 땐 12~24시간 정도 잊고 있다가,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그 정도 지나면 종합 타이틀 달고 정리된 기사가 많이 나온 이후라서 내용을 이해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