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LIVE]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 YouTube
51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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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아침에 닷페이스라고, 그곳에 출연한 것 때문에 어디에서 난리가 났다고 해요. 왜 거길 출연했냐고요.
제가 얼마전에는 또 왜 디씨, 펨코 이런데다 글을 올리느냐, 왜 그 사람들 글 쓴 걸 왜 보라고 했느냐, 이런 비난이 한창 쏟아졌습니다.
제가 이 현상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오늘도 보면 선대위에 청년들이 많지 않습니까? 왜 청년인가? 청년들이 지지를 안하니까 청년들한테 잘보여서 청년들 표 많이 받아야지하는 얄팍한 생각때문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기성세대는 사실 고도성장의 기회를 누리고 살았습니다. 우리는 실패해도 다를 거 할 것이 많았어요. (생략. 기성세대는 기회가 많았다는 이야기)
그런데 우리가 그동안 간과한 게 있습니다.
공정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잠시 잊어버린 거 같아요.
결국은 기회를 누리면서도 거기서 파생될 수 있는 부작용들을 외면한 결과로 너무많은 불공정이 발생했고, 너무나 많은 격차가 생겼고, 엄청난 양극화라고 하는 것이 성장을 깍아먹는,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결국 저성장의 늪에 빠졌습니다.
그 결과가 기회가 줄어들었고, 기성 세대들은 일정한 자리에서 기득의 지위를 누르지만 새롭게 사회로 진입하는 청년세대들은 다 기회를 잃어버린거죠.
청년세대는 작은 기회가지고 격렬하게 경쟁했고, 경쟁에서 지는 건 탈락 곧 도태를 의미하는 그런 엄혹한 환경이 됐기 때문에, 결국은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처럼 편을 나눠서 싸운게 된 것입니다. 경쟁이 전쟁이 되어버렸죠. 친구간의 협력적 경쟁이 아니라 적대적 경쟁이 벌어지는, 적이 되어가는 그런 상황 같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비수도권 청년이 다투고 남성청년과 여성청년이 또 다투고, 일부 정치세력들이 그것을 부추기면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다 보니까 점점 적대성이 강화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제의 접근을 다르게 하자. 이쪽의 편들어서 이쪽 해결하고, 저쪽 편들어서 저쪽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들이 소위 을들 아닙니까? 약자들끼리 살아남겠다고 을들간의 싸움이 벌어졌는데, 한쪽의 편을들어서 다른쪽을 비난하거나 배제하는 게 아니라, 그렇지 않은 환경을 만드는게 바로 우리가 할 일이다. 제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면서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대표님도 걱정 메세지 보내지 않았습니까? 얼마나 걱정되시면.
우리가 가야할 길은 분명합니다. 공정성을 회복해서 우리 사회가 가진 자원과 기회를 제대로 쓰이게 하는 것,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게하느 것.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누리면서 열정을 발휘하게 하는 것. 새로운 성장의 토대가 되겠다.
청년들도 한번의 경쟁에서의 패배가 도태의 의미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회가 넘치는 세상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3월 9일에 결정됩니다.
그건 됬으니까
이선옥 작가랑 인터뷰나 씨게 잡으시길
고구마 100개는 먹은기분이죠? ㅋㅋ
국힘처럼 선거판에서 공약이나 약속은 지킬 필요가 없고 다 지키면 나라 망한다 뭐 이런 얘기인가요?
그런 사람이면 지지할 이유가 없어요. 이걸로 난리칠 일이면 펨코 같은 일베 이중대 같은데도 얼씬거리면 안되죠.
이거 그냥 나이브하게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진짜..
민주인사들은 그렇게 당하고 또 당하면서도 느끼는 게 없나봐요.
이겨야 하기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2030 청년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것 같네요.
그냥 '진짜 유권자'가 있는 곳에 가서 들어주고, 노력하겠다. 말하면 됩니다.
이상한 데 안가구요.
근데, 가지말라는 데를 가셨군요.
그리고 나서, 나를 믿어달라고, 문제의 본질은 그게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근데 그게.. 2030 눈에는 그냥 꼰대질로 보일 겁니다.
이런게 세대간의 간극이고, 젠더 갈등인 거죠.
진짜 풀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졸라 조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해법은 없습니다.
근데 그런 게 있다고, 본인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암담합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참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만큼 지금 사회가 이 주제에 민감하다는 얘기겠죠 특히 젊은층에 있어서요
민주 진영 대표 성격 느낌이라도 연출됐어야 했는데 극렬사이트 출연 취소를 뒤집고
더민주 여성계와 비밀리에 진행하며 끌려다닌 건 큰 실책입니다.
갈거라 봅니다만 이미 맘카페도 갔어요
이재명이 페미들에 휘둘릴 타입도 아니고
양쪽다 앉혀놓고 니들 왜 그리 쌈질하고 난리냐 얘기나 해봐라 들어보는게 이리 난리칠 일인지 참..
