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코딩하면서 10번이상 반복 되는 걸 공통화 했는데... 그러지 말라고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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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17:45:49
92.♡.186.246
데이터 입력을 받으면서 각 항목에 같은 패턴의 검사가 반복되어서 공통함수로 뺐는데...
기존 코딩의 스타일을 답습하도록 공통화 하지말고 다 풀어 쓰라는 리뷰 결과가 왔네요.
음... 기존 코딩은 4항목 정도의 입력이고, 이번에 50개 이상이라 그리 대응했는데...
뭐 위의 지시는 따라야죠. 코드가 엄청 길어지겠지만 어쩔 수 없죠.
이번의 교훈은, 기존 형식에서 개선을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어도, 미리 한마디 하고 진행하는게 적절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머리 한편에선 그런 가능성도 생각했는데... 말걸기 귀찮았는지 어느새 진행해 버렸네요. 아직 경험 부족입니다.
간바레 해야죠...
//일본왜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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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거주자 입니다.
먹고 살거리만 있었으면 바로 귀국했겠지만, 일본에 애착도 많습니다.
일본 및 국제 뉴스에 관심이 많아요. 해외에서 보는 한국 모습등도요.
가능한 사실관계를 중시하나, 직관도 즐깁니다. (듣다 보면 왠지 지구가 평평한 것도 같고...?)
교회는 잘 안가지만 사랑에 기대하며, FSM및, MtoP교단도 좋아합니다.
기타...
2021.5-7 4개월 동안 참 별꼴을 다 봤네... 법사위 사태를 보니... 민주당이 욕해서 바뀔지 의문.
2021.9 민주당엔 한줌의 개혁 세력과 나머지 수박들의 모임이 되어 버렸다. 새로운 시작을 이재명에게 기대하나 야당과 박빙이라 차기 정권을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 인 듯.
- 최강욱 대표를 포함한 열린당의 역할 확대를 기대.
2022.11 다음 정권이 부디 나라 이름 바뀐 상태로 시작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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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space.tistory.com/m/notice/509
해당 글에서는 잘 돌아가는 코드보다 좋은 코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인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일정이 있어서..... 투닥거릴 시간도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보통은 공통된 걸 묶고 나중에 차이가 생겼을 때는 오버로딩을 하든 함수 안에서 if-else를 하든 그게 더 일반적이지 않나요?
생각 방식에 따라 다를수 있겠습니다만..
1. validation 체크는 각 항목이 다를(지금은 아니더라도 달라질) 가능성이 크고, 공통함수에서 체크 누락이나 버그가 발생하면 받는 영향도가 커지고..
2. 단기간 또는 개발시점만 보면 좋아보이는 것들이, 운영단계에선 인수인계가 힘들어지고.. 수정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개발 진행중인 코드를 공통화 했다가 리뷰지적 받은건가요;;;
전자면 일견 이해는 가나 후자면 음...
그냥 기존방식 안따르는게 싫어서라면 옮겨야죠
함수를 일반화하면 여러 케이스에서 동시 작동하는 걸 고려하면서 짜야하니까 실수의 여지가 많아진다. 서로 다른 상황에 쓰는 건데 억지로 합쳐선 맥락 파악이 안 된다. 뭐 그런 논리를 펼치더군요.
근데 일하다 보니 느껴진 게, 그냥 추상적 사고에 어려움을 겪는 분 같더라고요. 높은 수준에서 공통점을 파악하고 복잡도를 줄이는게 자기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코드가 심오해진다고 느끼는 타입이었어요.
프로젝트 요구사항을 어떻게 실현할지 얘기하는데 구현 레벨까지 구체화해서 짚어 주지 않으면 연차에 맞지도 않게 자기가 뭘 해야 하는지 파악도 구조의 제안도 못 하던...
심지어 쿼리가 단순히
TOP쪽이냐 BOTTOM쪽이냐도
걍 분리해놨네요 ㅎㅎ
굳이 손대지 않습니다 ㅋ
관리자입장이냐
실무자입장이냐
개발했던 관리자도
그자리가면 다른사람한테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소스를 직관적으로 보이게
기존부터 해왔고.그걸 유지하란거겠죠.
내려놓고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ㅡㅡ
취미로 개발할때 코드의 맛을 느끼세요.
머 개발자의 시간은
어떻게든 채워지는거니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