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시는 건 잘 알겠습니다.
페미 묻을까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도 알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민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죠.
꼰대도 있고...
일베도 있고...
태극기도 있고...
메갈도 있고...
물론 그 들이 민주당을 특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대통령이라면,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닷페 채널 출연에 많은 걱정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거 이해합니다.
물론 2030의 지지율이 떨어지겠죠. 하지만 그동안의 후보의 활동과 공약을 보면 충분히 회복하고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국민을 상대로 해야하는 대통령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하시고...
오히려 화력을 더 모으는게 맞지 않을까요?
2030지지기반이 확고했던적이 있었나요?
그동안 이재명 후보가 2030 남성에 대한 훌륭한 공약도 많지 않았나요?
취약층에 대해수 그렇게 지지율을 확보해가는 거죠..
대통령 후보로서 "무조건 페미는 거른다" 라는 방향도 위험해 보입니다만...
솔직히 아직 결과 몰라요
503사면 할때 분위기 생각나는군요
/Vollago
우리끼리 화력을 모으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차피 이재명 찍을 사람들인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1105CLIEN
집에서 아내를 위해 설거지 해주는게 페미니즘이라고 하시면서
끝에 공부해봐라로 말맺음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세상에... 아까 국짐당 페미때는 화력이 적다는식으로
페미까는 사람들은 국짐당은 안깐다는 뉘앙스의 댓글을 적으시던 분이...
사실은 그냥 페미 옹호하시던 분이라니 황당하네요...
감사해요. 찾아주셔서..
생각하시는 메갈하고는 다르다는 걸 아시겠죠?
그런데 이슬이님의 정의하신 페미랑 다른 사람들이 얘기할 때 통용되는 의미의 페미가 서로 다른듯하네요.
남들이 다 메갈의 의미로 페미를 지칭하여 쓰고 있는데 이슬이님 개인만 다른뜻으로 쓰시면서 주장을하시면..
서로 대화가 안통하는건 당연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국힘갈등 봉합 직후에 뉴스를 도배할 거리를 제공한게 문제죠
하...
이런저런 국민들이 많다고 했어요.
페미가 여성계를 대표한다고 하지 않았고요..
하지만 제목은 "대통령 후보입니다. 남성대표를 뽑는게 아니고요"라고 적으셨고요.
제목은 님처럼 어그로 끄는데 쓰는 게 아니라, 내용을 함축하는 부분입니다.
[국민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죠.
꼰대도 있고...
일베도 있고...
태극기도 있고...
메갈도 있고...]
라고 하셨죠? 그러면 꼰대도 있으니까 우익 유튜브에도 출연하고,
일베도, 가세연도 있으니까 가세연에도 출연해야합니까?
[하지만 적어도 대통령이라면,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 후보가 도대체 어디로 치우쳐 있었다는 말이죠?
기존에 어디로 치우쳐있었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거 아닙니까?
글을 쓸 때 근거를 들려면 제대로 들고 논리를 세우려면 제대로 세워야죠.
기본적으로 어떤 주장을 하시려면 논리에 공백 없이 주장하세요.
저에게 글을 잘 안 읽었다고 하시기 전에,
본인이 쓴 글을 본인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나 제대로 생각하고 글을 쓰세요.
자신이 쓴 글을 내용이 자신이 쓴 제목과 다르다면 그게 과연 기레기의 장난질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을 하시고요.
정책과 공약에 따라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어지간히 삽질 하지 않는 이상 안 옵니다.
페미요? 페미 세력은 어차피 대선은 심상정입니다.. ㅋㅋㅋ
지지안하면.. 해당 층에 대한 정책 하지말까요?
일베에 대한 혐오와 증오로 청년에 대한 정책을 포기할 수는 없겠죠.
꼰대(???)의 한 사람으로서,,,생각을 해 봤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글도 적었지만,,
갑 ( 기득권세력 ), 을 ( 사회적 약자들 - 젊은층, 소외계층, 취약계층 )
관계에서 을들의 전쟁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지금은 갑과의 기울어진 대결 구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좀더 나은 사람을 응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
그래서 마지막에 지지자들이 더 힘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한 번은 거쳐야 하기에요...
