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가 가만 맞고 있는 걸 봤습니다. 희안해서 왜 저러지하고 지인에게 물어보니, 요새 남자애가 여자애를 때리면 학교가 시끄러워져서 남자애들 부모님은 맞더라도 때리지 말라 가르친답니다.
저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와익프 닳아서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최근 대한민국의 아동대상 성범죄나 여성이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살해되고 하는게 무섭고, 내 가족이 안전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걸 페미가 해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남성이건 여성이건 제정신 박힌 우리가 하는겁니다.
내 딸이 안전하기 위해서 무고한 사람이 성추행범이되고, 남성이란 이유로 맞고도 참아야 한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끼리만 살았음 좋겠어요.
페미가 여성인권을 대표한다? 그건 페미들이 그들의 권력과 존재이유를 위해 하는 얘기고요. 여가부가 저한테 해주는 건 주변에 성범죄자 이사왔다 알려주는건데, 그건 행안부에서해도 될것 같아요.
전 여성을 사랑하지만 폐미는 싫습니다. 그들은 그저 타고난 성이 여성이라 그걸 권력화에 쓰는, 그냥 국짐 여성버젼이예요.
성도착증 걸린 남성도, 페미도 없는 정상인의 세상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초딩저학년이면 성별이 힘의 우위를 가르지 않아요.
따귀는 정말 신기하긴 하네요.드라마 빼고 본 기억이 없는데
2. 남자애가 가만히 있었다.
3. 이건 분명 페미이슈다
그렇군요...
딸가진 부모라서 좋아해야하는 것인가요?
왜 때렸고, 왜 맞고있었는지를 모르면
그냥 여자애가 때렸고 남자애가 맞고있더라에서... 끝입니다.
거기서 혼자 뇌피셜로 진행해버리면
결국 광화문에서 태극기 흔들고 계시는 거죠
신기하게 메모도 그렇게 되어 있구요
남자애는 맞고만 있다.
중간에 뭔가가 많이 빠진 것 같은데요?
주장과 결론도 사례와 맞지 않고 너무 비약된 것 같네요.
전보다 여학생들이 좀 쎄지긴 한 모양입니다
단편적으로 폭행 장면을 보고 저기까지 일반화를 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지요?
초중고 선생님 대부분이 여자선생님이고 쌍방간에 문제가 있었을때 담임선생님이 너도 여자아이들 엄마극성인거 알지않냐 참으라고 설득하셨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들엄마입장에서 학교 선생님 성비를 좀 유지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희생해서 보호해야해, 여자는 좀 활달해야해,여자말은 잘들어야되 내무부장관 말 잘들어야해. 남자인 니가 좀 해라 ... 이런 가스라이팅들이 결국 호의가 계속되어 자신들 권리인줄아는겁니다
정말 남자여자 똑같이 대하면 페미들은 이 사회 견딜수 있을까요?
요즘 근본 없는 페미 때문에 모든 게 갈라치기 되는 게 안쓰럽네요
의도가 무엇이건 지금은 갈라치기가 된다는 건 알고 계실 텐데요?
이런 글로 페미에 대한 성토글을 쓰시는 건 오히려 본인의 주장에 대한 엉뚱한 근거로 신뢰감이 극히 떨어지는 듯 하네요.
이 글 너무 어색하네요. 각색하시길 제안드립니다. 좀 더 길고 다테일하게 써주시면 좋을 것 같긴해요. 진정 따님을 생각하고 저 글의 후반부를 쓰셨으면 감정이 좀 더 개입될 것 같아서 드리는 이야기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