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된지 7년 정도 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사 온지는 몇 개월 안되었고 최근에 저희 아래층으로 새로운 가족분들이 이사를 오셨는데
기존에 저희가 LG 안심매트를 거실에만 깔아두고 있었는데
아침 9시에 찾아 오셔서 너무 시끄럽다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셔서
조심한다고 했는데 그럴수 있겠구나 싶어서 왔다 갔다 하는 복도 까지 전부
큰돈 들여서 동일한 매트를 깔았습니다 ㅠ(복도랑 주방 쪽까지 깔려니 은근 .. 아니 많이 ㅠ 비싸더라구요 ㅠ)
그런데 오늘 오후7시 경에 오셔서 와이프가 양치 중이라 나가보라고해서 제가 재택 하다가 대신 나가보았는데.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오후 4시~7시 사이에 너무 쿵쿵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고
오늘은 2시간 동안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나서 올라왔다라고 하소연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매트 깐것도 제가 보여 드리고 조심 한다고 조심하는데 더 주의 시키겠습니다 했는데
아래층 분 보내놓고 와이프한테 얘기하니
제가 방에서 일하는 동안 아이들은 계속 가만히 앉아서 피자 먹고 매트 위에 앉아서 놀고있었는데 이상하다는 겁니다.
저희 가족 생활 패턴은
저희 부부는 늘 슬리퍼 신고 생활 하고
아이들이 대충 오전 7~8시즈음 기상을 하고
9시즈음에 등원을 한뒤 오후 4시 정도에 집에 옵니다. 물론 그때 애들이 집안을 이러저리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하는데. 잠깐 잠깐 식탁에서 쇼파사이 우다다 할때도 있긴 합니다(거실, 복도 전부 매트가 다 깔려 있어요)
하지만 오늘 항의 방문한 원인이 된 2시간 줄창. 뛴적은 없습니다. 좀 빨리 걷는거 같다 싶으면 "뛰지마~ 이놈 한다~"
입에 달고 살거든요 게다가 문제의 2시간 동안 뛰었다는 시간동안 앉아서 피자 먹고, 매트 위에 앉아서 이불 덮고 디굴디굴 놀고 있었으니
그리고
아이들은 오후 7시부터 방에 누워서 취침 준비하고 8시면 꿈나라 갑니다.
저희 도 윗층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날때도 있지만 제 기준에선 들리긴 하지만 애들다 자고 조용한 저녁에
저~~ 멀리에서 들리는 듯한 ? 그런 느낌이고해서 우리집은 매트를 이렇게 깔았으니 조용하겠거니 하니 안심하고 있었는데
하 막막 하네요.
애들이 잠들 시간 전까지 바깥 생활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가구를 옮긴적이 없는데 방에서 가구를 옮기는 소리를 들었다 라고 하는거 보면 소음의 원인이 저희 집만은 아닌거 같은데
천장 소음이 꼭 윗집에서만 올라오는 경우만 있을까요? ㅠ 이 이상 뭘 더 어떻게 해야 사이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을까요.
잠이 안오네요 ㅠㅠ
걸을때 어느정도 소리가 나는지.. 그걸 알아야 조정이 가능한 부분인 것 같은데요.. 밑에집이 예민한건지, 다른 집 소음이 들리는지도 불분명하니까요
아랫집 내려가서 전화로 아이들 걸어보라고 하거나 해서요.
층간 소음이 무조건 윗집만 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저희 아랫집도 저런 적 있거든요. 꼭대기층인 윗집 발망치랑 아랫집 악기 소음 때문에 죽겠는데 아랫집에서 저희한테 뭐라 해서 황당했었어요.
근데 아파트에 사시는데 경비실이나 관리실 통하지 않고 아랫집에서 직접 올라오신다구요? 요즘은 잘 안 그러지 않나요.;;
가해자는 다른 곳에 있는데 괜히 삐빼님 가족분들만 필요 이상으로 괴로울 수 있으니 다른 분들 말씀대로 소리 날 때 연락달라고 하시거나 영상 촬영 날 잡아서 하셔서 아래층에서 말씀하시는 소음이 삐빼님 댁에서 나는 게 아니란 걸 짚고 넘어가셔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소리는 신기하게 위층에서 나는 소리 같아요.
아래층 분한테 망치 소리 들릴 때 전화 달라고 하시고 영상통화로 보여주세요.
의자들은 테니스공 껴놓고.. 바퀴달린 의자 밑에는 두둠한 카펫도 깔았구요.
습때문에 이것도 일주일마다 매트 며 카펫 다 뒤집어서 말리고 청소하는 것도 허리가 엄청 아프더라구요.
바닥 매트들 때문에 난방을 해도 안따뜻해지는거 때문에 집안에선 늘 두툼한 옷 껴입고. 일 하는 방은 난방비 아낄려고 난방 없이.
패딩 조끼 입고 일 합니다 ㅠㅠ
CCTV를 공유 하기엔 너무 내 집이 내 집 같지 않고 불편하고 고성 오가고 하면 녹화본이라도 떠서 보여줘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하.............
할만큼 하신것 같은데 억울해하지 마시고 평소대로 생활하세요.
너무 피의자 의식에 시로잡힐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