지지안하면.. 해당 층에 대한 정책 하지말까요?"
"일베가 쓰레기고 벌레들이지만... 청년에 대한 정책을 통해 혜택을 받는 집단이죠..
일베에 대한 혐오와 증오로 청년에 대한 정책을 포기할 수는 없겠죠. "
라고 하시는데
메갈채널 안나가면 여성 정책 포기하는겁니까?
여성정책 내지 말자는게 아니고
메갈 채널 나가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상한 논리만 내세우시는군요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혼란스럽게 해드렸나보네요.
여성 공략... 좋죠. 근데 그게 그런 채널에서 해야 하나요????????
정치x녀처럼 국짐당에도 붙었던 애들인데요. 뭐.
이재명 후보도 비슷한 말씀하셨네요.
듣는게 지지하는 건 아니라고요...
(아..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납니다....)
저희도 그렇게 행동해야죠.
갑자기 뭔 헛소리신가요??
정상적인 여권신장이슈를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반페미도 해봐야죠.
지금 친페미(이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대통령 덕에 고생하고 있으니까요.
페미를 제외한 모든 남여가 고생하고 있어요.
전 이거 남여 문제,젠더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당장 클량에서도 자신이 여성이라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도 반페미인 분들 많거든요. 워낙 클량이 남초 커뮤라 잘 안보이지만..
2030은 페미 문제 민감합니다.
대학, 취업 뭘 해도 영향이 있으니까요. 특히, 군대.
각자 나이대에서 각자 소신껏 중요하게 여기는 걸 기준으로 뽑으면 됩니다.
2030이 전체 투표자의 반이 되면 반페미 대통령이 당선되므로써 대한민국 대부분이 만족하는 대통령이 되겠죠.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중심으로, 중앙으로, 바른 길로 나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이익이 실현되는 대통령 소신껏 투표해서 뽑으면 되죠.
그러다보면 대다수 국민이 만족하는 곳으로 가게될겁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그것도 안되지만요.. 소신껏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차악을 뽑아야 하니까요.
그들은 사회 전체에다 갑질을 하고있어요.. 그런 자들과 손을 뻗어 타협한다는건 실책입니다.. 안타깝네요..
다름아닌 '왜곡된 의견'을 듣는겁니다.. 빅데이터 이야기를 할 때에도 '튀는' 결과를 배제해야 제대로 된 결론이
나타나듯, 견문에 있어서도 '이상한' 의견들을 배제해야 모두를 위한 해답으로 접근해갈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타협이라는 표현은 지나치게 나아간 거 같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의견에 치우침이 없다는 시연'을 위해
그들과도 이야기를 한다는 건.. 역시 울타리는 넓다를 보여주기 위한 타협이라고 칭하는 데 부족함이 없네요..
그러나 후보께서 이선옥 작가님과도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셨으니, 그 진심이 통하기를 빌겠습니다..
차라리 그냥 응원하셔요
괜히 이상한 옹호 논리로 합리화할려고 해봤자 조롱 밖에 안되고 서로 기분만 나빠집니다
그냥 글 자체에서 논리가 깨지고, 댓글에서 논리 깨는 글에 대한 대답에서도 글쓴 분은 논리가 걍 깨져 나가는데, 그건 말주변이 없는게 아니라 본인의 논리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감정적으로 옹호를 해야겠는데, 논리가 없으니 합리화를 하다가 스텝이 꼬이는거죠,
이재명이 노리는게 뭔지는 예상이 되고, 어느쪽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추진할려고 푸시했는지 알만합니다만,,,
그건 2030 세대의 반페미가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도 안되고, 50대 이상 세대는 진짜 여성차별이 있는 세대이기 때문에 알 수가 없어서 아직도 심각도가 체감이 안되는 것 같네요