민노총하고도 얘기하고 전경련하고도 얘기하고
내 친구 죽인 원수하고도 얘기하는게 진짜 정치인아닌가요
선한 의도가 반드시 선한 결과를 낳는 것만은 아니기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걱정이 됩니다.
남성들은 '남성가산점' 달라고 주장하지 않고 '남성할당제' 주장도 안 합니다.
남녀가 서로 싸우고 있다면 최소한 양쪽 다 자기 이득 보게 해 달라고 똑같이 주장해야 하잖아요?
그러나 지금 양상은 그런 게 전혀 아니에요. 남성들은 이걸 공정하게만 해 달라는 겁니다.
아무 죄도 없는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는 현상은 기회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에요.
기회 총량 논리로는 설득 안 됩니다.
이걸보면 없는거 같은데요
남녀 구분없는 기준으로 채용하면 여성우대인가요?
거기에 창업시에 여자면 덮어놓고 지원,가점 받는것도 크고 지자체 지원 여성주택,거기다 약대 티오가 거의 여자만 있는점 거기에 틈만나면 임원,부처장에게 여성할당제 걸려하는 여가부의 처절한 노력도 덤이구요. 찾아보면 많아요.
이재명 지지합니다. 꼭 내 꿈을 이뤄주세요.
입장문만으로 지지자를 설득하지 못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자들은 집토끼가 아닙니다. 정치의 대상이고 설득의 대상입니다.
설득이 안 되면 본인이 틀렸다는 걸 반성해보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틀린게 아니고 님과 생각이 다른겁니다.
후보의 지금 행동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님과 생각이 다른 그분들은 님 말 따라 집토끼라서 지지하는거에요? 이건 뭐 누가 대본 써주고 그대로 행동만해라 안하면 틀린거고 지지철회한다와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누굴보고 반성하라는건지 답답해서 글 적어봅니다.
지지자로서 후보자가 하는 행위에 대해 반성해보라고 하는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후보자를 볼 때 나는 너를 지지하니깐 지켜볼께가 답인가요?
저만 후보자의 행위가 문제가 있다고만 하나요?
지지자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고요.
님이 말씀하신 맥락에 후보자에 반대하면 국힘당 후보자처럼 만드는 것처럼 비유하시는데 많이 얹찮기도 하네요.
네 생각이 다름을 틀리다고 판단해서 반성해야한다는 표현은 님 만의 생각이라보입니다.
반성은 잘못한일에 대해서 하는거지 본인생각과 다른것을 틀리다고 판단해서 반성을 주장하시는것은 맞지 않다고봐요.
생각이 다르다고 반대하는것과 맞다틀리다로 결정하고 반대하는건 의미가 다르다고 보는데 이걸 구분 못하시는분은 아닐거라 보고요.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는 법을 통과 시키려는 거에서 강한 반발심이 나오는건데 후보도 피상적으로 파악했어여
2030남성 맘 알고 싶으면 두 아들하고라도 진지하게 대화했으면 하네여
지금 페미의 탈을 쓴 극단적이고 피해망상적 집단을
40대 이상 남성들이 엄마시절 생각하듯
바라보는것같아요 ㅠ
별탈없이 잘 넘어가길 바랍니다만
페미의 가면을 쓴 망상적 극단주의자들에대한
심도깊은 관찰과 정확한 판단과
2030 남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이미 지지자들 손에 떠난 일이 되버렸네요.
공정의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자신이 소수다 라고 주장하는 이상하게 신념이 자리 잡힌
그냥 사상이 이상한 집단인 곳에 가신거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 의견, 주장을 존중하고 후보님은 성격으로는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응원은 하겠지만 닷페는 전혀 마음적으로 공감가지 않는 소수 집단이에요.
이번을 기회 삼아 후보님이 말씀 하셨던
사람인 줄 알고 사람답게 대해서 아픔을 겪으셨던
그분의 아픔을 되돌아 보며 현재의 자신에게 대입 한번만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말씀 드리면
응원은 하지만 이번엔 공감이 안갑니다.
안가겠다하고 촬영 다 끝낸 후에 후통보 하신건 실수가 맞아요.
제가 봤을 때 닷페는 이상한 신념의 집단이며 그곳에 가셔서 목소리를 들은건 건 후보님의 결정이고 존중해요.
그리고 안가겠다 하고선 두번째 요청에 출연 다 마치고 후 통보로 신뢰를 어그러트린 것은 실수가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쉬운 마음에 반복하게 되네요.
이래서는 중요도나 공정과도 거리가 있고
이슈가 될만한곳을 찾는 이미지가 생길까 걱정이네요.
그러니까 이런걸 굳이 선거시기에 합니까?
그거 아셔야되요. 거기서 저 논리로 잘 들어주셨으면.. 이제 진짜 일베도 가셔야됩니다.
여자일베들 얘기도 잘 들어줬으면. 이제 남자일베들 얘기도 잘 들어줘야되는거 아닙니까?
진짜 그렇게 해줄수있어요??
페미대통령 일베대통령 되실꺼예요?
그들의 주장에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아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